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피스컵 종료후 PSV와 고려대 올스타 친선경기 고려대 개교 100주년 기념 이벤트 홍명보 박주영 등에 박지성 이영표 맞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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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 |
◇히딩크 감독 |
홍명보ㆍ박주영의 '고려대 올스타'가 '히딩크 사단'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리는 피스컵 대회에 참가하는 히딩크 감독의 PSV 아인트호벤이 방한기간중 고려대 현역 올스타 팀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 지난 1905년 개교한 고려대의 건학 100주년 기념 이벤트 중 하나. 김정남 이차만 차범근 박성화 이태호 김종부 등을 배출해온 '축구 명가' 고려대는 수많은 OB 스타들 중 현역 선수들을 일제 소집, PSV와의 한판 승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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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
일단 지휘봉을 쥘 인물은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스트라이커 차범근 수원삼성 감독. 공격진으로는 최근 화제를 뿌리며 FC서울에 입단한 약관의 박주영을 비롯,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 차두리(프랑크푸르트) 등 2002 태극전사들이 첫손에 꼽힌다. 물론 최성국(가시와 레이솔)과 노장 서정원(잘츠부르크), 김대의(수원 삼성) 최철우(부천 SK) 등 쟁쟁한 이름들도 빼놓을 수 없다.
미드필드에도 노장 노정윤(부산 아이파크)을 중심으로 최성용(수원 삼성) 박진섭 김정우(이상 울산 현대) 강 용(포항 스틸러스)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수비에서는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가 이번 특별전을 위해 현역으로 복귀하고, 국가대표 박동혁(전북 현대)과 캐넌슈터 이기형(FC서울), 유상수(전남 드래곤즈) 등이 철벽을 쌓는다. 재학생인 올림픽대표 여효진의 출전 가능성도 높고 골문은 권정혁(울산 현대)의 몫이 될 전망이다.
고려대의 한 관계자는 "해외파 선수들이 많고 각 소속팀의 사정이 있어 빠지는 선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 멤버라면 어느 팀과 붙어도 해볼 만 하다"며 "선수들 개개인도 모교의 이름으로 다시 뛰는데 대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송원섭 기자 five@>
첫댓글 재밌겠다..이번 시즌 k리그 대박나기를!!!!!!!!
김동현도 고려대였죠?
김동현선수는 한양대였어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저기 사람 이름이 잘못 된 것 같은 ,,,,,,,, 박주영선수아닌가요 ㅜ ?
사진은 박주영인데..이름이 홍명보네 ㅡㅡ;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와 재밌는 경기가 되겠는데~~ㅋㅋ 근데 호흡좀 맞출려면 오랜시간좀 합숙해야겠는데;ㅋㅋ
보고싶다,,근데 군대간다,,하나하나 모든게아쉽네,,ㅠㅠ
우와 진짜 잼있겠다
ㅋㅋㅋ 명보~~ ㅋㅋ 우와 우리 주영씨~ ㅋㅋㅋ 히힛..재밌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