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VIEW] Spitfire MK.Vb #83205 [1/32 HOBBYBOSS MADE IN CHINA] PT3

[mirageknight [왕성국]]

PT2에 이어

[프로펠러 부품과 스피치 부품 역시 별도로 분리해놓은것으로 봐 스핏화이어의 다른 파생형 타입을 염두해주고 있음을 잘 알수 있습니다.]

[스피치의 형태는 비교적 잘 나온편 입니다.]

[프로펠러 역시 휘치각과 형태가 비교적 잘 나온편]

(6) 랜딩기어

[랜딩기어 및 무장부품은 별도 런너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랜딩기어 및 볼륨 및 디테일이 꽤 좋은편 입니다.]

[랜딩기어 덮개에도 촘촘하게 리벳들이...]

[타이어 휠 역시 디테일이 아주 좋습니다.]

[타이어는 pvc 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실고무의 풍부한 느낌이 좋아 보입니다.]

[랜딩기어는 디테일이나 볼륨이 좋아 보입니다만 1/32 스케일의 크기상 메탈제 랜딩기어가 절실해 보입니다. 사진은 별매로 판매중인 옵션 랜딩기어 ]

(7) 무장

[무장은 A,B,C형에 맞게 다양하게 재현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주무장인 7.7 밀리 기관총의 모습]

[12.7 밀리 기관총도 재현가능합니다.]

[심지어 스핏화이어의 가장 강력한 무장이였던 20밀리 하스파노 기관포까지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공대지 무장인 250킬로 폭탄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9) 기타

[각종 항공등과 랜딩기어 라이트등은 투명부품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나게 기관포 덮개 역시 투명부품으로 재현되어 있어 내부를 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11) 데칼 및 메뉴얼

[마킹은 두가지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S/Ldr Jan Zumbach. EN951 RF-D No 303 Sqn Sep 1942.  “Donald Duck” 엠블럼과 F/Lt Les “Buck” Casson. W4358 YQ-X, No 616 Sqn, Oct 1943. 으로 두 기체다 스핏화이어의 에이스 기체중 하나 입니다.데칼은 중국제이지만 국산 데칼보다는 품질이 좋습니다.]

 [“Donald Duck” 엠블럼으로 유명한  S/Ldr Jan Zumbach와 그의 기체 EN951 RF-D No 303 Sqn Sep 1942] 

[폴란드가 독일에 점렴당하자 영국으로 망명 영국공군의 에이스로 활동한 그는 대전기간동안 총 126기의 적기를 격추 하고 13기 의 미확인 기체 그리고 9기를 손상시킨 영국공군의 대표적인 에이스로 호커허리케인부터 스핏화이어 그리고 대전후반에는 머스탱 IV 을 조종했습니다.  사진은 12기 격추당시의 사진으로 도날드덕을 엠블럼으로 쓰던 당시 기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폴란드 인 조종사들과 함께

S/Ldr Jan Zumbach (left), W/Cdr Stefan Witorzenc and F/Lt Zygmunt Bienkowski 폴란드에서 영국으로 망명한 폴란드인 조종사 중에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조종사들이 많았다. 미공군의 P-47 톱 에이스 였던 카브스키 역시 망명한 폴란드인 조종사 출신중 하나이다]

[또 하나의 마킹의 주인공인 Lt Les “Buck” Casson 사진에서 맨우측 가운데 인물이 영국공군을 대표하던 베이더 경으로 의족을 하고도 전투기를 조종한 불굴의 영국 조종사중 하나이다. 독일의 갈란트와의 전투와 우정은 전설같이 현재에도 내려오고 있다]

[Lt Les “Buck” Casson 는 스핏화이어를 조종했으며 대전후반에는 그 역시 더 머스탱B형을 조종했다]

 

[엔진내부 재현킷 입니다. 트럼페터의 1/24 제품을 다운싸이즈 한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는 작년부터 꾸준하게 뽑고 있는 4만원대의 1/32 프롭기의 연장 아이템 입니다. 형님 회사 트럼페터는 1/32 스케일 bf-109 씨리즈를 쭈욱 뽑아내고 동생회사 하비보스사는 그 라이벌 기체라 할수 있는 스피릿화이어를 쭈욱 뽑을것으로 보입니다.

포로포션은 그런대로 잘 나온듯 하고 스피릿화이어의 특징인 멋진 타원형의 주익역시 괜찮게 뽑아낸듯 합니다. 무엇보다 동 스케일의 제품이 10만원이 훌쩍 넘는 타미야에 비해 1/3 정도 가격이라는 점이 큰 매력일듯...

[작례는 올봄 독일의 뉘렌베르크 완구 박람회에서 공개된 작례 입니다. 동체 ㄱ리이가 약간 짧고 통통해 보입니다만.. 스피릿화이어 v형의 기체 라인을 제법 잘 뽑아낸듯 보입니다]

[4만원 초반 가격에 엔진까지 풀 재현한 인테리어 킷이라는 점은 강력한 매력중 하나!! ]

하비보스에서 올초 뜨금없이 스핏화이어를 출시한다고 했을때 딱 들던 생각은 한가지였습니다.

' 타미야를 견제하기 위한 제품이구나!!' 라는 생각이였죠..

잘 알다시피 타미야는 지난 2009년 1/32 스케일로 스핏화이어  Supermarine Spitfire Mk.IXc (Item No：60319) 를 출시한적이 있습니다.

