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8년차 거주중인 직장인 30대후반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재 한국에 계신 아버지가 몸이 많이 편찮으셔서 연세도 연세인지라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를상황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머니가 홀로 남게 되시는데 아버지께서 미리 유언으로 어머니를 잘 부탁한다고 하시는데 거절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일본사람이랑 결혼전제로 사귀고 있습니다만 한국에 돌아가서 사는것과 일본에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것과 어느것이 나을까요? 물론 어머니 의사도 물어봐야되고 여자친구 동의도 구해야되는데 한국으로 취업을 다시한다해도 연봉이 그리높지않아 걱정입니다. 여자친구도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상태라 한국에서 사는걸 별로 원치않구요!! 혹시 헤어지게되면 홀로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게 나을까요?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3 23:12
어머니가 아주 기본적인 일본어는 하시는데 아무래도 며느리가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게 그리 간단한 일도 아니고(일본은 어떨지..)
조언해주신대로 회사는 장기휴직내고 어머니께서 안정되실때까지 몇년간 한국에서 같이 사는것도 나쁘진않은거 같군요!
감사합니다.
어머님을 일본에 모시기위해선 비자가 제일큰 문제가될겁니다.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3 16:07
@누쟈 가족체제비자는 부모님은 해당사항이없습니다.
어머니를 일본에 모실려면 비자가있어야 하는데 나이가 많으셔서 어떤비자도 받기 힘들텐데요. . .ㅜㅜ 가족체제비자는 부모님은 해당 사항이 안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3 20:22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비자문제로 어머니는 일본에서 같이 못 사십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3 20:22
@누쟈 어머님의 비자문제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4 09: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4 14:1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5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