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상담대학원 스터디그룹이라고만 써있길래.....사람들 공부 밖에 모르는 조용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생각하고...
그냥 처음으로 돈을 내고 들어가서..오티수업을 듣고 공부를 했어요....
그냥 오티에는 슈퍼바이저 선생님 한분이...
지영씨는....우울증이라는 단점이 있으세요....?? 그래도..당신이 원하는 한세대학교 대학원은 노력만 하면...
갈수 있는데?? 개인의지 80%인데??... 다 나 잘되라구 가쉽으로 하는 얘기다 믿고 웃어 넘겼죠??
하지만 1회 모임...2회,..3회...4회...모임을 스터디 그룹 동문회와 발표준비를 하며 대화를 가지면서....
우린 서로 다른 종교관과 정말 다른 배경을 가지고 살았어도...그래서 지금..서로 다른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지만...
다 같이 약점이 있고...다 같이 같은 상담가가 될수 있는 열정이 있다...
그러니 당신만 부끄럽다..부족하다 하지말라...
조은 조언도 해주시고..얼굴이 못생긴게 무슨상관이냐..상담가가 자기 양심이 있고 실력이 있으면..교수님들도 다 알아봐준다...
하며 달콤한 채칙질두 해주시곤 하셨습니다...
......
스터디 그룹이라는 것은 단순히 이론 축적의 단계가 아닌...자기 스스로를 돌아볼수 있고...
정말 나의 인연과 나의 상담공부의 동반자를 만날수 있는 좋은 모임입니다...
집이 멀어도 자신이 부족해도..형편이 힘들다 해도...정말로 스터디 그룹 많이하세요...
그 안에서 투자한 만큼 보입니다...많이 배울수 있습니다....
첫댓글 와 대단하시네요!! 저도 스터디 그룹에 참석하고 싶어요... 광주에선 그런거 안하나요??
저도 조만간 스터디 시작하려고 하는데, 힘이 막 납니당!!^ㅡ^
스터디를 할까 말까 많이 고민했는데 지영님 덕분에 힘 얻어갑니다^^
저도.. 대학원을 준비하려고하는데.. 글을 읽으며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