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손꼽아 기다리던 투어를 떠나던날...
집이 먼 관계로 토요날저녁에 크롬형집에서 일박을 했습니다
투어에 대비해서 크롬형 쓰다형이랑 17~18회를 다시보면서
준비를 많이 했더랬죠...(사실 그때는 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맥주랑 고기랑 오징어를 땅콩을 열심히 먹으면서...
크롬형은 맥주랑 고기가 넘 웃기다면서...
고기 구워주신 쓰다형 고기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 정리하고 잘려구 할때 장대비를 뚫고
구/복/수 님이 오시구...
그리구 잠이 들었는데 비가 넘 많이 와서 걱정 불안...
아침에 눈을 뜨고 밖을 봤더니 여전히 날씨는 꾸물꾸물...
찜찜했지만 그래도 기쁜 맘으로 부산으로 출발~~
부산에서 점점님 합류하고...
첨에 2학년이라고 하기에 대학교 2학년인지 알았더니...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
근데 계속 보니 고등학생 같아었요 점점님 ^^
경주에서 달팽이님 합류하고...
포항 도착해서 대구팀
하하지롱형 전경애인이다형 아뇨님 소슬님 합류...
그리고 드뎌 포항투어시작...
첨 간곳은 포스코 다리를 지나...
포항공항...
밤에 보면 이뿌다고 하던데...
낮에 봐도 되게 이뿐...
2층 올라갔다 경이씨 사진도 보구 ^^
공항을 빠져 나와서 담에 간곳은 부두...
나름데로 경이씨처럼 함 뛰어보고 ㅋㅋㅋ
그리고 나서 호미곷...
상생의 손도보고..
비가 와서 못 올라갈지 알았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손위에도 올라가보구...
넘넘 좋았어요 ^^
환호해맞이 공원...
이날의 하이라이트...
우리의 점점님께서 인터넷 신문사를 가장하여
분수트는데 성공...
분수 사이를 뛰어다니고...
많은 사람들이 반쯤 미쳤다는 사실...
분수에서 잼있게 논 대가로...
쓰다형과 구/복/수님과 저는 트렁크에 타게 되는 신세...
근데 넘 잼있었어요
그리고나서 칠포...
경이랑 복수가 뛰던 도로에서 네멋놀이도 하궁...
넘 좋았어요
그리고 나서 저녁먹고 헤어지구...
그날 만난 분들 모두 모두 넘 넘 반가웠습니다 ^^
담에도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가 많이 막혀서
늦게 마산에 도착했지만 고기가 먹고 싶다는 구/복/수 님의
말에 쓰다형 구/복/수님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고기를 먹고
누가 폐인 아니랄까봐 감독판 DVD보다가
13부를 봤더랬죠
"나 저 사람 없으면 이렇게 담배만 펴야지..."
라는 명대사를 날리는 우리 경이씨...
여기서 한잔...
그렇게 밤이 깊어 갔더랬죠...
뒷날 그러니까 오늘이 개강이었는디....
마산에서 진주로 넘어와서 집에서 씻구 학교 가는 길에
네멋 삽입곡들을 듣고 갔었는데...
포항이 생각나면서 온몸에 사이다가 올라오는...
참 저는요 가는 곳마다 화장실을 갔었는데...
제 냄새 베이게 할려구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제 홈페이지 광고하께요
많이 오셔서 존 글 부탁 ^^
http://leon.hompy.to
참 따뜻한 잠자리와 맛있는 고기를 제공해주신 크롬형
넘넘 감사합니다
첫댓글 슬러쉬가굉장히튀는군.ㅎㅎ
맞아....ㅋㅋ.....평수 홧팅이다....멜로드라마님....졸지는 않으셨는지..공부열심히 하세요^^
ㅋㅋ
만나서 반가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