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치있는 삶과 관련한 마스터의 흔적부터.
bebe
일상의 행복.
2012.05.30.
어차피 혼자인, 찰나 인생에서 보다 가치있게 살다가는 삶은 무엇인가?
무척 어렵다.
평생 홀로 자신의 존엄한 고유 가치, 참인생을 찾으려 애를 쓰는, 세속적으로 칭기즈칸, 비세속적으로 고타마 싯다르타, 예수 등등조차 비교 당하기를 거부하는 존심, 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후배 애들도 많으니,
그리고 밭 갈고 논매면서도 수양, 수행, 명상은 가능하니 화두, 생각거리로 몇 자 적어본다.
절대자에 귀의, 해탈 등등 종교적인 것부터 재물 등 물욕, 사랑 등 색욕, 권력, 명예, 심지어 사회적 지위, 외모, 학력 등등까지의 세속적인 기준까지 보다 가치 있는 삶의 기준과 척도는 천차만별, 각양각색일 것이리라.
일 예로, 먼저 종교적인 것부터 살펴보자.
모두가 겪고 있는 노병사의 아픔, 슬픔, 두려움, 번민, 다툼, 가난 등 수많은 삶의 고통은 과연 무가치하거나 그 차체로 악이기만 하고 대다수 종교들이 천국을 말하고 있듯 그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치 있거나 선일까?
너그들이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은, 기성 종교의 교주들인 석가모니, 예수, 마호메트 등등 기성 종교 교주 대한 가치 평가도, 이천수백년, 천수백 년간 지속되었던 그들 기성 종교들의 저급함과 지난 행각들에 대한 각종 주장과 평가들도.
그리고 우주와 시공의 이치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더욱 존엄하고 가치 있는 자아를 가진 미래의 자유로운 영혼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면 백 년도 안되어 불교, 기독교, 가톨릭, 이슬람 등 기성 종교 및 그 장사치들은 설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란 기타 등등의 주장도 오늘의 토론 주제에서 벗어나 있어 언급을 회피한다.
또한 상기의 주장들은 내심의 영역에 머무는 한 무한계의 자유를 누리고, 또 무종교, 반종교의 자유도 광의의 종교 영역의 자유에 포함되기에 잘못되었다 할 순 없지만, 외부에 표출하는 한 타인의 적극적 종교의 자유도 존중되어야 하고 결론 없는 무익한 논쟁으로 번지기 십상이니 앞으로 이런 토론 내용은 자제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의 우주 시공만 전제하고도, 잠자리, 바퀴벌레, 악어, 상어, 거북이 등등과 공룡, 검치 호랑이, 메머드, 메가테리움, 티타노 보아 등등의 사례를 들어 인간이라는 동물이 멀종까지 얼마나 소요될까에 대한 치열한 논쟁부터 양자 역학 등등까지의 논쟁은 이번 주제와 부합하기에 나쁘지 않다.
젊은 시절 왕위와 처자식을 버려가면서까지 다년간 지속되었던 석가모니의 고행과 금욕, 80살 무렵 전쟁터에 나가있던 자식 걱정, 사후 자신을 숭배, 우상화하지 말 것 등등,
예수의 짧은 고행과 죽기 전날 죽음과 도주 사이의 깊은 고뇌,
고아, 문맹이었던 마호메드 등 기성 종교 교주들의 개인적인 삶의 궤적들에 관한 내용도 이번 토론의 본질에 부합하고 나름 가치있다.
2020.04.27. 12:40답글쓰기
다음은 미끼용으로 부동산 이야기다.
보다 가치 있는 인생, 삶, 수양, 자유, 민주, 실질적 민주화 등등부터 정치, 사회 등 전 영역에 걸쳐 구악과 폐습 대청소, 통일, 안보, 국제관계 등등까지 다들 무관심한지라.
재물욕은 물론 놀부 심보, 사촌이 논을 사면 배 아픈 심리는 인간의 본성 중 하나.
문재인 정권 들어 경제 영역 중 작은 부분인 부동산 하나의 삽질만 해도 국민 대다수가 고통받고 있지?
세속 탐욕에 절어 살면서도 타인의 세속 탐욕조차 모르는 데다 자신에 정직하지도 기초 시비선악조차 구별 못하는 자칭 진보, 개혁 패거리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무엇이 잘못인지조차 모르겠지만, 세 살배기도 뭉가 정권 이후 무자산, 저자산의 빈민, 서민 등 국민 대다수는 전월세가 상승 등 서민 주거 불안정의 고통 가중보다 상기한 심보, 심리의 상대적 빈곤, 상대적 불평등이 더 아픈 줄은 알 것이리라.
