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관련주 | 코어위브·슈퍼마이크로 호실적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기대감 등에 상승 |
▷AI 클라 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11일(현지시간) 나란히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과 전망을 내놓으면서 인공지능(AI) 인프라 붐이 클라우드 서비스와 서버 제조 양쪽에서 동시에 재확인됐음. 코어위브는 2분기(6월 마감) 매출이 25억8천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2%급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25억6천만달러)를 웃돈 수치로 수주잔고는 1,042억달러로 늘었고, 분기 중 메타·앤트로픽·제인스트리트 등과 대형 계약이 추가됐음.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9월 마감 분기 매출을 145억∼155억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힘. 시장 평균 전망치(120억달러)는 물론 애널리스트 최고 전망치(133억달러)마저 웃도는 수준으로 2027회계연도 연매출 전망치도 650억∼720억달러(약 91조5천억∼101조3천억원)로, 시장 평균 전망(525억달러)을 크게 상회했음. 이에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서 코어위브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각각 15.72%, 7.59% 급등세를 보임.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합산 규모가 최대 300조원에 육박할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조만간 발표될 신규 주주환원 정책의 경우 연간 주주환원 규모가 기존 대비 10 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연간 주주환원 규모를 최소 100조원에서 최대 200조원으로 추정. 향후 3년간 총 주주환원 규 모는 최소 600~700조원, 현금배당 기준 배당수익률은 7~15%에 이를 것이라고 밝힘. 미래에셋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FCF가 180조원, 순현금은 173조원까지 누적될 것으로 추정. 이어 안전자산 성격의 현금 100조원을 유보하더라도 70~80조원 규모의 가용 재원이 남는다며, 이중 절반을 환원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호르무즈 불확실성 지속 속 유가 상승, CPI 경계감 등에 하락마감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87% 상승 마감. AMD(+1.01%), TSMC(+0.8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0.87%) 등이 상승. 이외에도 SK하이닉스 ADR(+4.70%)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상승을 주도했고, 샌디스크(+2.68%) 등도 동반 상승.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 르 테마섹이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고 투자 집행 시점을 타진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짐. 투자 방식은 외부 자산운용사를 통한 위탁운용이 아닌 내부 인력을 통한 직접 투자 방식을 택한 것으로 전해짐. 테마섹이 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티씨케이,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전선/ 전력설비 | AI 인프라 투자 열풍 재확인 및 일진전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등에 상승 |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와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전망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클라우드와 서버 제조 분야에서 동시에 확인됐음. 두 업체 모두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핵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관련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모습.
▷이와 관련, 코어위브는 2분기(6월 마감) 매출이 25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 기보다 112% 급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인 25억6,000만달러를 소폭 웃돈 수준이며, 조정 주당손실도 1.03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1.20달러 손실보다 양호했음. 특히, 향후 성장세를 보여주는 수주잔고는 1,042억달러까지 늘었다며, 분기 중 메타와 앤트로픽, 제인스트리트 등과 대형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설명. 아울러 슈퍼마이크로는 9월 마감 분기 매출을 145억~155억달러로 예상했음. 이는 시장 평균 전망치인 120억달러를 크게웃도는 것은 물론 애널리스트들의 최고 전망치인 133억달러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알려짐. 이어 2027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도 650억~720 억달러로 제시했다며, 시장 평균 전망치인 525억달러보다 최대 37%가량 높은 수치라고 설명. 두 회사의 실적과 전망은 빅테 크의 막대한 AI투자에 힘입어 데이터센터와 관련 인프라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가운데, 코어위브와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급등세를 기록.
▷유안타증권은 일진전기에 대해 2Q26 연결 매출액 6,374억원(YoY +21.9%, QoQ +25.9%), 영업이익 720 억원(YoY +91.4%, QoQ +41.9%, OPM 11.3%)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시장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밝힘. 2Q26 실적의 핵심은 중전기 매출 확대와 수익성의 동반 개선이라며, 중전기 부문은 매출액 2,065억원(YoY +56.2%, QoQ +71.1%), 영업이익 533억원(YoY +86.4%, QoQ +82.5%, OPM 25.8%)을기록했다고 설명.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송전과 배전 전 영역에 걸친 수주 확대가 발생하고 있으며, 고객군역시 북미 유틸리티 업체부터 데이터센터 사업자까지 다변화되고 있다며, 우호적인 업황 지속이 전망된다고 밝힘. 특히, 2028년 PER 17.7배로 글로벌 피어 평균 23.7배 대비 낮은 반면, 2025~2028년 EPS 연평균 성장률은 글로벌 피어와 비교해 12%p 높은 42%에 달한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 속 일진전기, 선도전기, 제룡전기, 산일전기, 대원전선, KBI메탈, 대한전선, LS에코에너지, 세명전기, 효성중공업 등 전선/ 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 화장품 | 국내 화장품 기업 호실적 발표 및 K-화장품 수출, 내년 1위 가능성 제기 등에 상승 |
