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기사를 보니
엘지에서 타팀의 좋은 투수를 데리고 오기위해
카드를 내논다 하는데..
전혀 말도 안되는 카드를 내논다 그러는데..
어느정도 조건이 맞아야지 트레이드도 된다보믄
엘지에서도 타팀에서도 봤을때 이진영이 최고의 카드가 될듯합니다.
일단 엘지 입장에서는
포화상태인 외야를 어떻게든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카드가치로써 타팀에서 볼때도 빅 5를 고를수 밖에 없습니다.
이대형..실력을 둘째치고서라도 일단 엘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 입니다.
(감히 1등이라고 부를수도 있을만큼 엘지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죠)
6월전까지만 해도 좋은타격감도 있고(체력문제등등) 4년연속된 도루왕 등등
실력 외적으로도 만약 트레이드시 엄청난 후폭풍(팬들반발, 이대형 성격상(승부욕) 엘지상대로 엄청난 도루등등)이 예상
이병규(적토마)..이미 몇차례 엘지의 기존 스타들의 버린 프론트로 인해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는데
적토마 까지 버린다면 이대형 못지않은 반발이 예상되고 생각보다 일본 복귀후
그리 나쁘지않은 성적과 작년이 적응의 해라면 어느정도 엘지의 베테랑역활을 해줄듯.
이택근..엘지의 오랜 숙원인 거포우타자는 아니지만 잘치는 우타자 ..그거하나만으로 엘지에선 미친존재감..
올초에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안좋았지만 내년에 너무 기대되는 엘지의 우타자.
박용택..빅5라서 넣어지만 이미 지명타자로 전념하겠다는 뜻과..FA계약때의 엘지의 대한
충성으로 역시 팬들 반발 뿐 아니라..만약 이진영이 트레이드 로 나간다고 해도
수비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충분히 대체 할수 있다고 봄
작은이병규.. 올해 포텐을 터트리고 빅6 로 들어옴으로써 이진영을 트레이드 카드로 내몬 장본인..
좋은 수비로 박용택이 맘편히 지명타자로 변신할수 있게 하고 엘지에선 보기드문 강심장으로선
이진영 못지 않게 중요한 타점이 좋음..
이런걸로 보아서 이진영이 나간다고 해도
그리 큰구멍이 보이지않고
이진영이 트레이드로 나감으로썬
반사이익으로 유망주인 정의윤(이병규 부진시)과 박병호(외야수 부진시 이택근 외야로 가고 1루수)
나름 백업으로서 출장기회가 많아짐으서 기량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이진영은 올시즌 331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국민우익수등
한국에서 네임밸류로 치면 상급이므로 어느팀을 가도 어느정도의 인기는 수반되고
이로인해 엘지에서 원하는 2선발 정도의 선수를 이진영을 통해 얻을수 있다고 보네요
문제는 이진영이 FA 계약시 많은 연봉이 상대팀에게
부담이 될수 있는데
엘지에서 FA였던마해영 영입과 같이 연봉을 분담하면 상대팀에서
어느정도 통할수 있을듯..
외야 가 약하고 선발투수가 많은 기아가 되면 좋겠네요..
윤석민이라도 얼마나 좋을까~ㅋㅋㅋ
더군다나 이진영은 군산상고 출신이니.~~~올레~
첫댓글 이진영에+@ 면 윤석민 요구 할 수 있을 듯...
이진영 선수가 올해 타격 3위져? 이 정도면 충분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1대1 틀트는 안하려 할 겁니다. 국내 우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윤석민이니깐요...
해서 여기에 한명만 더 얹어 주면 가능 할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만약에 윤석민이 온다면 원투 펀치가 ㄷㄷㄷ 입니다...
왼손 불펜과 내야 가 약한 기아이니...이진영+오상민 or 이상열+ 박경수 <--->윤석민+박기남or 김선빈이라면 괜찮다고 봄
박경수선수를 틀드한다면 울 내야는 그야말로....대안이 없을꺼같네요
박경수가 아니라면 적어도 김태완을 줘야 하는데...상대가 윤석민이라면 기아한테는 왠만큼은 최고의 카드를내밀어야 한다고 봅니다..그래서 박경수를 생각한거죠..상대적으로 박기남 또는 김선빈 을 데려옴으로써 어느정도 내야공백을 메꿀수 있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 박기남,김선빈이 박경수가 보다 못하다고는 생각치는 않습니다. 다만 네임밸류가 떨어진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그리고 내년에 군대 가는 박경수 로서는 어쩌면 저둘이 더 메리트가 있다고도 할수 있겠네요
박기남 또는 김선빈 선수로 내야를 채운다고 하면..