부동산 영역조차, 전국민 대다수가 느끼는 분노, 고통은 노무현 시즌 2를 극대화했던 초무능, 무지, 유해, 몰인격, 비인간적 뭉가와 그 패거리들이 서울, 경기 지방 등 일부 지방 집값 폭등의 결과에 기인한 것이다.
2007~2014년까지 장기 침체했던 서울 집값도 마찬가지지만 부산의 일부 집값도 영원히 오를 수 없다.
고가의 일가구 일주택자를 포함하여 다주택자들은 앞으로 세금으로 다 털려 집값이 올라도 그리 좋아할 일은 아닌데, 작년 조정 지역 해제 이후 투기꾼, 단기 투자꾼들이 가세하여 그런지 올 6월 이후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의 거래량, 집값이 유난히 요란하다.
여유 있는 계층들은 뭉가 정권의 세금 때문에 부동산에 관심과 열정을 잃어가고 있는데 말이야.
물론 부산 부동산 시장은 시범 케이스기에, 그리고 시범 케이스 소지역의 동심원적 파급효과로 집값이 급등해도 크게 떨어질 일은 없겠지만 단기 급등한 지역과 집들은 서울 지방 집값과 마찬가지로 오래 쉬었다 갈 수밖에 없다.
2009~2011년 부산 부동산 1차 상승기 전에 2007~2008년에 1억 대 후반으로 분양했고 미분양이었던 센텀 파크, 그 비슷한 가격대의 경남, 대우 마리나 등이 3억 대 중 후반으로 급등했고 그 이후 부산 부동산 1차 대세 상승기에도 그들 아파트 가격은 2015년 전후 다시 오르기까지 오히려 3억 대 초 중반으로 소폭 하락하였던 것이 팩트다.
매사 과유불급이고 조용히, 순리대로 흐르는 것이 좋다.
순리에 반하여, 지난 몇 년간 투기꾼들의 발호로 내내 시끄럽던 명륜동 지역이 지금 조용하듯, 지역 발전, 도시 및 주거환경의 미미한 개선에 호들갑 거리는 해운대 우동, 중동, 동래구 사직동 등도 투기꾼들이 발을 뺄 무렵, 시범 케이스 소지역 등 도시, 주거환경이 많이 발전하는 지역과 반대로 다시 오르기까지 오랜 기간 막 내린 객석에 신문지만 나뒹굴게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씨바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발전 중인 대연동 지역, 일 년, 몇 달 전만 해도 대연 혁신, 뷰 힐스, 레전드 등과 비슷했거나 오히려 가격이 낮았던 사직 클래식, 대우, 경남 마리나, 삼호 가든, 센텀 파크, 해운대 자이 1, 2차, 마린시티 자이, 중동 캐슬스타, 센텀 푸르지오, 비스타, 리인 뷰, 남천 포스코 더 샵, 광안 자이 등은 최근 한두 달 만에 1억에서 4억 가까이 벌어졌다"
"몇 년 전만 해도 대연 푸르지오나 동원로얄듀크보다 쌌던 동부 올림픽의 집값도 최근 한두 달 만에 2억 넘게 벌어진 것 같네"
"비슷한 가격대였던 오양 양지보다 20년 빨리 태평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대연 1 재건축 SK 뷰의 집값은 33평 집값은 10년간 3억 언지리 그대로인데 오양 양지의 집값은 두 배 넘게 오른 것 같고, 인근 경동 리인, 영도 동삼 푸르지오 등의 집값도 2억 넘게 차이 나는 것 같다"
등등의 불만들도 이유 없다.
언젠가 순리에 따라 본질 가치는 평가받게 될 것인데, 평생 거주할 일가구 일주택인데, 그때까지 집값이 늦게 오를수록 세금이 낮아져 좋다.
올해, 2020년부터 본격화될 부산 부동산 3차 대세 상승기의 목표는 지난 1차 상승기 때처럼 낙후, 외곽지역까지, 헌 아파트, 저가 주택까지 보다 고르게 많이 오르게 하는 것이다.
나날이 심화, 확대되는 자산, 지역 등 각종 양극화와 만성적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기조로 그 목표와 현실 간 괴리를 줄이기가 쉽지 않지만 말이다.
9월 중순, 늦어도 10월부터는 다음 블로그와 카페, 네이버 카페 오두막 모두 동시다발적인 청소, 수선 작업이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대신 네이버 블로그는 더 쉬엄쉬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