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떠난 순례자의길.
난 카톨릭 신자도 아니다.
나이도 67.7살의 여자.팔다리도 다쳐서
컨디션도 그리 좋지않은.
치과 진료까지 받는.
그런데 이끌림으로 1주일간의 방황과 망설임과 두려움에서 시작된 220년전 그분들의
소중한 고귀한 마음을 가지러 보듬어러 간
그곳에서 내가 위로를 받고 왔다.
남은 나의 길에 그분들의 흔적을 그리며.
감사와 고마움을 모두가 가질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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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가는길 후기
2박3일의 순례길 여정
하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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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3 20: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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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운 날씨에 더군다나 편치 않은 몸으로 순례길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남은 인생 주님과 함께 잘 살아가시도록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