우리 키스톤콤비는....대한민국 구단내 가장 약한 키스톤콤비가 될꺼같아요..
그나마 우리 2루와 유격수중에 경험면에서 축척된 선수가 경수선수인데..
@가 30억은되야할듯..영진캡짱님이 말하신건..막말로 기아가 거들떠도안볼듯
그런데 김선빈 잘하지 않나요?? 플라이아웃 빼곤 탐나던데ㅡㅡ;
기아랑은 틀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윤석민이라면 뭐ㅎㅎ
님들 트레이드란 상대가 있고 그에 걸맞는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윤석민이 올 해 한 해 안 좋은 일이 많았다고 하지만
현대 한국 프로야구 최고 우완 선발 투수라는데는 이견이 없죠
한 경기에서 심하게 70%까지 투수가 좌우 한다고 하죠
오히려 윤석민을 트레이드 카드로 내세운다면 그게 이상하죠
윤석민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걸 겁니다
가능성이 1%도 안 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손승락이 가능성이 있지
100% 맞는 말씀입니다..윤석민은 하나의 예이죠..2선발급을 데리고 올려면 이진영을 써야 하는다는 큰 그림이죠,....제가 윤석민을 고른것은 기아의 2선발급은 양현종 윤석민 쳐줘서 서재응이라고 하면...양현종과 서재응은 광주사람이라서 이병규 박용택과 마찬가지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윤석민이 워낙 국제대회에서 이름이 날려있어서 정말 힘든 카드 입니다...허나 뒤져서겨우 하나 찾을 약점이라는게 올해 한해 안좋은점이 있고..비 광주인 정도..그외에에는 트레이드에 나올 만한 선수가 아니죠...그러나 만약 윤석민과 트레이드 하자면 이진영+@는 이라면..
어느정도는 되죠.이진영도 어디가서 꿀릴만한 선수가 아니기에
윤석민 데려오려면... 봉중근 내줘야 할껄요?
케이스켐의 글은 어느정도 이해합니다..ㅋㅋ엘지에서 솔직히 봉중근이 가장 네임밸류가 쎄지만 엘지에선 없어서는 안될인물이죠..봉중근을 제외한 제2로 네임밸류를 따지자면 이진영이 가장 높지 않을까요??? 봉중근은 엘지에선 빠지면 안될인물이고 이진영은 어느정도 다른선수로 커버되면 이진영+@로 어느정도 가능하지 않을까요?기아 우익이야 은퇴준비중인 이종범 뿐이니...그나마 빽업도 신종길 채종범이라면...더더욱 필요하죠..
ㅎㅎ 그러게 말이에요... 그런데 아마도 카드를 맞추려면 오히려 봉중근 주고도 돈을 얹어줘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윤석민이 더 잘한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어린 나이가... +a가 될듯.. ㅎ
그놈에 손승락은 자꾸나오네요....손승락은 전혀 메리트없어보이는데..... 이용찬을 트레이드하던지해야지 손승락은 전혀 구미가 안땡기는데....ㅡㅡ;;;
이용찬 그 놈은 술 먹고 또 사고 칠까봐 우려가 되요...
이용찬은 엘지 오는날 야구 쫑입니다..제2의 형종이가 될지도..;;
왜 기아랑 트레이드를 해야하나요??? 기아랑 할바에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또한 왜 이진영을 트레이드해야하나요??? 이진영 팬으로 상당히 불쾌하네요..
서울인구의 80%가 전라도 사람이라서 그렇습니다. 오죽하면 전라도 연고인 기아타이거즈와 트레이드를 감행하겠습니까.
현재 국내 최고의 우완투수를 트레이들 할 이유는 없어보이네요,,,그리고 현실적으로 투수와 타자의 가치차이와 실력과 나이를 고려해볼 때 냉정하게 봉중근+이진영 줘야 윤석민선수 생각해 볼 수 있는게 현재 가치라고 봅니다...
