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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 주간소식 2012 - 11호 3월 11일(일) ~ 3월 17일(토)
3월 11일(일요일)
1. 쉼터에 일요일마다 오는 트위터친구들(강경완, 김민하, 나종상, 박정언, 윤순아, 이수정, 정보라, 조희원)이 오늘도 청소 봉사를 왔습니다. 길원옥 할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3월 12일(월요일)
1. 미국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9일,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면담때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위안부'는 강제매춘이었다고 말하는 등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확고하고도 단호한 입장을 갖고 있었다는 보도가 언론에 실렸습니다.
2. 쉼터 소식 : 이순덕 할머니는 경기의원에 진료를 다녀왔습니다. 오는 길에 미장원에 들러 예쁘게 머리도 자르고 왔습니다. 길원옥 할머니는 강북 삼성병원에서 찍은 폐 사진에 혹이 있다하여 3월 20일 결과 후 CT 촬영 예정입니다. 윤영식 선생님은 어김없이 쉼터에 오셔서 할머니들의 건강관리를 해주셨습니다.
3. 사무처회의를 했습니다. 요즘의 사무처회의 주 안건은 간단히 일상활동에 대해서 공유하고, 대부분은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개관준비를 위한 내용입니다.
4. 양산에 사시는 배 할머니께서 사망하였습니다. 특별한 장례절차 없이 병원에서 입관하고 냉동고에 모셨다가 화장 한 후 뿌린다고 합니다. 빈소도 차리지 않았고, 가족이 우리를 오지도 못하게 하여 갈 수도 없었습니다. 천안 망향의 동산에 모실 것을 제안하였으나 할머니가 뿌리기를 원하셨다고 하니 안타까움은 크지만 그렇게 할머니와 인사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대협 홈페이지를 통해 부고소식을 알렸으나, 가족이 실명과 사진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해서 사진과 부고 소식 등을 삭제했습니다.
3월 13일(화요일)
1. 법성포 박찬석님께서 맛있는 굴비를 쉼터로 보내 주셨습니다.
2.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봉사 학생 O.T : 2012년 1학기 사회봉사를 신청한 서울여자대학교 학생과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정대협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봉사기간 동안 맡게 될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하였습니다.
3. facebook과 daum에 나비기금그룹과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www.facebook.com/groups/HopeNabi. 와 cafe.daum.net/hopenabi 입니다. 많이 가입도 하시고, 홍보도 부탁드립니다. ‘나비’는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의 상징물로서,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과 모든 여성들이 차별과 억압, 폭력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게 날갯짓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김복동, 길원옥 두 할머니가 3월 8일, 일본정부로부터 받게 될 법적배상금 전액을 콩고의 강간 피해 여성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법적 배상을 받을 때까지 할머니들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이들의 기부금을 모아나가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나비기금’입니다. 정대협은 이 나비기금을 통해 모인 기금을 1차로 5월 5일로 예정된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개관에 맞추어 콩고의 강간피해자 마시카에게 일차적으로 전달하고, 향후 전시 여성 폭력 피해를 당하는 여성들을 위한 지원기금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할머니들의 아픔을 딛고, 다시 희망을 노래합니다. 오늘까지 열다섯 분이 나비기금 추진위원이 되어주셨습니다.
4.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CI 제작을 위해 페이스북에 재능기부자를 찾는다고 올렸었는데, [민족과 젠더]라는 책의 번역서를 출판한 박혜란 선생님이 친구 분 중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분이 있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친구분 유성은 선생님과 함께 사무실을 방문하여 CI 제작에 대해 의논하고, 재능기부를 해주기로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14일(수요일)
1. 언니네 텃밭 금소공동체에서 손두부, 콩나물, 계라느 고추볶음, 배추김치, 쪽파, 메밀묵, 시금치, 고추장, 냉이를 쉼터로 보내주셔서 봄내음 나는 풍성한 식탁을 할머니들께 마련해 드렸습니다.
