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가급적이면 오토바이를 빌려타지 마세요.
대부분의 배낭여행자들이 오토바이를 렌트해 타고 다니는데 만약 사고가 날 경우에는 보험처리가 안됩니다. 만약 오토바이를 탈 생각이시라면 우리나라에서 미리 국제 면허증을 만들어 가세요... 제가 태국 푸켓에서 오토바이사고를 당해서 잘알고 있음.. .
또한 대부분의 오토바이렌트회사들은 여권을 맡길 것을 강요하는데 이는 대단히 위험합니다. 태국은 위조 여권 만들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자신의 여권이 범죄인들의 손아귀에 넘어갈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범죄자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람... 렌트할때는 보증금을 걸고 빌리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저도 오토바이 렌트할 때 여권달라고 해서 거부하고 보증금밭기고 빌렸어요....꼭 보증금 영수증을 받으세요...
돈좀들더라도 툭툭이나 썽텐우타고 다니세요...
둘째, 만약을 위해 여행자보험은 반드시 드세요..
가끔 여행자보험을 들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는데 너무 무모한 것 같군요..
돈 몇푼 아끼는 것보다 안전이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보험회사는 국내회사(동양,LG,현대,삼성 등)를 추천하고 싶군요..제가 경험한 바로는 외국계회사(A)의 경우 굉장히 까다롭고 현지에서 한 말과 귀국해서 보험청구 했을 경우에 말이 맞지 않아요...전 그후로 이 보험회사를 이용하지 않음...실망과 분노......씁쓸함
그리고 애국하는 마음에서 국내 보험회사를 이용하세요...
중요한 점은 보험을 들때는 보험기간을 넉넉히 해두세요..출발당일날부터 보험을 들 경우에는 보험의 규정상 오후4시부터 적용됩니다. 그러니 만약 4시 이전에 사고가 날경우에는 보험처리가 안되요...귀국때도 마찬가짐... 기간도 만약 1달예정으로 여행을 가셨다면 넉넉히 40일정도의 보험을 드세요..무슨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잖아요...비행기 연착이라든가 사고등으로 ....가격차이는 1달과 40일이 많이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셋째, 만약 여행중에 문제가 생기면 외국인전용 경찰서로 가세요
태국에는 여행자(외국인)들을 상대로하는 사기사건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간혹 툭툭요금의 바가지(제 경우는 푸켓에서 60바트에 합의를 보고 내릴 때 600바트를 요구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 가자고 하세요...태국에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경찰서가 따로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되도록 여행자위주로 해결해주니 문제 발생시 꼭 가시기 바랍니다.
넷째, 보석사기에 말려들지 마십시오..
툭툭을 타고 관광(아마 요금에 놀라실겁니다. 4시간에 50바트)하다보면 툭툭기사들이 여러 (보통 3군데)상품점에 내려줌니다. 거기에서 10분만 구경이라도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 상품점에서 기사들에게 주유권을 주는데 기사들은 그것을 노리고 값싸게 툭툭요금을 받습니다. 더구나 관광객들이 상품을 구입할 경우에는 커미션까지 줌.....
그런데 그 상품점들이 양복점과 보석가게, 비싼 장식품을 파는 가게입니다. 일반 배낭여행자들이 구입하기에는 상당히 비싸죠.... 거의 대부분이 사지 않으니까 이들이 교묘하게 머리를 굴립니다. 제 경우에는 한 관광지에서 어떤 사람이 제게 말을 걸고 여러 얘기를 나누던중 저보고 보석을 사가라고 합니다. 전 다음주에 호주로 간다고 하니 더욱 잘됬다면서 호주에서는 태국보다 보석값이 두배라면서 권유하더군요..100만원치를 사면 200만원에 팔수 있다는 소리와 함께 우편을 이용한 보석송금과 호주에서 팔 장소도 알려주더군요..더구나 자신도 내일 호주로 갈거라면서 보석을 구입한 영수증을 보여주더군요,...오늘까지가 세금이 없다는 말과 함께....
