오늘 퇴근길에 주유소를 들러 주유를 하던중에 있었던 사기 같은 일이 있었기에 참고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늘 가던 주유소가이니라 주유중에 카드를 돌려 주길래 좀 이상하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대부분 주유를 마치고 결재금액이 정해져야 결제가 가능하기에 말입니다.
왜냐하면 지난번 '셀프주유시 주의할점' 이라는 자료를 본인이 직접 본 카페 자료실에 업로드해 올린 터라 주유중 카드를 뽑으면 15만원 결재가 이루 어진다는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주유를 다 마쳤는데 영수증을 주지 않더라구요? 요즘은 전화기 문자로 알려주니 그럴수도 있고,
그리고 또 저는 이렇게 생각 했었습니다.
요즘 셀프주유기의 중복 결재가 자주발생하는 관계로 주유 결재 시스템이 바뀌었나? 라고 생각하고 그냥 집으로 왔었습니다.
참고로 카드명의가 아내 카드라 문자는 집에와서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15만원 선결재후 취소 문자가 없더군요.
즉, 주유는 8만원 했는데 15만원 결재된 것이지요.
다시 돌아가 항의하니, 나 말고 다른사람들 영수증들도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여 있더군요.
만일, 주유원이 몰랐다면 일반 영수들처럼 통에 함께 담아 두었을텐데, 유독 지급하지 않은 영수증들만 테이블에 별도로 분리하여 모아둔 이유를 알것 같더군요.
즉, 저 처럼 돌아와 항의하면 실수라며 취소후 다시 카드를 끊고. 아니면 말고식 아니겠습니까?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꼭 기억해두세요!
남대구 I.C 본리네거리 방향 파라다이스 웨딩옆 S오일 주유소입니다.
첫댓글 완전 사기꾼들 이네요...
안 그래도 기름값 자꾸 올라가서
열 받는데...
과거에 직영 셀프주유소에서 알바로도 혹은 책임자로 있었지만 셀프주유소에서 직원들은 보고있다가 고객이 주유를 잘 못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면 가서 주유를 도와드리는데 제가 말하는 도와드리는 개념이란 주유를 직접 해드리는 것이 아니고 주유자체를 고객이 직접 할 수 있게 말로 설명을 해드리는 것이지 주유건을 든다든지 셀프주유기에서 결제가 안되거나 다른 이유가 아니고서는 고객의 카드를 들고 직접결제를 한다든지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드뭅니다 물론 이것도 셀프주유소마다 틀리고 또 직영과 개인에 따라 틀리고요 더욱이 위에 글 처럼 주유중에 카드를 그것도 직원이 직접 뽑는 것은 직영이고 개인이고를 떠나서 제가 일할때는 한번도 없었고 글로도 처음보는데 이해를 못하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고객이 뽑으려하면 그대로 놔둬라고 합니다 왜냐면 예를 들어서 가득주유가 아니고 금액을 5만원을 정하고 주유를 하더라도 차에 기름이 가득차서 더이상 주유를 못하는 상황이 되면 선승인 5만원을 취소를 하기 때문이고 또 요즘은 결제방식이 IC방식이라 혹시 모를 오류때문이기도 하고요 제가 일할 때 기억하기로는 고객이 주유할 때 카드를 뽑더라도 주유기에서 취소해야한다고 카드를 다시 넣어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찌되었던 정액 주유가 아니라 만땅 풀 주유중에 카드를 돌려준다는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를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