윤석민...기아 제 1선발 아니던가요...과연 기아가 쉽게 내줄리가 ㅠ.ㅠ
선발자원 부족한 현 국내 프로야구에서 류현진 김광현 봉중근 윤석민....이중 둘을 가진다면 어느팀이건 4강을 넘어 우승권 전력이 되는겁니다;;
시도는 좋네요
윤석민은 좋은데.......기아에서 오는 종자들은...ㄷㄷ
아 그놈의 기아종자 되게 흥미 많이 가지시네 ㅡ ㅡ 걍 기아쪽이랑 하는거 자체가 미스테리한거임
한달전인가에도 이진영 주고 윤석민 데려 오자 하고 글 올리셨죠 -- 윤석민 탐 나는 건 귀하나 나나 모든 LG 팬들 한결 같은 마음 입니다만 입장 바꿔 귀하가 기아 프런트라면 -- 30 넘은 이진영 데려 오고자 20대 중반 한참 전성기 군대 까지 해결한 에이스를 내주겠냐고요 -- 내가 기아 프런트 라도 윤석민 만큼은 절대 안내줍니다 더 솔직히 내가 기아 단장이라면 -- 이진영 + 50억 준다 해도 윤석민 안내줍니다 그리고 요즘이 어느 시대인데 출신지역 따집니까
윤석민 탐 나는 건 마찬가지 입니다만 현실성 없는 이야기죠 -- 이진영 + @이면 윤석민 데려온다?? 조인성 내주고 류현진 데려 오자, 박용택 내줄테니 김광현 달라 -- 이런 소리와 마찬가지 입니다
맞는말씀입니다..윤석민을 내주는건 1%로도 안되는얘기지요..이글의 본뜻은 이진영이 카드가 제일 좋지 않을까입니다.ㅋ 아 그리고 출신지역을 따진것은 지역 프랜차이즈로써 얘기한겁니다..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같은실력이면 지역 프랜차이즈가 좋죠~그래서 윤석민이 이모저모 따져서 한번 생각해본건데...윤석민은 좀 힘들죠...차라리 서재응정도면 카드가 괜찮긴 한데...거의 기아 스태프 같이 굴어서..ㅋㅋㅋ
탑클래스 외야수인 이진영이라도 투수로 기아와 트레이드 하려면 윤석민하고는 급이 안맞죠... 양현종이랑 트레이드하려고 해도 기아에서 배짱을 부릴 수도 있을 듯. 출신/연고/팬 등 실력 외적인 부분을 차치하고서라도요...
41번김용수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리 외야가 약한 기아지만, 20대초중반의 검증된 에이스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만약 기아에서 윤석민을 준다면 이진영+작뱅+김태완<=>윤석민 이 정도면 구색이 맞겠군요...
이렇게만 된다면 얼씨구나죠..
윤석민은 대한민국 우완 에이스입니다. 내줄리가;;;
기아랑은 트레이드 안했으면 좋겠다는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미치지 않고서야 이제는 윤석민을 내줄리도 없구요 .ㅋ
기아가 미치면은 가능한얘기네요
이진영은 안됩니다.. FA 데려온지 얼마나 됐다고... 보내면 안됨.. 절대 안됨..
이진영선수가 김현수와 동갑이라면 해볼만 하겠군요~
윤석민 데려오려면 이진영 + @ 에서 @가 작뱅이나 박현준 급은 되야될듯
물론 윤석민도 잔부상이 많아서 짜증나지만;; 손승락보단 낫죠 뭐;;
윤석민..... 기아가 절대 안줄껄요.....ㅋㅋ 주면 땡큐지만서도....ㅋㅋㅋㅋ
뭐 꼭 실현가능성 있는 얘기만 써야하는건 아니지만...이진영에다가 현금 준다고 해도 기아는 윤석민 안줘요...미쳤다고 윤석민을 줍니까....안그래도 우완선발이 없는 판국인데 거기다가 1선발 에이스를 미쳤다고 주겠습니까...이건 님이 언급하신 이진영 선수와 그팬들 기분만 상할 글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