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 입니다. 우리 단체는 '대중교통 개선안"을 주제발표(발표자:장치호 위원장) 하여 2등(우수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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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공무원이 머리 맞댄 정책개발 “굿”
‘뜻세움’발표회에서 최우수상 등 4개팀에 2천1백만원 포상금 ‘파격’
임성훈시장, “우수한 발표자료 시책에 반영 … 연구 동아리 적극 지원”
나주시가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2천1백만원의 파격적인 시상금을 내걸고 야심차게 6개월여 동안 추진해온 ‘뜻세움’ 연구과제 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시는 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1백여명이 참여해서 구성한 12개팀의 연구과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대청(쪽)의 헬스케어적 활용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천연염색팀(발표자 김영식)이 최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1천만원을, ‘나주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한 대중교통개선팀(발표자 장치호)이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또 ‘원도심 재생과 관련한 구 잠사공장 보존 활용방안 연구’(산업유산 재생팀, 발표자 김종순)와 ‘나주 황토 테라피랜드 조성계획’(황토구뎅이팀, 발표자 윤여정)이 각각 장려상과 함께 포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천연염색팀은 “전통차를 활용한 기능성 약용차 개발, 바이오 제품개발, 대청과 배즙을 혼합한 기능성 건강음료 개발, 무항생제 가축사육을 위한 사료 개발 등 나주지역의 부존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대중교통개선팀은 “나주시 특성에 맞는 버스체계 도입과 벽지 및 농어촌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현행 버스노선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나주시는 3월부터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정연구모임 ‘뜻세움’에 공모한 12개팀(115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의 연구과제를 수행해왔다.
평가 결과 최우수팀(1팀)에게는 1천만원, 우수팀(1팀)에게는 5백만원, 장려팀(2팀)에게는 각 3백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평정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발표회에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시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를 내놓을때 나주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우수한 발표자료는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뜻세움 등 연구 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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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뜻세움’발표회에서 12개팀이 연구과제 발표회를 가진데 이어(사진 1), 임성훈 나주시장과 심사위원들이 우수팀원들과 함께 축하인사와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첫댓글 짝짝짝~~~~ 모든 분들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