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문제2. 통영이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다녀본 결과 통영엔 '나폴리'란 이름의 모텔,아파트,슈퍼 등등이 많더라구요
이런 이름들이 많아서 그런 별명을 붙인게 아닐지? *^-----^*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근거 없는 영란생각였슴다~ *^^* )
7. 유람선 : 해금강 + 외도 = 12,000원
외도 입장료 따로 5,000원(외도에서만 받음)
한려수도국립공원입장료 1,600원(여름엔 한번만 받지 않을까요? - 영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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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18,600원(성인)
8. 땅에서 본 해금강 : 공짜 (해금강쪽에서 출발하는 유람선 선착장 주변)
* 참! 거제도에서 탈 수 있는 유람선의 가격은 모두 같다!
단! 해금강만 보는 코스, 외도만 보는 코스, 함께하는 코스의
세 가지 가격이 있다 *^^*
9. 거제와 통영은 자가용이 있을때 더 멋진 여행이 되는 코스래요.
거제도가 무진장 큰 섬일뿐만 아니라~
해금강, 외도와 근래에 더 단장된 포로수용소 이외의 관광지가 거의 없습니다.
거제의 관광지는 자연 경관을 둘러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둘러보는 코스예요.
국립공원입장료 1,600원이 아깝지 않으려면
자가용으로 해안선 일주를 해보시던가~
하루정도 렌트도 괜찮을 듯 하구요
면허증이 없거나~ 사람이 많다면~
욕심 부리지 마시고 버스를 타고 해안선으로 쭉~~~~~ 따라 다녀보세요!
강추 입니다!
**** 통영
1. 남망산 공원 - 입장료 없음.
2. 굴솥밥 - 2인이상 주문 가능이래요.작은 솥이 2인용이래나봐요.
1인분 6,000원
3. 해저터널 - 공짜.
보통 시내쪽에 위치한 동쪽(남쪽?)터널을 먼저 만나게 되는데
지나던 아주머니 말씀처럼 동쪽터널 입구 오른쪽의 골목 샛길로 올라가
충무대교가 나오는데 그 대교로 바다를 건너가
반대쪽 터널을 지나서 처음의 동쪽 터널로 나와보는게 더 맛있단다!
'토지'에서 깊은 감명을 주던 터널이다.
4. 해저터널 - 충렬사 : 걸어서 15분
충렬사 : 1,000원 - 이순신 장군의 사당이다. 절대로 절이 아님!!!
첫댓글 좋은 글..좋은 정보...감사드립니다.
님께 많이 배웠는걸요 ^^* 좋은건 배워서 따라해보려구요! 많이 배우고 늘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곧 시간이 되면 답사도 함께 해보렵니다 *^^*
영란님~~! 제가 통영에서 20년을 살았어요. 아름다운 바다가 발을 묶어두는 곳이죠. 글구 한국의 나폴리가 아니고 동양의 나폴리라고 ㅎㅎㅎ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