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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누(박선희)]

상주시, 소상공인에게 50억원 지원한다!

상주시 ⇋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상주시는 3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출 특례보증 외에 이자 비용도 2년간 최대 3%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주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금 5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상주시 출연액의 10배인 50억원의 범위내 특례보증과 신용보증의 심사요건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상주시의 개인사업체수는 7,000여개이다. 그 중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사업체는 4,600여개로 전체 사업체수의 65%를 차지할 만큼 그 비중이 높다.
  

그러나 업종의 세분화, 전자상거래 비중확대, SSM입점 등 시장여건과 소비패턴 변화로 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한 상주시는 무담보, 저금리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3월 26일 입법 예고한 상태이며 4월 16일까지 의견도 접수받고 있다. (상주시 홈페이지 : www.sangju.go.kr(입법예고란)/054-537-7402)

<특례보증지원조례안 주요내용>

항 목	내 용		기 관	역 할
			상 주 시	지원금 출연,이자지원
1인지원	2,000만원 한도(연3%)
지원기간	2년		경북신용보증재단	심사 및 보증서발급
상환기간	5년(2년거치3년분할)		금융기관	대출실행

상주시에서는 조례 제정이 완료됨과 동시에 예산 편성과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향후 수요가 많은 경우 점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이정백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이 제도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 교도소 방문 구강진료

상주교도소 구강건강증진팀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상주시 보건소는 3월 28일 상주교도소를 방문하여 수감중인 수용자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구강진료를 실시했다. 

상주교도소(소장 노현태)는 상주 교도소 개청(2014. 9. 4) 이후 매월 3회 둘째, 셋째, 넷째주 수요일에 교도소를 방문하여 구강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충치, 치주질환 치료, 발치 등의 진료를 실시한 보건소 구강건강증진팀에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신동국 상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구강진료를 통하여 수감자들이 스스로 구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수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구강건강관리에 최       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전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상주시는 3월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상주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회에 걸쳐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8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연구원 김덕만 원장을 초정하여 ‘청탁금지법 및 청렴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민이 살맛나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직원 상호간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직무청렴성 제고와 업무환경의 부패위험도를 개선하여 신뢰받고 헌신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그동안 ‘공직자의 청렴은 시민행복의 근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소속 전 공직자의 청렴 서약,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상주시  옴부즈맨 제도 운영, 실시간 청렴도 평가시스템 운영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등 공직내  반부패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자치순찰대’ 2기 발대 및 학생 CPO 위촉식 개최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28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경찰서장, 통합지원본부장,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학생자치순찰대 2기 발대식 및 학생 CPO 위촉식”을 가졌다.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자치순찰대 1기’는 학생 3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출범하였고, 올해는 참여가 확대되어 85명의 남 ․ 여 학생들로 ‘학생자치순찰대 2기’가 조직되었다.

순찰대를 5개조로 편성하여 교내 범죄예방 순찰을 자체 실시하며 경찰 등과 함께 매월 1회 통학로, 대학가 원룸촌 등을 합동 순찰 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에서 운영중인 범죄예방진단팀(CPO)을 대학으로 확대 ․ 운영하기 위해 학생 CPO 위촉식을 가졌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역이나 시설의 환경요인을 분석하고 범죄취약요소를 파악하여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진단 요원으로서, 이번에 위촉된 학생 CPO 2명의 활동이 대학가 주변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 시작 전 경찰서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발대식 이후에는 원룸촌 주변으로 경 ․ 학 합동순찰을 전개하여 범죄예방분위기를 조성하고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 하였다.

장종근 경찰서장은 “자율적인 참여로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학생자치순찰대와 학생 CPO 활동 경험이 향후 학생들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형식적인 참여가 아닌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제5호집 준공식 개최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천경호)은 모동면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여 3월 29일 ‘사랑의 집짓기 제5호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집수리봉사는 농사일을 하며 지적장애를 가진 부인과 함께 어렵게 생계를 이어 가는 저소득 가정으로 30년이상된 낡고 외풍으로 단열도 제대로 되지 않는 불편한 주택에서 생활하면서도 어려운 형편에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시작되었다.
 

집수리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각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지붕수리, 바람막이 설치, 전선 및 LED전등교체, 온수기 설치, 도배․장판교체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탄생시켰다.  

새상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982년 회원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창립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합동결혼식, 사랑의 연탄나누기, 장학사업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경호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은 “제5호 사랑의 집짓기가 완료되기 까지 애써주신 회원 및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주소방서, 상주폴리실리콘에이엠씨(주) 무각본 소방훈련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9일 상주폴리실리콘에이엠씨(주)에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주소방서와 연계한 각본 없는 민·관 합동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무각본 소방훈련은 발화시각과 장소를 사전에 알리지 않고 훈련당일 불시에 실시하는 훈련으로 인명대피하기, 119로 고하기, 화재발신기 작동하기, 화재 진압하기, 부상자 구출 등의 훈련내용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상주소방서 훈련관계자는 “기존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하는 소방훈련을 탈피하고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해 관계자 중심의 실질적인 훈련으로 자율안전관리와 현장대응 역량강화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고 말했다.

 가인요양원과 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 업무 협약 체결

가인요양원(원장 이영주)와 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이재법)은 3월30일 노인들의 건강유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의 교육에 노력하기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심각성을 사회문제로 깊이 인식하고,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의 정책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가인요양원은 그동안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해오면서 보호자 서비스 만족도 최우수 기관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장기요양 수급어르신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요양시설을 확장개원하여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상주국제승마장.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 실시

상주국제승마장은 2018. 3. 06 ~ 3. 16일까지 전국공무원 대상 승마아카데미 자격증반을 필두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 27 ~ 3. 30일까지 4일간 초급1기 반이 입교를 하여 교육을 받고 있으며 4월 중급반 심화반으로 이어지는 대장정에 들어갔다.

초급반은 년중 10회, 중급반 4회, 심화반 2회, 자격증반 1회 등 총 17회의 교육을 실시하며 초급반은 기수별 각 20명에 200명, 중급, 심화, 자격증반은 기수당 각 10명으로 7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승마아카데미교육이 해를 거듭 하면서 중급, 심화, 자격과정을 끝낸 교육생들의 승마에 대한 애착으로 자기개발에 승마만큼 좋은 스포츠가 없다며 좀 더 심도 있는 과정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에 ‘19년부터 기승능력인증제반을 신설하여 욕구에 충족시켜줄 계획이다.

임창희 상주시 축산진흥과장에 따르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상주국제승마장은 물론 상주시와 경천대 일원 관광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 홍보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한편 현재까지 87회 2,212명을 교육 하였으며, 앞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사회인 승마아카데미를 개발하여 상주국제승마장을 활성화하고 승마도시로서의 상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상주시 우슈 꿈나무, 전국대회에서 5개 메달획득

상산전자고등학교 김연호 선수 국가대표 선발 쾌거

상주시우슈협회(감독 이영동)에서는 지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0회 회장배 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 초·중·고부 6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대학부 및 일반인 우슈선수와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대회에 상주시는 남자초등부 –33kg급에서 이현수(상주초)가 동메달, 남자중등부 –56kg급 원동현(남산중)은메달, 여자중등부 –44kg급 이현정(상주여중) 금메달, 남자고등부 –48kg급 김연호(상산전자고) 금메달, 여자고등부 –48kg급 이소정(상주여고)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남자고등부 –48kg급에 출전한 상산전자고등학교 김연호 선수는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상주시 우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김종호 상주시우슈협회장은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상주시 우슈발전을 위하여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상주북천 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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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봉재(상주)]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