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121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121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121편의 주제는 <나를 지켜주시님>입니다.
곤고할 때에 산을 보고 하늘을 보며 하나님을 찾는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1절).
<산>은 “높은 곳, 하나님의 처소인 시온산,
하나님의 성소가 있는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을 가리킨다.
삶이 ‘곤고(困苦)하고 힘겨울 때’는 시편 121편을 생각하며 산을 보며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며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한다.
기도할 때에 “나의 도움은 누구로부터 옵니까?” 물으면
“나의 도움은 하늘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는 세미한 음성을 듣게 됩니다.
기도하는 동안 나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만난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2절).
<나의 도움>은
“나는 철저히 무력하기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약한 존재”임을 고백한다.
그러면 “우주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깨달으면서
“나의 도움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에게서 옵니다!”는 고백을 하게 된다.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다!”(렘.10:12). <창조주 하나님>은 연약한 나를 지켜주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나를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3절).
하나님은 <나의 보호자>가 되신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5절).
<지키신다>는 “울타리를 치다, 보초를 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사막의 무더위를 막아주시려
<그늘을 만들어주시는 하늘 아버지>시다.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6-7절).
<낮의 해>는 “사막의 뜨거운 열기를 막아주시려 서늘한 그늘”을 주시고,
<밤의 달>은 “밤의 추위와 위협을 막아주시는 은혜”로
살펴주시는 인자하시고 섬세하신 아버지 하나님이심을 경험하였습니다.
*묵상: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 리로다!”(시편 121:8).
*적용: 하나님은 당신의 힘든 형편을 아시고 기적도 행하시고
좋은 것으로 예비하시는 인자하신 아버지가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