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두경민 팬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어제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및 최근 뉴스기사들을 보면서 내뱉는 말들이 예전에도 느꼈지만 상당히 간사하고 공격적이라 황당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어데이에서 선수에게 질문하는 것이 있었는데 LG 이재도에게 "그 선수는 6강 못가면 농구선수가 아니라고 했었는데 계속 선수생활을 하고 있던데 어떻게 된거냐고" 질문했죠.
그 선수는 이관희를 지칭하는 것이고, 작년 LG와 가스공사에 플옵 경쟁 중 두경민과 이관희에 신경전 속에서 인터뷰로 나온 이야기입니다.
사실 두경민이 작년에 가스공사로 이적하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부상으로 인해 15경기 이상을 결장하였습니다.
1/5 이상을 결장했고, 6강 경쟁 때나 플옵에서도 아프다는 사유로 제대로 출전하는 경기도 적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작년에 가스공사 6강행은 김낙현이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본인이 활약해서 올라간 것도 아니면서 저렇게 상대방을 비하하는 모습을 보니 웃기더군요.
그리고 기사에서 이런 말을 한 걸 봤습니다. “한 시즌을 나갔다 와 보니까, 저한테 맞는 옷을 입고 맞는 팀에 있는 게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어요. 저와 맞는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작년에 가스공사에 왔을 때 한 이야기가 있는데 가스공사에 열정이나 간절함이 아프더라도 뛰게 만든다고 했었습니다.
본인을 필요해서 무려 강상재를 주고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왔던 팀인데 한 시즌만에 DB로 가서는 돌려까듯 인터뷰를 해야 했는지 싶습니다.
작년 부상으로 결장횟수도 많고, 부상 복귀후에도 몸상태도 안 올라와서 별로 보여 준 것도 없는 상태에서 니콜슨과의 트러블로 팀케미 박살낸 선수가 할 이야기는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DB 시절에도 버튼과의 마찰, 태업 논란, 수도권팀 선호 등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을 보여줬는데 본인 처신을 잘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지금 하는 행동은 근자감 같아요.
올해 DB에서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식물센터위디 박찬희 껀이나 사과하시죠
@electric shock 할만하않입니다
@식물센터위디 할말이 없으니 그런거겠죠
그리고 할만하않 이 아니라 할많하않 입니다
@electric shock 네
@식물센터위디 가는 곳마다 싸우는 이유가 있다는 말은 식물센터위디님께 어울리는 말인 듯 합니다만...
@고요한밤 222222222
@고요한밤 와이걸 저런식으로 받아치네요 사과는해야지...ㅎㄷㄷ
불호
이관희나 두경민이나….도발이 문제가 아니라 성격적으로 문제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