2. 제주대학교 교양강좌 시간에 일본군성노예 생존자들의 인권운동에 대해 윤미향 대표가 출장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약 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이었습니다.
3.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1013차 정기수요시위 개최 : 지난 주 동안 두 분의 할머니를 떠나 보내서인지 수요시위가 열리는 오늘, 하늘은 잔뜩 흐리고 바람이 붑니다. 오늘 수요시위는 전국여성연대에서 주관하였습니다. 먼저 떠나신 할머님들에 대한 묵념으로 수요시위를 시작하였습니다. 곧 분위기를 바꿔 바위처럼 노래를 힘차게 부르고 전국여성연대 손미희 공동대표가 연대발언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주인으로 살지 못하기에 여러가지 문제들이 해결되지 못하는것 같다며 더욱 힘찬 투쟁과 연대를 당부하였습니다. 이어 정대협 김동희 사무처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습니다.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께서 일본정부로 부터 받을 배상금 전액을 아프리카 콩고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을 위해 쓰겠다고 하신 말씀을 전하며 이 땅에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오도록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 뜻에 함께 해주기를 부탁하였습니다. 오늘 수요시위에는 전국여성연대, 간사이 가크인 다이가크 대학교학생들, 통합진보당, 사도현, 김민정, 현민영, 인천관구 성가소비녀회 하상바오로 수녀님, 부산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공기업 연맹, 조윤지, (사)태평양전쟁피해자유족회, 서강대 교지 '서강', 이화여대 교환학생들, 정대협 자원활동가들과 방명록에 이름을 남기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평화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김복동, 길원옥, 이용수, 이옥선, 박옥선, 강일출 할머니께서 맨 앞줄에서 중심을 잡아주셨습니다. 공기업 연맹 박해철 위원장이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건립 후원금을 전달하고 발언하였고, 통합진보당, 이화여대학생들이 자유발언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명서를 낭독하고 제 1013차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마쳤습니다.
3월 15일(목요일) 1. 길원옥 할머니 아산병원 치과 진료가 있었습니다.
2. 3월 정기실행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2월 활동보고, 결산보고를 승인받고,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공간구성계획과 개관행사, 박물관 운영에 관한 건 등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다음 실행이사회는 4월 13일, 오후 4시에 하기로 했습니다.
3월 16일(금요일)
1. 김복동 할머니(대상포진)와 이순덕 할머니(배꼽 농) 경기의원 진료 다녀왔습니다.
2. CNN에서 3월7일자로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 관한 기사가 게재되었다는 소식을 페이스북 친구가 알려줬습니다. 다른 기사를 살펴보다가 발견했다고 합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http://edition.cnn.com/2012/03/06/world/asia/korean-comfort-women/index.html?iref=obinsite
3. 서울 등촌동에 사시는 황금자 할머니를 쉼터 손영미 소장이 찾아뵈었습니다. 할머니들께서 돌아가시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걱정되는 황금자 할머니를 뵙기 위하여 아침 일찍 서둘렀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간병인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 할머니께서는 침대에 누워계셨습니다. "할머니 저 왔어요."하였더니 "응"하시며 손을 내미셨습니다. "오랜만에 오니 얼굴 잊어 버리겠다"고 말씀하시는데 몇 번을 묻고 간병인께서 통역(?)을 하여 무슨 말씀인지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구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있어 다녀왔다고 하시며, 예쁘게 하고 가야한다고 틀니를 끼우는데 맞지를 않아 한참 애를 쓰시고 억지로 끼워 갔다 오셨다고 합니다. 할머니께서 직접 어제의 행사에 가신다고 하였고, 구청에서 차를 보내고 직원 두 사람이 와서 할머니를 모셔 갔다고 합니다. 