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영종지역에 최초로 건립되는 문화시설인점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였고 기존에 열람실위주의 도서관에서 탈피하여 현대화된 첨단시설 및 각 열람실의 용도에 테마를 부여한 공간배치를 하였으며 세련된 마감자재를 사용하여 기존도서관과는 차별화된 명품건축물을 건립하였다”고 말했다.
--------- 신문 언론에서 발췌한 부분입니다.
도서관 누가 운영하든 어서 빨리 개관해서 공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던 취업준비생, 또는 진급시험, 자격증 공부하시려고 도서관 기다리시던 분들도
도서관민간위탁 반대에 집중해주십시오.
이미 인천시는 "도서관"에 대해 "문화시설인 점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업무 추진"하였다고 했습니다.
어린이 도서관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린이 도서관으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과 도서관을 문화센타로 운영하는 것은 전혀 다른 관점입니다. 인천문화재단에 위탁을 맞춰서 업무 추진하려고 할 겁니다.
영종도 최최의 문화시설이다 문화공간도 집어 넣고 문화 중심의 역할을 담당하는 최신 시설을 갖추겠다... 니 아리송 합니다...
인천문화재단 한 관계자가 저와 대화를 나누는 중 "열람실을 과감히 없애서 앞서가는 도서관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영종도 신도시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짧은 생각입니다.
영종도에 공부하는 학생, 취업준비생, 공부하는 어른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러나 공부해야 하는 공간은 전무하지요.
열람실... 없어도 되는 지요... 또는 교통편이 어려워서 일찍 퇴근해야 되니 도서관도 관공소처럼 일찍 문닫아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요...
첫댓글 최종적으로 도서관이 민간위탁되고, 문화시설화 되어 수익 사업 위주만 하면 도서관 이용반대 운동이라도 벌려서 두 손 들고,, 인천시가 직영하게 해야 할까요??? 영종도 사람들의 욕구와 필요를 무시하고 일을 추진하고 있네요... ... 그런 사태까진 안되어야 할텐데요~~~
영종도에 생기는 도서관은 최초의 문화시설이기 전에 공적자금으로 만들어서 인천시 소유로 운영되는 "최초의 공공시설"입니다. 대한민국에 세금내며 살고 있는 국민의 기본권으로 누려야하는 평생교육기관인 도서관을 "문화시설"로 포장하여 민간위탁하려는 것입니다. 안그래도 작은 도서관을 민간에 맡기면 공공시설이 가져가야하는 안정적인 평생교육 기관의로의 역할과 임무는 저 먼리 강건너 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