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대표는 9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KBL 가입비를 내려고 했는데, 자금 일정이 일부 연기되면서 KBL에 가입비 관련 협조 요청을 했다"며 "재무 담당 대표이사에게 확인한 결과 이달 중에 가입비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재 대표는 "새로운 방식으로 구단을 운영하면서 일부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큰 틀에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한 시즌 정도 운영하는 것을 보시고, 우리 구단을 평가해주시면 한다"고 팬과 농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정규리그 개막(15일)이 임박한 가운데 캐롯이 특별회비 1차분을 내지 못하면서 일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허재 대표는 "사실 시기의 문제일 뿐인데 선수단이 불안해하거나 사기가 저하될까 봐 걱정"이라며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독립법인인 우리 구단이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도록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허 대표는 "8월 창단식 후 급여 및 훈련, 용품 등 선수단 운영에 부족함이 없이 해왔다"며 "외국 전지 훈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국내로 전환했으며, KBL컵대회 4강까지 올랐다"고 강조했다.
TV 예능 프로그램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구단 대표 자격으로 출연 중인 허 대표는 "네이밍 스폰서 외에 서브 스폰서 유치도 진행 중이고,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유소년 아카데미 사업 등 독립구단으로 생존을 위해 수익 다각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일부 소문처럼 선수단 급여가 밀렸다는 등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입비 1차분 기한을 지키지 못한 것은 사실이고,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꼭 10월 내 납부할 것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장담했다.
허 대표는 "새로운 방식의 팀 운영이 성공한다면 KBL 및 프로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팀이 잘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L컵대회 4강까지 오른 캐롯은 15일 원주 DB와 홈 경기로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시기의 문제일 뿐인데 선수단이 불안해하거나 사기가 저하될까 봐 걱정.
시기의 문제일 뿐인데 선수단이 불안해하거나 사기가 저하될까 봐 걱정...
시기의 문제일 뿐인데 선수단이 불안해하거나 사기가 저하될까 봐 걱정..............
삼성, SK, LG, KT, DB손해보험, 한국가스공사 등등
대기업들이 이렇게 즐비한 현장에서
너무나도 쉽게 약속 안지킨 걸 대수롭지 않게 넘기네요 ㄷㄷㄷㄷㄷ
가입비야 당연히 내야죠.
근데 이렇게 11일(화) 아침 8시에 긴급이사회까지 소집한다는 게
돈 때문이겠습니까?
돈이 없으면 없기 때문에 큰 문제인 거고
가입비 낼 돈이 있는데 기한 내에 안낸 거면
그거도 문제이기 때문에 긴급이사회를 개최하는 겁니다.
인터뷰를 보면 볼수록 "아 어차피 낼건데 뭐 이리 난리여" 이런 느낌이 들어요.
고객들의 신뢰가 생명인 KBL 회원사 대기업들에게는
기한을 어긴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죠.
아직 KBL바이블을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허재는 이 구단의 구단주라고 항상 표기가 되고 있는데
허재는 자신이 설령 재무,경영 담당자가 아니라고 할 지라도 이런 일이 지속되면
(재무,경영부문 대표이사는 박노하라는 사람)
모든 책임은 당신이 진다는 걸 깨달아야 될 겁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공식적으로" 구단주니까요.
실질적인 운영주체(구단주)이지만 정작 뒤에 숨어 있어서 책임회피 및 빠져나갈 구멍 마련하는 이 인간이 제일 나쁜 놈임!!!
독립법인 데이원스포츠가 만약 앞으로 자금난에 허덕이고 선수들이 급여문제로 시달려도 "저는 거기 대표자가 아니여서..." 라고 말할 놈입니다. 이놈은...
창단한 지가 2달이 넘어가는데 KBL 가입비를 내지 않은 건 심각한 문제다. 이때까지 뭘하고 있다가 이런 인터뷰를 하는가? 무책임한 일이 아닌가? 이 지경이 되도록 뭘했나? 한가하게 TV 예능에 출연하고 싶었는가? 소위 구단주다... 대표다. 이 상황에 대한 책임이 가장 크다.
데이원은 도대체 어떻게 축구에 여자배구에 까지 발을 들이려고 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인터뷰 나오는것들 보면 너무 당당해서 어이가 없을 정도 ㅋㅋ 허재도 왜 이런 일에 나선건지 참 본인돈도 투자했다고 하던데. 잘못되면 지금 잘하고 있는 두아들들한테도 불똥이 튈텐데 말이죠..
