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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텀블러, 구글이미지
영원할 것 같았던 청춘의 열기, 사랑, 그리고 꿈…
아름다운 시절에 바치는 거장의 러브레터
자유를 외치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1968년 파리, 영화광인 미국인 유학생 매튜는 시네마테크에서 쌍둥이 남매 이사벨과 테오를 만나 가까워진다.
부모가 휴가를 떠난 이사벨과 테오의 집에서 한 달 간 지내게 된 매튜는 영화와 음악, 책, 혁명 등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자연스레 이사벨에게 사랑을 느끼는 매튜,
하지만 이사벨은 테오와 떨어지려 하지 않고 세 사람의 특별한 관계는 계속되는데…







미묘한 긴장감을 보여주는 셋

셋의 삼각관계








영화의 마지막, 시위현장에서 매튜는 떠나고 이자벨과 테오는 남는다

테오와 매튜
감독이 원래 둘의 정사씬도 있었으나 뺐다고함



테오는 매튜를 가끔 떠올렸을까?



둘은 훗날 누가 옳았다고 생각할까

이자벨에게 새로운 세계를 알려준 매튜

이자벨은 매튜를 그리워했을까?
매튜는 이후 이자벨을 찾아갔을까?

스스로를 샴상둥이라고하던 두 남매

그 이후에도 영원히 유대를 이어갔을까?

이자벨은 테오로부터 스스로 떨어져나올 수 있었을까?

쌍둥이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나이들며 '변절자'가 되었을까?

미국으로 돌아간 매튜는 어떻게 살았을까?
훗날, 그에게 쌍둥이는 어떤 존재였을까?

그들은 이후에 만났을까?
우연히라도 만났다면 어땠을까?
저 셋은 청춘의 자유로움, 혼란, 무질서함, 언제 깨질지 모르는 불안함, 위태로움 모두를 보여주는 것 같아
오랜만에 다시 영화보고 그 이후 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봤는데
잘 상상이 안돼.
여시들은 어땠을 것 같아?
첫댓글 결국엔 매튜처럼 됐을거같아 슬프지만 현실순응..테오랑 이자벨은 매튜한테는 걍 어릴적 꿈같은 느낌일거같고.. 이거보고 마이클피트 존나게 사랑했는데 ㅠ
시위현장 그 부분은 어려웟어 ㅠㅠ
진짜 내 최애영화중 꼭 리스트에 들어가는 영화야ㅜㅜ 정말...으으...정말 이 영화는 뭐라 설명할수가없다ㅜㅜ
진짜 최고야... 또봐야지...
내 인생영화
여시 복금돔 풀어주면 안되나요 ㅠㅠㅠ
난 이자벨은 자살햇을거같아.. 현실은 너무 가혹하니.. 정신적으로 자라지 못한 이자벨은 견디지 못햇을것만같아..
테오는 그래도 이자벨보다는 현실과 가까운 사람이라 조금이라도 적응햇을 것 같고..
매튜는 그리워하다가도 현실에 잘 적응해서 살다가 어느날 가끔 아주 가끔 추억에 젖어서 생각하곤 할 거 같아.. 마치 꿈이었던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