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중국 신화통신 2011-8-29 (번역) 크메르의 세계
미국 국방성 정책담당 장성, 캄보디아 방문
Cambodian, U.S. Armies vow to intensify defense cooperation
(프놈펜/Xinhua) --- 캄보디아와 미국의 고위급 장교들이 월요일(8.29) 회담을 개최하고, 평화유지와 해상 안보, 인도주의 지원과 대테러 작전에서 양국간 역내 군사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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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해병대 소속의 리차드 심콕(상단사진 우측) 준장은 대령 시절 이라크에서 '제6 연대급 전투 팀'(Regimental Combat Team 6) 지휘관을 역임한 바 있다. |
캄보디아의 국방부차관인 니엉 팟(Neang Phat) 대장은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미국 국방부'(U.S. Department of Defense) 산하 '국방본부'(Office of the Secretary of Defense: OSD [역주] 국방부장관을 위한 정책 참모 기구)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담당 수석인 리차드 심콕(Richard Simcock) 준장을 만나, 미국이 양국간 군사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상기 분야들에서 캄보디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니엉 팟 차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진) 캄보디아의 니엉 팟 국방부차관은 'TV5' 사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군사정책 과정을 연수한 군사정책통이다.
"캄보디아에 대한 미국 국방부의 지원이 역내 및 국제적인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전문화된 군대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
니엉 팟 차관은 캄보디아와 미국의 군사협력이 점진적으로 발전되어 왔다면서, 미 국방부가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것을 도와줬다고도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차드 심콕 장군의 캄보디아 방문이 양국 군대 사이에 보다 밀접한 군사협력을 가져올 것이다." |
'프놈펜 주재 미국 대사관'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심콕 준장은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8월 29~31일 사이에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시하눅빌(Sihanoukville)에서 개최되는 국방부의 워크샵에 참석하고, 캄보디아의 해양 안보전략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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