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오사카성 탐방기!
오사카 역사 박물관을 떠나 드디어 오사카성! 천수각으로 향하기 위해 공원 입구로 들어섰습니다. 시원했던 역사 박물관을 벗어나니 금새 열이 올랐어요. 그래도 하늘은 정말 청명하고 예쁜 날이었습니다. 오사카성 가는 법은 지난 역사박물관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사카성 공원에 들어서니 해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사카성은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성이지만 난공불락의 요새로 역사적 의의나 건축 양식적으로도 이야기가 매우 풍부한 곳입니다. 역사박물관을 포함 천수각에 위치한 전시실에서도 오사카성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가 많이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오사카성을 둘러싼 해자를 눈에 담고 슬슬 성 안쪽으로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오사카 공원 근처에는 편의점이 많이 없으니 미리 음료수 등을 구매해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타벅스도 공원에서 도심으로 15분은 걸어가야 있더라고요.
오사카성 관광 지도
오사카성 공원 관광 지도입니다. 은근 커서 다 둘러보진 못했고 오사카 역사박물관에서 시작해 천수각을 찍고 수상버스를 타고 나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천수각은 어느역에서나 15 ~ 20분 정도는 걸으셔야 도착하실 수 있어요!
저는 오테몬 문을 지나 천수각을 들어서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오테몬 문 입구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밤에는 은은한 조명 덕분에 더 운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천수각으로 가기 위해 길을 따라 가는데 뭔가 전시회가 있어보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2016년 8월에는 오사카 망루 특별 관람이 있었습니다. 망루는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어서 원래 입장 불가한 곳이었어요. 2017년 개정된 주유패스 정보에 따르면 이젠 망루도 관람이 허용되더라고요. ㅎㅎㅎ
천수각으로 가기 전 잠깐 망루에 들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어서 입구에서 비닐 신발(?)로 갈아신고 입장해야했어요. 개인적으론 크게 구경할만한건 없고 그냥 오사카성 망루 한번 들어와봤다? 이정도였던 것 같아요. 중요 문화재이긴 한데 사실 내부가 꽤 더워 여름날에는 좀 추천하기 힘든 곳이긴 했습니다.
센칸야구라 안을 구경하다 보니 일본 옛날식 화승총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망루에서 가장 재밌었던(?) 화승총 체험공간이었습니다. 실제로 꽤 무거웠어요. 망루는 15분 정도 관람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망루를 벗어나면 오사카성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인 니시마루 정원으로 이어지게 되어있어요. 망루 내부를 들어갔다 다시 밖에서 망루를 바라보니 내가 저길 들어갔었구나! 색다른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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