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반일 : 2024년 3월 23일(토) ~ 3월 24일(일)
2. 등반지 : 간현암
3. 참석자 : 김수섭, 김재민, 김영란, 김두영, 권봉희, 박종구, 백운식, 배수안, 신동석, 유경열, 이남숙, 장원석, 정동혁, 조민구, 허웅영, 이형복, 문상연
4. 등반형태 : 23일(토요일) 한크랙 2024년 산신제,
24일(일요일) 단피치등반, 멀티피치등반
5. 내용 :
23일 (토요일) :
동혁선배와 만나 전 날 내린 비에 바위가 젖어있을지 걱정하며 10시에 여심바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 후 바위를 보니 여심바위는 젖어있었고 빠르게 장비를 챙겨 간현암으로 출발~
여심바위와 간현암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허웅영대장님과 김두영선배님, 배수안선배님도 중간에 합류하여
3월답지 않은 뜨거운 햇빛에 땀을 흘리며 즐거운 등반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올랐던 멀티피치 형수길(1p 5.9/2p 5.11a)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선등해주신 동혁선배님 감사합니다!
등반을 마치고 여심바위로 복귀하니 선배님들께선 야영과 산신제 준비에 바쁘셨습니다.
산악회 가입 후 첫 산신제라 굉장히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ㅎㅎ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해주신 한크랙 산악회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웅영대장님이 끓여주신 라면은 계속 생각이 날 듯 합니다.)
24일 (일요일) :
오전 7시에 기상 후 아침을 먹고 다시 간현암으로 출발했습니다.
멀티피치 등반 전 몸을 풀기 위해 단피치 루트 몇개 등반 후 김수섭 회장님과 박종구 선배님께서 멀티피치를 선등해주셨습니다. (볼트락 1p 5.9/2p 5.11a),
(어제보다 좋은날 1p 5.9/2p 5.10b/3p 5.10b)
더운 날씨때문에 발도 뜨겁고 오랜만의 멀티피치에 허리도 아팠지만
선배님들 덕분에 간현에서 멀티피치를 제대로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강 후 마셨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정말 시원했습니다.
2024년 03월 23일 산신제 (여심바위)
2024년 03월 24일 간현암 등반
등반 마무리 후 이천 임금님쌀밥집에서 뒷풀이 후 해산하였습니다!
멋진 사진을 찍어주신 배수안 선배님과 안전한 등반을 위해 힘써주신 한크랙 산악회 선배님들께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첫댓글 열기가 느껴집니다
참석 못해서 아쉬웠네요
제민씨 영란씨도 반가워요^^
오랫만에 봐서들 반가웠네요. ^_^
자주 나오세요. ㅎㅎ
뜨거운 더위도 날려버린 등반 열정
올 해 등반이 기대됩니다
붙어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네요. ㅠㅠ
행복한 등반은 한크랙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얼굴 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다들 보기 좋네요~ 다리 회복 하면 바로 달려 나가겠습니다
24년 기점으로 우리 산악회가 점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출어람이 기대 됩니다 ~~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엘리다,별이진다네? 온사이트도 축하~~. 산신제 준비해주신 임원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함께한 식구들 안등하여 감사합니다.
주말에 쉬라는 의사쌤 말 안들어서 지금도 상태가 좋지 않지만...ㅎ
바위만 붙으면 기침도 코도 뻥뚤리는 내 몸의 반응에 놀라워요
오랜만에 참석했는데 여러 선배님들 반겨주시고 새로운 회원들과 즐거운 등반되었습니다. 화이팅
아이쿠야 이자삣네~ㅠ
따뜻한 날씨에 형수에서 멀티피치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한해 안등 즐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