아이구 허재 구단주님....한국농구 자타가 공인하는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감독으로도 성공하셨고, 감독 은퇴 후, 예능인으로써도 최고의 행보인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인수 구단 기업의 대표를 승인하시다니. 돈 명예 등 아쉬울게 없으실텐데...데이원이 아니라, 다른 대기업 구단에서 대표로 모셔갈텐데, 왜 굳이 이런 선택을 하셨는지...안타깝네요. 말년에 심하게 인생 꼬였다는 느낌도 드네요. 아마 데이원이 이런저런 문제가 많을거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상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런 큰 문제로 건강 상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 인터뷰는 허재 대표님이 크블을 심하게 무시하는 인터뷰네요. 크블 정책인데, 그 부분을 깡그리 무시하다니요. 데이원 대표로써 그런 말씀 하셨지만, 농구인 허재로써는 차마 할수 없는 말이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걱정이 안되게 정상적인 운영을 하셔야 말이 안나오죠. 선수단 사기를 떨어뜨리는건 데이원과 프론트 사람들이죠.
다들 팬입장에서 걱정 되어서 한소리씩 하고 있는건데
사기를 떨어뜨린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강동희 때부터 이분 왜이러나요?
자기반성과 사과가 우선인데 선수 사기 운운하다니. 꼭 누구와 비슷한 마인드네요. 이러면 개선될 여지가 없어지지요..
젊어 양아치는 늙어서도 똑같네요
누가봐도 바지사장이긴 한데...
욕은 허재가 다 먹는 그림오네요.
진짜배기는 그 뒤에 숨어있고요.
아마추어
바지사장이고 뭐고 떠나서 워딩은 확실히 별로네요. 프로이고 프로 스포츠 구단이라면 납기일 못 맞추고 내는 게 정상적인 사고가 아닐텐데 그저 시기만 문제인데 판단은 나중에 해주세요라니
아.. 뭔가 불안불안하네요
창단한 지가 2달이 넘어가는데 KBL 가입비를 내지 않은 건 심각한 문제다. 이때까지 뭘하고 있다가 이런 인터뷰를 하는가? 무책임한 일이 아닌가? 이 지경이 되도록 뭘했나? 한가하게 TV 예능에 출연하고 싶었는가? 소위 구단주다... 대표다. 이 상황에 대한 책임이 가장 크다.
걍 예능이나 찍고
좋아하는 약주나 하며 편히 지내지..
왜 아들들이 멱살잡고 겨우 올리고 있는 농구 이미지 망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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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은 처음부터 준비도 안 된 상태로 이런 식으로 구단을 운영하려고 인수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다른 스포츠에는 발을 못들이게 어떤 조치가 있어야 할 거 같구요. 일차적으론 구단 책임이겠으나 이 구단도, 이 구단에 자의로 합류한 사람들도 좋게 볼 수가 없네요.
데이원은 도대체 어떻게 축구에 여자배구에 까지 발을 들이려고 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인터뷰 나오는것들 보면 너무 당당해서 어이가 없을 정도 ㅋㅋ 허재도 왜 이런 일에 나선건지 참 본인돈도 투자했다고 하던데. 잘못되면 지금 잘하고 있는 두아들들한테도 불똥이 튈텐데 말이죠..
아무리 얼굴마담이지만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죠
시기가 아니라 신뢰의문제인데
웬만한건 허재가 최전방에서 인터뷰 다 하니까 여기 단장, 사무국장은 편하겠어요.
불안허다
몇백억도 아니고 10~20억일텐데.. 아니 시즌 준비가 아니라 구단을 창단할때 가입비부터 챙겨놓고 하는게 아닌가요? 아오 진짜 어자피 줄껀대 오히려 큰소리치고 3천만원 띵겨먹고 사기친 거래처 사장 생각나네여
인수대금 다 못받은 오리온도 뒤통수 맞은 느낌이겠네요
아이구 허재 구단주님....한국농구 자타가 공인하는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감독으로도 성공하셨고, 감독 은퇴 후, 예능인으로써도 최고의 행보인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인수 구단 기업의 대표를 승인하시다니. 돈 명예 등 아쉬울게 없으실텐데...데이원이 아니라, 다른 대기업 구단에서 대표로 모셔갈텐데, 왜 굳이 이런 선택을 하셨는지...안타깝네요. 말년에 심하게 인생 꼬였다는 느낌도 드네요. 아마 데이원이 이런저런 문제가 많을거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상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런 큰 문제로 건강 상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 인터뷰는 허재 대표님이 크블을 심하게 무시하는 인터뷰네요. 크블 정책인데, 그 부분을 깡그리 무시하다니요. 데이원 대표로써 그런 말씀 하셨지만, 농구인 허재로써는 차마 할수 없는 말이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