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경협 등 |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추진 소식 등에 상승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요구했다고 보도했음. 미국 당국자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대면 회 담을추진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했다며, 특히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아시아 순방 기간 김 위원장과 만나는 방안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음.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일 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내세워한미연합군사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실제 북미 간 접촉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북미 정상외교 재개로 이어질지주목되고 있음.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인명 구조 유공자 행사 직후 진행된 문답에서 취재진이‘대화하자는 제안에 그동안 김 위원장이 왜 응답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가 응답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반문했음. 이어‘그럼 김 위원장이 응답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응답했다(Yeah, he has)”고 언급했으며, 북미 간 대화가 어느 단계에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좋은사람들, 인디에프, 아난티, 웹스, 부산산업, 대아티아이 등 남북경협/ 철도/ DMZ 평화공원/ 패션/의류 등 테마가 상승. |
| 건설 대표주 | 하반기 데이터센터 기대감 등에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건설 업종과 관련해 하반기 여전히 가장 유효한 상승 재료는 데이터센터라고 분석. 특히, GS그룹의 동해 AI데이터센터 관련 뉴스(인허가, 자금조달) 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며, DL이앤씨의 경우 하반기 데이터센터에서 2조원 수주를 기대한다고 밝힘. 아울러 현대건설은 전일 미국 테라파워와 나트륨(Natrium) 원전 사업수행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 현재 수행하고 있는 최초 호기(Kemmerer Unit 1)의 기존 잠정EPC사를 대체하여 역무를 이관하여 EPC를 수행할 예정. 현대건설은 미국에서가장 시공이 빠를 수 있는 3.5세대 SMR(홀텍)과 4세대 SMR(테라파워) 시공 기회를 모두 확보했으며, 이후 NOAK에 대한 참여 가능성도 높였다고 설명.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건설업종이 최근 한달(7월) 16.8% 상승하며 KOSPI 대비 15.0%p 아웃퍼폼했다고 밝힘. 장기화되는 중동 사태 및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 우려에 KOSPI와 동반 급락했으나, 양호한 2Q26 실적,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메가 프로젝트, 세제개편 및 공급대책 발표 이후의 불확실성 축소에 힘입어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단순 도급공사를 중심으로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이어가던 국내 건설사들이 최근 들어 투자와 운영까지 주도하는 ‘글로벌 디벨로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전해짐. 대우건설의 경우 최근 ‘데이터센터 통합 디벨로퍼’로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공식화했으 며, GS건설은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분당의 2배 규모인 신도시 개발사업 ‘리야드 다흐야 알푸르산 프로젝트’에 디벨로퍼로 뛰어들었음.
▷이같은 소식 속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등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 |
| 손해보험 | 보험금 예실차 턴어라운드 및 도수치료 관리급여 적용, 장기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한화투자증권은 커버리지 손보사들의 보험손익이 2026년 전년 대비 37%, 2027년 2%(비경상 요인 제외 시 각각 +22%, +15%) 증가하며 실적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 특히, 2024년 4분기 이후 6개 분기 동안 누적 1.3조 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주요 손보 4사의 합산 보험금예실차(예상보험금과 실제보험금 간의 차이)가 2026년 들어 악화를 멈추고 뚜렷한 반등 흐름에 진입했다고 분석.
▷아울러 2026년하반기부터 비급여 항목인 도수치료에 대한 '관리급여'가 적용되면서 단가와 이용 횟수가 제한됨 에 따라, 대형 3사 기준 연간 약 800억 원내외의 실손보험금 누수가 방지될 것으로 전망. 또한, 요율 인상 및 판매수수료 규제 강화로 과열 되었던 신계약 매출 경쟁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신계약 마진배수 상승, 해약준비금 부담 완화, 자본적정성(K-ICS) 및 배당 여력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
▷이와 함께 장기물 중심의 시장금리 상승세가 자산·부채 평가를 통해 순자산에 즉각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차 스프레드(Spread) 확대로 중기적 투자손익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저평가 매력과 배당 확대 가시성이 높다고 분석.