전 순간 혹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툭툭기사와 함께 (이 툭툭기사도 다음목적지가 보석가게였습니다.) 보석가게에 가니 점원도 똑같은 말을 하더군요...오늘까지가 세일기간이라구 ..또한 태국이 보석이 싸니 사가서 팔라는 말과 함께....보석가격은 보통 100만원정도.
전 그때 신용카드가 있었고 여행경비를 뽑자는 생각이 들었지만 약간의심이 들어 숙소에 카드가 있다는 말과 함께 나올려구 하니 같이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그쪽에서 마련해준 차와 함께 ...전 우리나라사람이 운영하는 여행사에 가서 물으니 사기라는 것입니다. 전 다행이 이 사기를 면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사기에 걸린다고 합니다.
태국의 보석이 다른나라에 비해 싼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같은 보석이라도 품질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 차이를 일반인이 구별할 순 없죠.. 이들은 품질이 떨어진 보석을 비싸게 파는 것입니다. 그런 품질의 보석은 우리나라에서도 더 값싸게 구입할 수 있으니 사기꾼들의 말(계속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빠짐- 정말 말솜씨 한번 끝내줌)에 현혹되어 금전적이고 정신적인 손해입지마세요.. 시간낭비하지말고 ........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자신이 보석감정원이 아닌이상
절대,,절대 태국에서 보석사지마세요...100%사기입니다.
다섯째, 장거리 버스를 탈 경우에는 긴옷을 입으세요.. 모기조심
장거리(태국에서 푸켓까지 15시간)버스를 탈경우에는 대부분이 반바지에 샌달을 신고 타는데 아마 자고나면 모기밥이 되있을겁니다. 버스에 모기가 많습니다. 태국의 모기는 상당히 세서 물파스 발라도 엄청 가려워 신경이 쓰입니다. 더구나 말라리아 모기도 많으니 주의..
또한 밤에는 에어컨을 틀어놔서(아마도 운전수가 졸지 않기 위함) 추워요...반바지에 반소매입고 버스타면 감기(?)걸릴 가능성도 있음.. 때문에 양말신고 긴바지에 긴팔(반팔티에 긴 난방이 좋음)
숙소에서도 방에 모기가 많으니 아예 카오산로드 약국이나 수퍼에서 뿌리는 모기약을 사세요..방잡고 나서 방에 모기약을 뿌리고 외출하면 밤에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음....
모기약은 현지에서 구입하기 바람...가스가 든 모기약이나 스프레이는 비행기 탑승시 반입이 안됨..
몸에 바르는 모기약도 구입해가면 상당히 도움됨....더운 나라나 모기가 많습니다. 말라리아모기......현지인들이 말라리아에 잘 안걸리는 이유는 그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말라리아를 예방해주는 풀의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카오산로드에서도 파는데 여행자들은 거의 못먹죠...역겨운 냄새....넘어올 것 같음.....그나라에 갔으면 그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접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한번 시도해보세요...냄새만 참으면됨....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이사실을 모름.
나도 태국사람에게 들은 얘기임....
여섯째. 환전은 여행자수표로..
환전은 모두 달러로 바꾸시고 현금과 여행자수표의 비율은 1:9로 하세요(1의 비중은 비상금)
거의 대부분의 책들에서 3:7정도로 추천하는데 사실 여행자수표가 환전에서 현금보다 유리합니다. 또 안전면에서도 현금은 잃어버리면 끝이지만 여행자수표는 잃어버리면 신고하면 끝..현지에서 다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여행자수표를 국내에서 구입후 그 자리에서 한쪽에 반드시 여권과 같은 싸인을 해두세요. 그리고 모든 수표번호를 따로 적어두세요(2-3군데)...외국에서 환전할 경우에는
환전상 앞에서 직원이 보는 상태로 싸인을 하세요...직원이 보지못할 경우 환전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전에 신문보니 태국의 외환사정이 안좋아진다는데 여행자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태국 바트는 외환은행 본점에서 바꾸어 주는데 환율도 안좋고 고액밖에 없어서 1000바트짜리(태국에서 1000바트는 거의 안쓰임-1000바트 내밀면 위조지폐 아닌가 상인들이 형광등에 비추곤 합니다.)와 500바트(거의 1000바트짜리로 해줌)로 환전해 줌니다. 그냥 여행자수표로 가져가서 현지에서 바꾸세요..아니면 500바트로만 환전해 가세요
공항에 내리면 은행이 있으니 가급적이면 조금만 바꾸세요...카오산로드에 가면 더 후하게 쳐줌니다. 그리고 여행자수표가 현금보다 좀더 받아요..아참 금액도 20달러나 50달러짜리 보다는 100달러 짜리가 유리....달러1장당 수수료를 받으니 같은 100달러를 환전한다해도 50달러짜리 두장은 수수료가 2배......그러니 100달러짜리 여행자수표를 가져가세요.
