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어젯밤에 꾼꿈입니다,너무나 생생해서 실제인줄 착각했네요
제가 지금 만나는 오빠랑 결혼하는 꿈인거같은데,결혼식장에 갔더니 오빠 어머니가 있어서 인사를 했더니 탐탁치 않다는 눈빛으로 너가 원하는대로 결혼했으니 이제 너가 알아서 해라고 했고 웨딩드레스를 입고 검정구두를 신었는데 내구두가 아니라 다름사람구두를 신었는지 미끄러웠고 분명히 내구두는 검정에 무늬없는 구두였는데 리본이 달린구두를 신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구두찾아주세요,,내구두 어디갔지,,이러다가 결국에 내구두를 찾아서 신고 가려고 했는데,오빠모습이 머리숱도 없고 이상한모습으로 변해있어,맘속으로 넘창피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근데 오빠가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넘 창피한나머지 모자를 더 눌려씌워줬고,결혼식장에 일하시는 분이 결혼식끝나면 폐백해야되는데 준비되었냐고 묻길래,친정엄마한테 준비되었냐고 하니 내가 말을안해줘서 준비를 못했고 그런건 못해준다고 했어요 속상했지만 신부입장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기다려도 그냥 음악만 나오고 신부입장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자 저혼자 그냥 예식장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웨딩드레스가 검정재켓하고 검정치마로 바뀌어있었고 내가 있는곳은 예식장이 아니라 바깥에 나와있었어요 그래서 주위사람들한테 신부입장은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저기 골목을 가리키면서 골목을 지나 중간쯤도착하면 신랑이랑 만난다고 했어요
그래서 골목을 지나 중간지점에서 오빠를 만났는데 무슨말을 한지 기억은 안나지만 하여튼 싸우고 있었고 결혹식이 평일이라 넘피곤하고 짜증나서 신혼여행은 가야 되지만 낼 출근해야 되서 그냥 집에 간다고 하니,,오빠가 언제는 직장퇴근하고 놀러간적없냐며 화냈습니다 그러다 꿈이 깼어요
잠깐 제 사정을 말씀드리자면
그냥 영업직회사를 다니고 있고,제가 만나는 오빠는 능력이 좀 모자라고 번듯한 직장이 아니라 결혼은 하고 싶은데 아직 못하고 있는실정이고,집안형편도 좋치않아 울엄마가 반대하는상태입니다
글고 지금 우리집에서 무슨 소송건이 있어서 그사람한테 큰돈을 받기로 했고 11월초에 준다고해서 우리가족모두 돈받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카드빚이 많아서 매딜 카드빚때문에 시달리고 있어 꼭 돈을 받아야 해결돼서 누구보다 간절합니다
11월달에는 반듯이 엄마가 받는다고 했고,그돈을 받아야 우리집형편이 조금이나마 나아질꺼 같아서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꿈해몽잠깐보니 검정옷은 안좋은 꿈이던데 ,,몸시 불안하네요
꼭 해몽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님이 꿈 꾸고 꿈해몽도 다 했어요 11월에 돈 받아야 님의 형편이 풀리는 것 하고는 관련이 없는 꿈으로 보이고
( 돈 받고 못 받고 하는것 하고 관련없는 꿈 ) 님의 결혼과 관련 된 꿈인데 님이 말씀한 것처럼
그 남친과 결혼하기는 매우 어려움이 있는 꿈입니다
제가 이꿈으로 볼땐 결혼하지 않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