▷이와 관련,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일부 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자동차부품 등 | 보스턴다이나믹스(BD), 이르면 4분기 아틀라스 부품 공급사 선정 소식 및 유니트리 中 증시 상장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미국 로봇 제조사인 보스턴다이나믹스(BD)가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한국산 부품을 대거 탑재한다고 전해짐. BD 기술진은 지 난 6월부터 두 달간 국내 자동차 부품사들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 기술력을 검증했고, 이르면 4분기 중 공급사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짐.
▷주요 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해에스오에스랩, 화신정공 등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잇달아 방문했다며, 이들 기술진은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용 부품 공급가능성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짐. 업계는 BD가 실사 내용을 바탕으로 조만간 로봇 부품 협력사를 선정할 것으로 전망.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 2028년부터 순차적으로 휴머노이드 아틀 라스를 현장 투입할 계획인데, 이 같은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는 연내 부품 공급사를 정해야 한다고 알려짐.
▷한편, 중국을 대표하는 휴머노이드 및 4족 보행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가 이날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기술주 시장인 커촹반(STAR Market)에 정식 상장. 이번 상장은 중국 본토 증시에 입성한 최초의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사례로, 역대 최대 규모의 로봇 기업 IPO라는 점에서 글로 벌 자본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상장 직후 630% 급등세를보임.
▷이 같은 소식 속 져스텍, 한라캐스트, 서암기계공업, 티피씨글로 벌 등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피지컬AI/휴머노이드 로봇,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또한, 아이윈, 화신정공, 에이엔피, 엔비알모션 등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도 상승. |
| 증권 | 코스피 급락 영향 등에 하락 |
▷지난밤 美 증시가 중동 긴장 재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미 국채금리의 19년 만의 최고치 경신, 반도체 및 기술주들의 급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국내 증시도 위험회피 심리 등에 하락. 특히, 글로벌 국채 수익률 급등 우려 부각 속 시총 1, 2위 삼성전자(-7.82%)와 SK하이닉스(-9.75%)가 급락하면서 지수에하방 압력으로 작용. 외국인·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 각각 3조5,000억원, 1조3,000억원 넘게 순매도.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
▷이에 금일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상상인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 |
| 반도체 관련주 | 글로벌 국채금리 급등 속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4.98%) 폭락, 美 펜실베이니아주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재확산에 따른 유가 급등과 미 국채금리의 기록적인 상승으로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98% 폭락 마감.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연장 없이 종료되면서 중동의 전운이 다시 짙어진 점이 시장의 큰 악재로 작용한 가운데, 미국의 30년만기 국채금리가 장중 5.34%까지 치솟으며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10년물 금리 또한 4.7% 중반대에 진입하며 2025년 1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음. 특히, 글로벌 채권시장에서도 일본 10년물 금리가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독일과 프랑스의 국채금리 역시 2008~2011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동반 폭등했음. 이러한 금리 폭등은 미-이란 전쟁 장기화 관측과 정부의 재정적자 확대, 그리고 AI투자를 위한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국채와 자금 조달 경쟁을 벌인 결과로 분석되고 있음.
▷특히, 금리 상승에 취약한 반도체 관련주가 직격탄 을 맞으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밤 SK하이닉스 ADR(-9.20%), 샌디스크(-9.01%), 웨스턴디지털(-7.43%), 마이크론(-7.02%) 등 메모리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됐으며, 엔비디아(-2.34%), 인텔(-6.58%), AMD(-4.27%), 브로드컴(-3.17%), TSMC ADR(-4.07%)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들도 동반 하락.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조쉬 샤피로(Josh Shapiro) 美 펜실베이니아 주지사가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행정명령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자체적인 에너지 비용 부담, 높은 수준의 환경 기준 충족, 지역사회의 승인·지지 확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데이터센터를 신속허가(fast-track permitting) 대상에서도 제외됐음.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미래산업, 싸이맥스, 팸텍, 메카로, 에이직랜드, 에스티아이, 아이엠티, 저스템, 인텍플러스,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