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칼럼(Colum)83
사랑의 편지20. “거룩한 추수, 만남의 계절”
만유의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뜻이 속히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이 오시기까지, 우리에게는 길고도 지루한 날들이지만 주님의 약속과 뜻을 이루시는 데에는 촌각을 다투는 빈틈없는 시간 들입니다.
예수님같이 일이 많고 바쁜 사람은 세상에 없고, 그 모든 과거 현재 미래의 준비와 진행과 결과가 얼마나 완벽하고 복잡한지..... 그리고 충성하였다 칭찬하시며 열 고을, 다섯 고을, 두 고을.... 예비하신 상급의 범우주적 규모가 얼마나 아름답고 크고 엄청난지, 표현할 말이 없었습니다.
우주 천체가 그렇게 넓고 크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유가 았었고, 하나님의 권능과 그 위대하심은 끝이 없었습니다.
몇일전, 누군가가 몇이 와서 현재와 삶에 합당한 믿음에 대하여 활짝 논하며, 동참을 권하며 묻길래,
“나의 눈이 항상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도 항상 나를 보시고, 내가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던지, 어디를 갈 때도, 예수님과 나의 눈이 항상 마주 보며 산다” 그 순간 그들은 매우 놀라 경직되고 정지된 상태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세상 심판을 위하여 친히 증거를 잡으시려 다니시던 중 일부러 나를 보러오셨다며, 세상 끝에서 헤어진 후 시작된 “예수칼럼 사랑의 편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이 느껴집니다.
한 웅큼의 편지 분량이 채워지고, 나누어 주어야 할, 한 주먹의 비행기 티켓, 준비되고 예비된 보관소의 예복들, 주 예수님께서, 날은 어두워지기 시작하는데 “가는 길몫이니 마지막 한 번만 더 고기를 잡고 가자” 하시고, 개울 물속으로 들어가시던 모습이 죄송스럽고 안스럽고.....
우리는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용서함과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게 되었지만, 끊임없이 반복되는 세상 삶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므로, 성령께서 오셔서 변화 받게 하시며 이끄십니다.
야고보서의 행함이 강조되고, 사도 바울도 믿음, 부름의 상을 향하여 고민하며 절제하며 간구하며 자기 자신을 치며, 죽기까지 충성하며 나아간다고 고백합니다. 변화 받으면 삶의 목표가 바뀝니다.
각자의 성화의 모습과 방법은 달라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을 중심한 근본적인 삶으로 그 뜻에 합당하도록 변화되기를 힘쓰게 되고, 성경 말씀대로 성령께서 힘써 그들을 도와주십니다.
예수님의 영접을 받는, 삶의 지혜로운 다섯 처녀화 되는 간절한 소망과 삶의 행실이, 거룩한 예복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단하고 괴롭고 힘든 세상의 삶이지만, 신랑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간절히 사모하며, 계속해서 기도로 조르시고, 영적 잠이 들지 않도록 힘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꾸준히 읽으셔야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인식하고 있던 신앙의 왜곡된 착각들이 벗겨지며, 진실한 믿음이 생기고,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성령의 깨우심을 받습니다.
성경을 꾸준히 읽으시고 너무 피곤하시면, 성경을 안고라도 주무세요. 저도 한때는 그러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맞으며, 주님의 결실기도 가까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비밀의 시간이 터질 때, 부름받는 거룩함이, 온 세상을 진동할 것입니다. 성도들, 빛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소망하고 사모하며 끝까지 인내하며 따릅니다.
“예수칼럼 사랑의 편지”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는데 매우 유익한 은혜입니다. 여러분들은 언덕 위에 세워진 무너지지 않은 유일한 집들입니다.
아름다운 가을, 주님의 눈과 여러분의 눈이 항상 마주보며, 칭찬받는 알찬 수확들이 되시기를, 오직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2024. 9.15. 에수칼럼. 사랑의 편지 발송인 권혁은 목사.
첫댓글 목사님 감사합니다. 글 속에서 온유함과 사랑의 잔잔한 물결이 몰려옴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이 달란트의 비유를 말씀하셨는데 갑절의 보상(주인은 달란트를 회수해 가지 않았습니다)을 종들에게 주었고, 다섯고을 열고을은 우리가 장차 가는 천국에서 우주를 다스리게될때 우리에게 배당될 영지가 있음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면류관이 준비되었다면 분봉왕으로서 다스릴 영지와 백성이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신령한 육체로 변한 성도들은 천사들을 거느리고 우주를 관리하게 될것입니다. 그날이 몹씨 기다려집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