이는 현존하는 최고의 스핏화이어 제품중 하나지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 Aircraft Series No.19 Supermarine Spitfire Mk.IXc [1/32 TAMIYA MADE IN JAPAN] PT1

 
타미야는 24종의 스핏화이어 파생형중 신형 그리핀 엔진을 장착한  Spitfire Mk.IXc  형을 우선 출시하게 됩니다.

이를 먼저 내놓은 이유는 신형 그리핀 엔진을 장착한 기수가 기다란 Spitfire Mk.IXc 형을 우선 출시하고 그러면서 차차 V형같은 아이템으로 파생형을 늘려갈 생각이였던것이죠...

그런 낌새를 일치감치 알아챈 하비보스에서는 Vb형으로 선수를 친 제품이 오늘 소개한  #83205번 Spitfire MK.Vb 형 입니다.

스핏화이어는 대전초반부터 종전  그리고 1차 중동전에 이르도록 긴 시간동안 이용된 전투기 답게 탑재엔진이나 무장종류에 따라 무려 24종의 스핏화이어 파생형이 존재하는데 이중 가장 많은 생산대수를 자랑하는 기종이 바로 V형과 IXc형 입니다.

타미야가 그리픈 엔진을 장착한 IXc형을 발매하자 하비보스는 이를 피해 대전초반 부터중반까지 독일공군을 상대로 맹 활약을 한 V형을 선택해 제품화 하게 됩니다.

제품은 철저하게 타미야 제품을 따라한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 제품입니다.

비록 제품구성이나 디테일면에서는 역시 40년이 넘는 긴 역시와 기술력을 가진 타미야 를 따라잡지는 못하겠지만 전반적인 컨셉이나 구성은 타미야 제품과 매우 비슷합니다. (엔진재현 및 정교한 조종석 재현 및 플랩가동 등)

특히 타미야 제품의 1/3 수준의 가격인 3만원대의 가격으로 타미야 제품에 준하는 정교한 재현과 디테일 까지 겸한 제품으로 가격대비 품질면에서는 3배 가격인 타미야 제품을 능가하는 제품으로 1/48스케일 일본제품 가격으로  1/32 스케일의 제품을 구입할수 있는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이는 트럼페터가 집요하게 1/32 스케일의 BF-109 씨리즈 (E/F/G)를 내놓는것과 비슷한데 실질적으로 트럼페터의 자회사라 할수 있는 하비보스에서 스핏화이어를 트럼페터에서는 BF -109 메서슈미트를 동시 출시함으로서 강력한 더블 보란치의 압박을 가하는것과 비슷하다 하겠습니다.

이번 하비보스사의 Spitfire MK.Vb 형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절대 따라올수 없는 저렴한 가격에 걸맞지 않은 풍부한 볼륨과 디테일 그리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킷'

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권장소비자가 42,800원 온라인 판매가로는 3만원후반대의 가격은 일본제 1/48 프롭기 가격에 불과하면서도 1/48 스케일 제품에서는 결코 맛볼수 없는 1/32 스케일 특유의 풍부한 볼륨과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최근 몰라보게 발전하고 있는 하비보스의 기술력을 제대로 볼수 있는 제품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 입니다.

  이어 다른 V형 제품이 나올듯 한데.. 기대가 큽니다.

Parament

Item No	83205
Item Name	Spitfire MK.Vb
Bar Code	6939319232052
Scale	1:32
Item Type	Static kit
Model Dimension	Length: 284mm   Wingspan: 350.3mm
Total Plastic Parts	240+pcs
Total Sprues	9 sprues and tyres
Chromeplate Parts	n/a
Camouflage Scheme	Spitfire MK.Vb
Resin Parts	n/a
Metal Parts	n/a
Photo Etched Parts	1piece
Film Accessory	n/a
Released Date	2011-01
More Features	Fuselage    -Left and right fuselage moulded w/ authentic details     Engine    -Finely detailed engine.     Interior    -Finely detailed engine accessory compartment,    -Finely detailed cockpit     Wings    -Newly tooled wings accurately represent real ones    -Optional position flaps     PE    -Photo-etched parts for safety belt,interior details

5월현재 입고중 권장소비자가격 42,800원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바람의파이터(이준기)]

플라모델이 전반적으로 침제라고 하던데, 중국은 아닌가 봅니다...정말 엄청나게 신제품 쏟아져 나오네요...
그리고 엄청난 리뷰 올려주시는 미라지님께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phantom[박도]]

후아;;;;;;;;;; 그럼 미라지 공구로 사면 3만원대란 소리네; ㅎㄷㄷㄷㄷㄷㄷㄷㄷ

[mirageknight [왕성국]]

1/48 제품 살돈으로 1/32 스케일 제품을 사는거라네~~

[주용근]

중국애덜이 참열심히 일하는것 같습니다. 나온거 또내고,열정은 정말 최강일듯. 근데,이렇게 많이 찍어대는데 그만큼 재고도 엄청날것 같은 예감도 드는군요.

[바이에른[김윤]]

저 값에 저 품질이~ 올만에 제 값하는 킷이 나와줬네요~

[레이(정호경)]

공구가 3만원대에..32스켈에 저 디테일이라면..필구라는 얘기군요 - 0-

[타쿠미 [문병국]]

어!!!대전기는 별 관심없는데 가격을 보니 이거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