동남아국가에선 달러가 더 요긴하게 쓰이니 달러로 가지고 가면 아무 걱정없음
돈 보관은 여러군데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이 복대를 차는데 여행사에서 주는 하얀색복대는 땀이 차면 돈이 다 젖습니다. 돈을 비닐로 싸기바람..남대문시장에 등산화와 침낭파는데 가면 복대 좋은 것 팝니다. 착용감도 편안하고 풀러지지 않고 땀도 덜 차는 복대..
가격은 만원정도함....비행기표도 같이 보관하기 좋음..주머니도 총3개...다용도...
복대를 허리에 차시는 분이 계시는데 팬티라인을 따라 차는 것이 편안하고 안전함
일곱째,, 돈 있는척 하지마세요..
일부 여행자들로 인해 한국사람들은 일본인 다음으로 돈 잘쓰기로 유명합니다.
우리 모습이 일본인과 비슷한지 다른나라 사람들이 한국인을 일본인으로 착각합니다,
아마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Are you japanese" 전 무지 싫어 korean이란 말을 꼬박꼬박 했는데(외국나가면 다 애국자 됩니다. )
어쨌든 우리나라에 비해 물가가 싸다고 돈 함부로 쓰면서 태국인들을 무시하지 마세요..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음.. 특히 구경삼아 빠뽕(유흥가)이란 거리를 갈 생각이라면 ...
현지인들도 무서워하는 거리랍니다. 툭툭기사들은 거기에 마피아가 많고 목숨을 잃은 관광객도 있다고 합니다. 현지에서는 쉬쉬하고 있다고 함..
잘 해야 돈 다털리고 살아서 나오는 거라고 하니 원래의 여행목적을 생각해서 이런 곳은 아예 생각도 하지 맙시다.. 정 가고 싶은 남자들은 단체로 떼지어 가세요....
빠뽕에는 야시장도 있으니 구경하기에는 괜찮을 거에요
여덟째, 한국인들끼리 몰려다니지 마세요
배낭여행하면서 느낀건데 한국인들끼리 몰려다닐려구 하는데 물론 불안해서 그렇겠지만 배낭여행의 모험성과 도전정신을 생각한다면 가급적이면 혼자 다니시면서 많은 외국인친구들을 만나세요..전 20살에 나이에 혼자 태국과 호주, 뉴질랜드를 다녀왔어요...그곳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났고 재미있었음....자신만 조심하면 안전을 괞찮다고 봐요........
특히 카오산로드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홍익인간등.... 첫날 도착해서 불안한 마음에 머물수는 있지만 장기간 머무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봄...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숙박업소에서 머물면서 그들과 얘기도 나누면서 그나라의 문화도 이해하게 됩니다. 주인들이 상당히 친절해서 묻는 말에 정성껏 대답해줌....
또한 홍익인간의 경우 안전을 문제삼아 밤에 일찍 문을 닫는데 카오산로드의 밤거리도 볼거리 많습니다. 홍익인간을 비난한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홍익인간의 주인장님은 무료로 방을 빌려주고 많은 정보도 주는 정말로 좋은 분입니다. 단지 홍익인간을 장기간 이용하는 사람들을 일컬음. 카페에 앉아서 맥주한잔과 새로 출시되는 영화도 보고 외국인들과 대화도 나누고(저도 영어 잘 못하지만 문제 없습니다. 외국인들도 천천히 쉽게 말해주니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마시길....그리고 닥치면 됩니다. 급하면 바디랭귀지)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밤(아마 12시정도 되야)에 나이트클럽에 가보세요..카오산로드 맛사지 골목길에 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세계각국의 사람들이 모여 음악과 춤이란 공통된 언어를 통해 하나가 되 흔들어 대는 모습이란..
