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림의 사진 한 컷]2월의 폭설..."눈 옷 입은 조각상과 눈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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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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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류재림 편집위원] 새해들어 북극 내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크게 발생해 한파와 함께 찾아온 2월의 폭설이 겨울의 진 면목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눈이 내린 일수는 어느해 보다 길었던 1월과 2월이다. 특히 역대 설 연휴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눈은 기온이 낮았던 1월 3일~16일, 1월 24~31일에 집중됐다. 이 시기에 서해상에서 해기차(바닷물과 대기의 온도 차이)에 의해 발달한 눈구름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설 연휴에는 전국적으로 대설 특보가 발표됐다. 설(1월)연휴에 이처럼 눈이 전국적으로 많이 내린 것은 1973년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27부터 30일까지 최심신적설(내린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 높이)은 △충북 진천 45.2㎝ △전북 임실 37.9㎝ △강원 횡성 35.5㎝ △경북 봉화 30.8㎝ △경기 안성 26.6㎝ △제주 산지 72.7㎝였다.

<미술여행>이 폭설이 예고된 2월의 눈내리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사진: 강동 고덕산 입구 사거리(시민이 눈내리는 도로를 지나가고 있다)갤럭시S24 울트라 촬영

사진: 강동 고덕산 입구 사거리에 생수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갤럭시S24 울트라 촬영

사진: 암사 롯데캐슬아파트 앞 대로. 갤럭시S24 울트라 촬영

사진: 강동 고덕산 입구 사거리1...미끄러워 미끄럽다~갤럭시S24 울트라 촬영

사진: 암사 롯데캐슬아파트 재설작업현장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갤럭시S24 울트라 촬영

사진: 눈 소복히 쌓여 눈꽃 탄생1 갤럭시S24 울트라 촬영

사진: 눈 소복히 쌓여 눈꽃 탄생3 갤럭시S24 울트라 촬영

사진: 암사 롯데캐슬아파트 재설작업. 갤럭시S24 울트라 촬영

사진: 눈 소복히 쌓여 눈꽃 탄생. 갤럭시S24 울트라 촬영

사진: 눈 옷 입은 조각상. 갤럭시S24 울트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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