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형만한 아우없다...
전편만한 속편없다라고 했던가...
상사부일체...뭔가 부족한 영화
사실 사람들은 이질적인데서 오는 재미에 흥미를 느낀다..
그래서 반전이 있는 영화나
코미디중에서도 극적상황을 표현한 것을 즐긴다..우리들은
조폭이 고등학교졸업장을 따기위해 좌충우돌하면서 벌이지는 에피소드
제대로 실력은 없지만 결국 교생이 되어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간 조폭의 에피소드
등에서는 쏠쏠한 재미를 봤었다..
그런데..시리즈의 마지막(마지막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ㅡㅡ;;)
에서는 좀처럼 색다른 재미가 없었다...
남발하는 욕설과 황당하게 짜맞춘 상황들..
뭐 딱히 감동도 없다..
그리고 일단 배우들도 사실 정준호 정웅인 아..그리고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난다..그 대갈이!!
박상면보다 그 대갈이가 훨 잼있었다...ㅡㅡ
구조조정의 폐해나 기업합병으로 인한 아픔같은것을 표현하려고는 한거 같은데..
이야기가 당최 일관된게 없다..
무너지는 교권의 현실을 꼬집었었고(두사부일체)
또 사립학교의 폐단을 꼬집었었고(투사부일체)
사실 전편들은 재미도 있었지만
은근 속시원한 점도 없지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사찰부 스님들은 왜? ㅡ,.ㅡ
차라리 빗자루와 대걸레를 들고와서 조폭들에 맞서던 고삐리들이
훨씬 멋있어보였다..
액션영화도 아니면서 너무 액션에 치우친것인지...
이 영화 ..기대한만큼은 아니다..! ㅡㅡ
(근데 영화 간간이 끅끅끅 소리를 내면서 웃긴 웃었다... ㅋㅋ)
첫댓글 20%나 부족하군....이 영화는 접어야 겠다~~~19%까지는 커버가 가능한데....나중에 추석에나 봐야겠다...
ㅋㅋ 개인나름이니까..난 사실 전편들이 더 낫드라~
그래구나,,그럼 일주일 뒤 포인트 봐야겠네,,,좋은정보 감사하오~~
어허..이거이거 제 갠적의견이라니깐요~~^^* ㅎㅎ
무지 잼있겠는걸???...꼭 봐야쥐~~초대권으로..........
ㅋㅋㅋㅋ
언니말에 동감ㅋㅋ 전편이 나은거 같더라구요ㅋㅋ
그치? ㅡㅡ
보면서... 갈이씨? 하는 장면 외엔 딱히 웃음이 터진 곳이 없었어요.. ㅠ.ㅠ 당췌 영화가 넘 부족함... -.-;; 그래도 언니 덕분에 영화 잘 봤습니다. ^^
ㅋ 너두 수고많았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