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愛 사는 것은
건강하기 위해서입니다.
건강하기 위한 최선의 삶은
알맞은 운동과 건강한 음식과 충분한 휴식일 것입니다.
신체 가운데서도 발은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발, 그 자체를 건강하게 하는 운동은 사실상 없으며
무리한 운동으로 발의 건강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좀을 제외하고 발의 질병은
족저근막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은 기립보행을 하게 하고
걷고 뛰고 달리는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게 합니다.
그 중요한 발의 기능을 관할 하는 곳이
발 뒤꿈치에서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족저근막입니다.
발의 완충역할을 하는 족저근막이 손상되면
발의 통증을 느끼게 되고 족저근막염이 발생합니다.
요즘 새벽마다 산행을 하면서
산행의 기인들을 만날 때마다 인사를 하고 발이 아프지 않느냐고 묻고
또 신발이 편한지 물어봅니다.
저는 매일 20리 길을 걷고 뛰고 달리지만
산행의 기인들은 산악 마라토너처럼 가파른 오르막길을 뛰어 오릅니다.
또 산 중턱에 있는 호텔아젤리아까지
경보 선수처럼 빠르게 걷습니다.
매일 뛰어 오르는 어르신은 67세인데
발이 아프지 않느냐고 물으면 발은 물론 발목과 특히 발가락이 통풍처럼 아프다고 말씀합니다.
괜찮느냐고 물으면
가끔 한번씩 휴식을 하면 다시 뛰어 다녀도 괜찮을 만큼 회복된다고 하였습니다.
호텔아젤리아까지 경보선수처럼 빠르게 걷는 어르신은 올해 71세인데
현역 운동선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체력이 좋고 청춘愛삽니다.
발이 아프지 않느냐고 물었는데
멈칫 하시더니만 괜찮지 않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어르신은 매일은 그렇게 운동하지 못하고
3일에 한번씩 운동으로 조우하는 것 같았습니다.
순환도로를 세 번씩 오르내리는 어르신은 올해 77세인데
발이 아프지 않느냐고 물으면 전혀 아프지 않다고 말씀합니다.
다만 발이 편한 신발인데
한 달에 한 켤레씩 떨어진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어르신은 낮에도 순환산책로를 다니며
산행하는 것이 일상의 일이요, 취미라고 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비슬산순환도로를 따라 운동하는 비교적 젊은 사람은
발이 아프지 않느냐며 물었는데 너무 많이 걸어서 매일 아프다고 하였습니다.
신발은 나이키 운동화를 신었는데
발이 아프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많이 걷습니다.
새벽 4시 10분에 출발하였는데도
순환도로 삼거리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만날 때가 많을 정도입니다.
길을 내려 올 떄도 그냥 내려오지 않고
차량이 다니지 않는 도로를 따라 원을 그리면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를 반복합니다.
그 외에 새벽 산행을 함께 하는 대부분의 어르시들은 발이 아프지 않느냐고 물으면
발이 아프면 매일 산행을 할 수 있겠느냐며 오히려 반문하였습니다.
발이 아프지 않은 사람은 비교적 적게 걷는 사람이요,
발이 아픈 사람은 보다 더 많이 걷는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저 경우에는 산행을 할 떄는 아프지 않다가
신발을 벗고 거실을 걸으면 오른쪽 발에 약간의 통증을 느끼는데
오전이 지나서 오후부터는 회복되어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손도 왼손잡이요, 발도 왼발잡이라
아령 운동을 해도 오른쪽 팔만 근육통이 있고 걸어도 오른쪽 발만 통증을 느낍니다.
지난 날 강원도 산약초 산행을 할 때 K2 안전화를 신고 산행하였는데
안전화는 토캡부분에 선심이 있고 바닥도 내답판이 있어
험한 산행과 심마니 산행에도 발가락과 발바닥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특히 6인치 이상의 안전화는
발목을 접지르지 않도록 보호해 줍니다.
안전화의 가격이 높은 신발일수록
미끄럼방지를 비롯하여 통풍과 방수처리가 뛰어납니다.
요즘은 금강 제품의 등산화를 비롯해서
한스 제품의 안전화와 지벤 제품의 안전화를 신고 산행하는데
안전화를 신고 산행하면 종아리와 다리의 근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등산화를 신고 산행하면 빠르게 걸을 수 있고
안전화를 신고 산행하면 근력을 강화할 수 있어 좋습니다.
직립보행을 가능하게 하고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발은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발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요,
편안한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이 또한 발의 건강을 위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족욕과 발지압을 곁들이면 발건강을 위한 최선의 길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걷든지 뛰든지 발이 아프지 않도록 해야하고
발에 굳은 살이 베이지 않도록 족욕과 지압을 곁들이면 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발이 아프면 충분한 휴식을 비롯하여
발지압과 족욕으로 회복한 후 운동해야 족저근막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압을 통한 손이 발을 사랑하면 건강한 발의 효과 뿐만 아니라
최상의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을 통한 온 몸의 건강을 얻을 것입니다.
손이 게을러 발을 사랑하지 않으면
마침내 건강을 잃고 종합병원이 될 것입니다.
매일 산행으로 조우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고혈압을 비롯하여 당뇨약을 먹느냐고 물으면
그런거 모르고 산다고 말씀합니다.
매일 20리 길을 걷고 뛰고 달리면 대사기능과 면력성을 높여
고혈압을 비롯하여 당뇨와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것입니다.
매일 산행을 하고 샤워를 하면서 입었던 옷을 발빨래하면
족욕과 발지압의 효과를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