꼭 한번 가보시길....여행을 하는 색다른 맛입니다. 안전은 걱정마세요.....전 떠나기 전날 밤새면서 외국친구들과 술마셨으니.....그것도 공짜로 비싼 양주를(그사람들은 특이 하더구만 양주를 콜라에 타먹다니)일본인 친구가 사줘서 실컷 마셨으니.역시 일본인들은 돈이 많어...호주, 이스라엘,일본,캐나다,미국, 아일랜드, 영국, 인들과 동시에 만나며 술을 마시니 ........10명이서 잼나게 마셨습니다.
아무튼 밤의 문화도 꼭 즐겨보세요...방안에만 있지말고(방콕)
그리고 한국인들끼리 만나면 인사좀 하세요..외국인들은 눈만 마주쳐도 hi를 연발하는데 같은 민족끼리 외국에서 만나면 반가울텐데 인사한마디 없으니..오히려 인사 먼저 건너는 것이 머쩍음.....먼저 인사를 건네 보세요.... ^^
아홉째..그외의
빨래의 경우 무더운 여름이라 하루 이상 옷을 못 입을겁니다. 빨래는 직접할 경우도 있지만 주위의 빨래방을 이용하세요...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고 반나절정도의 시간에 대려주고
깨끗하니 새옷입는 느낌... 한봉지 가득에 3000원정도 합니다.
또 알려지지 않은 곳도 가보세요...전 도착하고 다음날 여행책자를 잃어버려서 현지에서 구한 지도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시내버스타고 다니고 (현지인들이 아주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는게 문제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시내버스(정말 엄청나게 안좋음.봉고차 같은 버스도 있음.)를 타지 않아서 그런지 차장(돈받는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돈 받을 생각도 않고 절 피하더군요. 제가 가서 돈을 주었습니다. 아무튼 방콕구석구석을 다녀보세요....너무 여행책자에만 의존하지 말고..더구나 여행책자는 보통 2-3년전 겁니다.
제가 갔을때도 책자와 다른 점도 많구요..가격은 2년전 가격.....제가 책하나 쓸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책자는 20%정도 의지하고 주로 현지에서 얻은 정보를 참고하세요..
물건을 구입하거나 툭툭을 탈때도 절반정도는 깍으세요..아예 그사람들도 그정도 생각하고 가격을 부르니...제 경우 샌달을 400바트를 부름...전 200바트에 삼...그러나 그것도 비쌌음..
나중에 안 것이지만 다른 호주친구는 180바트에 샀음...깎고 또 깎고
바가지에 짜증내지 마시고 즐겨보세요...... 물건을 흥정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여행을 짜증내면서 하지마시고 즐기면서 하시길...........................]
이상은 여행의 주의점과 정보를 제 경험과 주관으로 쓴글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달리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줄 압니다. 단지 제 의견이니 참고 하시길 바라며 좋은 여행과 많은 것들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 9월17일에 태국으로 떠나니 만나게 되시는 분들 인사좀 합시다.
너무 많은 내용을 쓰다보니 두서가 없군요..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메일 주세요...
아, 또 팟퐁에서 대개 1층은 안전합니다. 1층은 밖에서도 잘 보이니까요. 익숙하기전 2층으로 올라가지는 마세요. 2층은 좀더 더티하고 적나라한 재미는 있지만, 만약의 사태가 발생했을때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렵게 되어있어요. 1층은 100% 안전합니다. 1층에서 구경해도 충분히 재미가 있습니다.
