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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내 위치하고 있는 자매집은 육회, 간-천엽 만을 파는 집으로 나름 깔끔한 맛을 내기 때문에 많은분들이 찾기도 하고 1차를 한후 2~3차에 가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집이기도 합니다. 만원이면 육회와 소고기 무국이 나오기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비로도 참 우수하기도 합니다.
평소 육회를 별로 즐기는 편은 아닌데 .. 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자매집은 종종 가는 편입니다. 종로5가에 위치한 광장시장이라는 보물창고에서 좋아하는 곳중 한곳이니 소개해 봅니다. 몇번을 갔었는데 지금까지 포스팅을 한적은 없었네요. ^^; 포스를 풍기시는 주인아주머니도 있으시지만 주인아저씨도 너무나 친절하기 때문에 한번 간후에 다시 찾게 되기도 합니다. 영업시간은 11시까지니 참고하세요~ ||찾아가는법 - 종로5가 10번출구로 나가서 국제약국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전화번호 - 02-2274-8344 1호점 옆에 바로 2호점이 있으니 깔끔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2호점으로.. 추억을 원하시는 옛집의 분위기를 원하시면 1호점으로 가시면 됩니다. 자매집 2호점.. 1호점보다 자리가 편해서 2호점으로 가는편입니다. 천엽도 주문하실줄 알았는지 기름장도 주시더군요. ^^; 가끔생각나는 소고기 무국.. 서비스로 주는 안주로는 너무나 훌륭합니다. 드디어 나와준 육회 한접시 10,000원 한접시에 만원이면 저렴한 편이죠. 거기에 요즘 다들 오르고 있는데 다행히 가격인상도 안하셨더라구요~ 색 좋아보입니다. ^^ 휘휘 저어서~ 아래에 깔려있는 배와 섞어줍니다. 잘 섞인.. 육회 먹다 부족해 한접시 더 주문해 봅니다. 천엽도 좀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접시에 따로 주시네요~ 육회 못먹는 일행을 위해서 잣하고 배 추가.. ^^ 오래간만에 가서 역시나 잘 먹고 마시고 왔습니다. WWW.GROMI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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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계란군의 동글동글한 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계란
첫댓글 육회 가격도 저렴한데 진짜 맛나보이네요. 광장시장이 먹거리 보고라는 말이 맞나보군요.
맛나보여요 ㅎㅎㅎ 담에 가야지 근데 메인에 경남을 서울로 고치셔야겟어요 ^^;;
여기 고기는 어디산인가요? 제발 호주산이기를..
이 집은 호주산이 아니고 국산 육우를 사용합니다..
케바 / 요즘들어 저렴한 가격때문에 먹을것이 많은곳으로 뜨고 있죠 ^^; 어리버리쏭 / 스크랩으로 포스팅한글인데 이상하게 경남으로 되어 있네요. ㅠ.ㅠ 정진 / 원산지가 -_-?? 음.. 보기는 봤는데 기억이 안나요~ 미쿡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글쎄요... 미국산이면 또 어떻습니까?
소고기 무국 강추!!
광장시장가면 꼭 먹는게 저 육회랑 모녀횟집의 모듬막회 그리고 은성횟집의 매운탕! 배고프면 빈대떡까지..ㅋ 저렴하고 시장분위기 좋아요~~^^
어머 진짜 맛있어 보인다 ㅠㅠ...
한우?
한번 가봐야 겠네요
저도 소개 받았는데, 몇일전에 녹두빈대떡에 막거리로 즐거웠는데,다음에 저의 플래닛에 모셔 놓고 다음에 가야징~~~ 고마워요. 미식가회원님.
일전에 이 곳에서 번개를 시작해서 자매집에서 모퉁이를 돌면 대구탕으로 유명한 은성횟집을 2차로..마지막 3차를 장충동 뚱이 할머니 족발집까지 갔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 광장시장에서 시작하면 1,2차는 물론.. 어쩔때는 4차까지 계속 광장시장에서 마실경우가 많죠 ^^
자꾸가고 싶은집 중 하나, 후회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