행사 전날 밤에는 잠을 설치시고 어제는 갔다 오신 후 밤중에는 헛소리를 하고 늦게까지 잠을 못 이루었다고 합니다. 지난번 보다 부기가 많이 빠져 조금은 다행이다 싶었지만 밤에는 가끔씩 엉뚱한 소리를 한다고 간병인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등에 애기가 업혀있어 무거우니 내려라 일하러 가야한다든지, 지금 집에 가자고 하신다고 합니다. "할머니 빨리 건강해서 일본의 사죄와 배상도 받아야지요. 하였더니 "응"하고 대답하였습니다. 할머니와 뺨을 맞대고 한참을 안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아기처럼 향긋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할머니를 침대에 누워드리고 "자주 올게요" 하니 또 "응"하십니다. 돌아서는데 할머니의 눈에는 눈물이 흘러 내렸고 손을 흔들고 계셨습니다. 돌아서는 발길이 무겁습니다. 할머니께서 빨리 건강해지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4. 대구지역에 살고계신 다섯 분의 할머니를 허미례 간사가 [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이인순 국장님과 이권희 간사님과 함께 뵙고 왔습니다. 먼저 김달선 할머니댁을 찾았습니다. 식사를 잘 하지 못하시는 할머니께 드리기 위해 죽을 사가지고 방문하였습니다. 초등학생처럼 작은 몸집의 할머니는 치매로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셨습니다. 밥을 먹다가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밥숱갈을 던지고 상을 엎어버리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간병인이 낮 동안에 보살펴주고 계시고 할머니 동생이 자주 찾아뵙고, 밤 동안에 같이 주무신다고 합니다. 앉아계신 동안에도 다리와 허리가 아프다고 하셨고 곧 자리에 누우셨습니다. 오래 앉아 있기가 죄송하여 다음에 뵙자고 인사를 드리고 일어났습니다. 다시 아이가 되어버리신 할머니. 잘가라고 손을 흔들며 배웅을 해주셨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계신 이용수할머니 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워낙 건강하신 분이라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었는데 집에 도착하여보니 몸이 안좋아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몸도 많이 아프고 힘이 들어서 점심시간이 다 된 시간까지도 자리에 누워계셨습니다. 요사이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도 몸도 분주한 시간이 계속 되더니 피곤이 쌓인 모양이라고 하셨습니다. 서울에서 오느라 고생했다며 피로회복제를 꺼내주셨습니다.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서울에서 고생하고 있는거 안다며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점심을 함께 하자고 하셨는데 점심시간에 선약이 있어 다음에 뵙기로 하고 일어났습니다. 아파트 창가에 서서 차가 나갈 때까지 배웅해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시민모임의 이권희 간사님이 함께 방문에 동행해줬습니다. 이선옥 할머니와 김분이 할머니를 뵈었습니다. 두 분 다 노환으로 인해 여기저기 아프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그럭저럭 잘지내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대구 안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일들을 말씀드렸고, 다른 할머니들의 소식을 전해드리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수산 할머니댁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하동으로 갔었던 봄나들이에 함께 다녀왔던 터라 알아보시고 반가워해주셨습니다. 여든 세 살이 될 때까지 자전거도 탔었는데 몇 년 전부터 갑자기 무릎이 안 좋아져 많이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여서 그런지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는데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정부의 동향에도 관심을 늘 가지고 뉴스도 열심히 보고 있다고 하시며 하루빨리 사죄와 배상을 받기를 간절히 하라고 계셨습니다. 일본군'위안부'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서울에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3월 17일(토요일) 1. 서울 등촌동에 사시는 황금자 할머니 짝꿍인 최은영 재가자원활동가가 할머니를 뵙고 왔습니다. : 할머니는 자리에 앉아계셨습니다. 