▷금일 한국콜마, 26년2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4,304.01억원(전년동기대비 +31.16%), 영업이익 707.75억원(전년동기대비 +44.34%), 순이익 521.41억원(전년동기대비 +68.14%). 연결기준 매출액 8,612.77억원(전년동기대비 +17.84%), 영업이익 1,103.41억원(전년동기대비 +50.17%), 순이익 706.15억원(전년동기대비 +68.92%). 또한, 코스맥스, 전일 장 마감 후 26년2분기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7,948.91억원(전년동기대비 +27.47%), 영업이익 737.35억원(전년동기대비 +21.24%), 순이익 500.09억원(전년동기대비 +128.99%). 이어 펌텍코리아, 전일 장 마감 후 26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168.44억원(전년동기대비 +10.83%), 영업이익 216.51억원(전년동기대비 +11.44%), 순이익 210.55억원(전년동기대비 +61.24%).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의 기초·메이크업(색조) 화장품(수출코드 HS3304) 수출이 올해 세계 1위인 프랑스의 턱밑까지 쫓아가고 내년에는 역전을 이뤄낼 가능성이 제기. 이는 향수나 헤어케어 등까지 포함한 ‘뷰티 분야’ 수출 전체로는 아직 프랑스의 절반 수준에 그치지만, K컬처 유행을 등에 업은 한국 뷰티 업체들이 가성비 제품을 내세워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기초·색조 화장품에서는 프랑스에 필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임. 글로벌트레이드아틀라스(GTA)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초·색조 화장품 수출액은 프랑스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50억8,284만달러, 한국은 21% 급증한 46억3,962만달러로 집계됐음. 양국 격차는 작년 전체로 볼 때 약 31억달러에 달했지만 올해 1~5월에는 4억4,322만달러로 대폭 줄었다고 알려짐. 이어 작년 수출액에 올해 1~5월 성장률을 단순 적용하면 올해 프랑스 수출액은 122억7,000만달러, 한국은 114억8,850만달러로 추산된다며, 하반기에도 K화장품 수출에 속도가 붙고 있기 때문에 격차는 더 줄어들 수 있고 내년에는 한국이 역 전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있음.
▷금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징동그룹이 한국에 구매거점을 세우고 K-소비재 직매입을 본격화한다고 전해짐. 이는 화장품과 식품, 패션 등을 중간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사들이는 방식이라며, 첫 행사 에서 국내 기업 9곳과 150만달러 규모의 수입 계약도 맺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징동닷컴코리아 김민화 지사장은 “K-소비재는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으로 징동 닷컴상에서판매가 계속 늘고 있다”며, “징동은 이미 한국에 물류 전문 법인을 설립해 수출입, 보세창고, 건별 발송 등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 중이고, 이번 구매사무소 설치를 계기로 코트라와 협력해 더 많은 우수 K-소비재 기업을 발굴하여 수출하고 싶다” 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뷰티스킨, 오가닉티코스메틱, 한국콜마, 엔에프씨,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맥스, 리더스코스메틱, 청 담글로벌, 한국화장품제조, 실리콘투, 펌텍코리아, 삐아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 증권 | 코스피지수(+3.68%) 급등 및 주요 증권사 호실적 발표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지지부진과이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그리고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겹치며 이틀째 약세로 마감한 반면, 이날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지수(+3.68%)는 외국인/기관 양 매수 속 급등 마감. 코스닥지수(+0.12%)는 개인 순매수 속 소폭 상승 마감.
▷아울러 일부 증권주 중심으로호실적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미래에셋증권, 26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1.63조원(전년동기대비 +181.11%), 영업이익 2.48조원(전년동기대비 +397.53%), 순이익 1.90조원(전년동기대비 +369.43%). 아울러 대신증권, 전일 장 마감 후 26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55조원(전년동기대비 +92.90%), 영업이익 3,599.33억원(전년동기대비 +165.17%), 순이익 2,578.08억원(전년동기대비 +242.75%).
▷이에 금일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SK증권, DB증권, 한국금융지주, LS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
| 백화점 | 업종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 등에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신세계가 시장 기대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놓았지만 증권사들이 목표주가 를 잇따라 하향. 이는 백화점과 면세점의 실적 개선 흐름은 유효하지만,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소비 둔화 우려와 백화점 업종의 밸류에이 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 멀티플을 낮춘 결과로 풀이되고 있음.
▷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75만원으로 16.7% 하향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83만원에서 70만원으로 약 16%, DB증권은 90만원에서 65만원으로 27.8% 각각 하향.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백화점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백화점 사업에 적용하는 상각전영업이익 대비 기업가치(EV/EBITDA) 배수를 7배에서 6배로 낮췄으며, DB증권 역시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와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소비 둔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면서 백화점 업종 평균 멀티플이 낮아졌다고 분석했음. 한국투자증권도 백화점 산업의 단기 모멘텀이 약해진 점을 반영해 목표 배수를 하향 조정.
▷이에 금일 신세계, 광주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등 백화점 테마가 하락. |
| 제약/바이오 관련주 | 美 금리 인상 우려 등에 하락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에 따라 지난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이 1.30% 상승하며 물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현지시간) 발표될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확인하려는 경계감도 커지고 있는 모습. 시장에서는 7월 전품목(헤드라인) 및 근원 CPI는 전월대비 각각 0.1% 및 0.2% 올랐을 것으로전망되고 있음. 이번 지표를 통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주목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연준의 금리 경로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 특히,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긴축 우려가 확대.
▷이 같은 소식 속 한미약품, 삼천당제약, SK바이오팜, 알테오젠, 삼성에피스홀딩스, 에이비엘바이오 등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면역항암제, 비만치료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금리 변화에 따른 주가 변동이 민감한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