...팟퐁에서 구경하고자 하는 목적을 명쾌히 가지고 가십시오. 2차를 위한 직업여성을 구하는건지, 아님 그냥 구경만하고 나오는건지를....우유부단하다가는 쇼부볼 겨를도 없이 말빨과 분위기에 순간 충동을 느껴 바가지 당합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술 많이 드셔서 판단할 기력을 상실하지마세요~!^^
팟퐁에서 건전하게 재밌게 시간보낼수 있는 곳을 추천하죠..."뮤직 카페"라는 곳이 있습니다, 밤8시부터 계속되어지는 라이브 락밴드 공연과 우리나라 락카페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여기 여성들은 절반은 직업여성(돈을 주어야 하는), 절반은 현지 일반여성(대개는 남자친구와 옴), 그리고 관광온 여성들. 분위기 흥겹습
마지막으로...'작업' 시중요한건 '적극적인 쇼부정신'입니다. "쇼부,쇼부,쇼부..." 누가 먼저 얼마라고 말하면, 꼭 절반을 지르세요. 그리고 절반에서 10%정도 얹혀서 쇼부를 보세요. 그것보다 오버를 요구하면 과감히 지나쳐버리고 다른 사람과 이야길 하셔도 됩니다. 남자는 적고 여자는 넘치니깐요...^^
첫댓글 긴글 쓰시느라 힘드셨겠네요..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공감하는부분도 많네요..
넘 주저리 주저리 썼나요..^^ 꼬리말에 감사드립니다..
말라리라 모기?? 그럼 물리면엄쩌져?? 예방접종이라두해야허나... ^^
팟퐁이 위험하다는건 개인적인 견해인듯합니다.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고, 호텔(기왕이면 별3개 이상호텔이 안전)에 있는 귀중품 보관소에 넣어두세요. 지페몇장과 신용카드 한장정도 깁숙한 바지주머니에 넣어두세요. 팟퐁, 알고보면 재밌는곳이랍니다. 여유있는 표정과 눈빛으로 여유있게 말하고 행동하시면 됩니다.
아, 또 팟퐁에서 대개 1층은 안전합니다. 1층은 밖에서도 잘 보이니까요. 익숙하기전 2층으로 올라가지는 마세요. 2층은 좀더 더티하고 적나라한 재미는 있지만, 만약의 사태가 발생했을때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렵게 되어있어요. 1층은 100% 안전합니다. 1층에서 구경해도 충분히 재미가 있습니다.
...팟퐁에서 구경하고자 하는 목적을 명쾌히 가지고 가십시오. 2차를 위한 직업여성을 구하는건지, 아님 그냥 구경만하고 나오는건지를....우유부단하다가는 쇼부볼 겨를도 없이 말빨과 분위기에 순간 충동을 느껴 바가지 당합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술 많이 드셔서 판단할 기력을 상실하지마세요~!^^
팟퐁에서 건전하게 재밌게 시간보낼수 있는 곳을 추천하죠..."뮤직 카페"라는 곳이 있습니다, 밤8시부터 계속되어지는 라이브 락밴드 공연과 우리나라 락카페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여기 여성들은 절반은 직업여성(돈을 주어야 하는), 절반은 현지 일반여성(대개는 남자친구와 옴), 그리고 관광온 여성들. 분위기 흥겹습
마지막으로...'작업' 시중요한건 '적극적인 쇼부정신'입니다. "쇼부,쇼부,쇼부..." 누가 먼저 얼마라고 말하면, 꼭 절반을 지르세요. 그리고 절반에서 10%정도 얹혀서 쇼부를 보세요. 그것보다 오버를 요구하면 과감히 지나쳐버리고 다른 사람과 이야길 하셔도 됩니다. 남자는 적고 여자는 넘치니깐요...^^
빠뽕에 대해 자세한 설명 주셨군요...제 개인적으로는 나나플라자를 추천합니다.거기가 수쿰빗로드에 있나 ...암튼 거기는 바가지 없구 괜찮아요 위험하지도 않구...빠뽕도 요즘엔 많이 나아졌다고 하던데 그냥 콜라하나 사주고 구경만 하세요.^^
까페 광고는 앞으로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장님 죄송해요...^^
오랜만에 찾아보기힘든 좋은 정보군요.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10월에 신혼여행 가는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