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경 대승사 입구 - 커피숍
2. 커피숍 외관
3.커피숍 야외경관
4. 뽕잎 다듬기
5.뽕잎차 덖기 -열기가 후끈
6.스님이 소독하는 장면
7.쓰레기 처리장
8.문경 대승사 대웅전
템플 스테이
일반인을 위한 휴양 프로그램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새벽 세시에 일어나 108배도 체험하고
산행도 하고
가마솥에서 수제차도 만들고
다만, 옷이 너무 무겁고 불편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뒹굴면서 놀다가 먹다가
시원한 바람에 풍류를 즐기고
무인 커피숍에서
맛있는 커피나 공짜로 마시면 됩니다.
카페 게시글
오늘있었던일
멋있따...+_+
템플스테이를 다녀와서( 문경 대승사)
Ca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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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3
12.08.07 13:1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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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옷! 절에는 원래 다 저렇게 다방이 있는군요! 가보거나 들어본데만 그런가;; '차를 끓이고 마시는 행위' 자체도 수련의 한 방법인가봐요 + ㅅ+ ㅎㅎ
위의 커피숍은 원두커피 전문이고, 뽕잎차 덖기는 체험프로그램의 하나입니다. 원두커피 마시는 것도 수련이람
또 가고 싶네요.
저의 관심은 스님이 직접 운전하며 소독하는 장면과 쓰레기를 소각하여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장면, 뽕잎차 만드는 큼지막한 기계에 쏠리더군요.
저런 곳에서 하룻밤 지내보는 것도 좋을 듯... ㅎ
정말 좋은 휴식공간이었어요. 숙박과 식사 해결하고 1박2일에 삼만원이예요. 식사도 맛있고 숙박도 템플스테이를
위한 시설이라 방마다 샤워시설 갖추어졌고 목욕탕도 근사하게 별도로 있어요. .골짜기라 가는길이 좀 힘들지요.
화두라 불리나요? 그 왜 큰스님으로부터 수양의 주제를 받고 논하는 그런 것도 하나요?
화두나 종교적인걸 기대하면 실망감이 큽니다. 그냥 여행이나 휴가지라고 생각하심 좋아요?
이은성님은 어떤 화두를 던지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