계속 누워 주무시다가 방금 앉으셨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내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힘들어서 얘기 안하냐 여쭸더니 그렇다며 고개를 살짝 끄덕이셨습니다. 워낙 말씀을 많이 하셨던 건 아니지만, 다만 몇 마디라도 꼭 해주셨는데 오늘은 진짜 말씀을 안 하셨습니다. 간병인도 한 이틀 정도 말씀이 없으셨다고 했습니다. 엊그제 강서구청에 가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하고 오셨답니다. 그래서 좋으셨냐고 몇 가지 여쭸는데, 고개로만 대답을 하셨습니다. 간병인 말로는, 장학증서 전달식을 할 때는 기분이 좋으셨다고 합니다. 그때도 가서 전달식만 하고 사진 찍고 바로 오셨다고 합니다. 침을 삼키면 기도로 들어가기 때문에 침을 삼키지 못하고, 계속 닦아드려야 했습니다. 할머니께 자주 올까요? 여쭸더니 그러라고 역시나 고개만 끄덕이셨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오늘은 기분이 아주 안 좋으시다고... 오전에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몰라도 제가 갔을 때도(오후 4시 무렵) 할머니는 어쩐지 울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나오려고 막 일어설 때 할머니는 정말 눈물이 글썽거려서 저도 왈칵 했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서서 나오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갈수록 나빠지는 할머니를 뵈며,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2. 내년 2월 독일베를린에서 개최예정인 한독여성작가교류전을 준비하고 있는 윤석남, 이경신, 김서경 작가님과 김재희 전 이프 편집인께서 정대협을 방문하셨습니다. 우선 “나비 날다” 영상물의 시청 후 김동희 처장, 안선미 팀장으로부터 현재 정대협 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웠고, 한독여성작가교류전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진행상황과 이를 위해 향후 계획 및 연대와 협력 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제주 강정마을에 윤미향 대표가 다녀왔습니다. 연일 강정마을에서 기지추진을 강행하는 해군과 기지를 반대하는 강정마을 주민들과 생명.평화를 존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몸싸움이 계속되고, 연행과 구속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는 터라 주말을 이용하여 강정마을을 방문했습니다. 화약으로 구렁비 바위를 폭파시키지 못하도록 맨몸으로, 구명조끼만을 입고 물에 뛰어드는 사람들, 기지를 반대하는 몸부림이 계속되고, 바다에 뛰어들지 않은 사람들은 곁에서 같이 구호를 외치며, 해경들의 행동을 감시하는 등 긴장과 안타까움이 반복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촛불집회가 열려 서로 힘을 북돋우고, 기지철회와 강정을 지키자는 결의들을 다졌습니다.
이 주간에 정대협 후원회원이 되어주신 분들입니다. 1. 생존자 복지활동을 위해 박정련, 이은희, 박진영, 정지혜, 전재구, 김지나, 조희숙, 박수은, 권미소, 홍재현, 김지은 님 2. 박물관활동을 위해 안보미, 장혜경, 권미소, 한미현 님 3. 정대협활동을 위해 권미소 님
나비기금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이효리 씨는 1호 출연자로 참여하면서 5,000,000원을 출연해 주셨고, 2호 김판수 1,000,000, 세 번 째로 참여한 김하나는 대학신입생이 되자마자 첫 아르바이트비 전액 682,785원을 후원했고, 4호 윤미향 700,000 5호 이나영 500,000 6호 일본에서 나카하라 미치코 136,557 7호 손영미 200,000 8호 유복임 100,000 아홉 번째로 홍인기 선생님은 인명여교 교사인데, 학생들 100명*천원 캠페인으로 나비기금 추진위원 참여 캠페인을 시작하셨습니다. 10번째로 김동희 300,000 11호 강현선 100,000 12호 송기철 30,000 13호 장성연 100,000 14호 정설경 500,000 15호 이경수 100,000 16호 이숙경 30,000 17호 김시연 50,000 18호 임경진 10,000원을 참여하셨습니다. 현재 10,925,899원이 조성되었습니다. 나비기금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 참여 캠페인은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계속되며, 주간소식을 통해 계속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추진위원 참가신청서는 다음 카페와 페이스북 카페에 올려져 있습니다. * 후원금 보내실 계좌번호는 : 국민은행 488401-01-222978 나비기금
한 주간도 고맙습니다. 다음 주간소식으로 찾아뵐때까지 늘 평안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