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을 재단합니다..
원단이 어중간하게 잘려서 한참 고민하다가 배치하고 그렸어요..
원단에 본을 그리실땐 항상 먼저 생각후 그리심이 원단을 아낄수 있답니다^^
자~그려진 원단을 시접을 두고 재단합니다.
재단한 원단을 앞과 뒤를 2장씩 겹쳐서 주황색부분(밑위)을 먼저 박아줍니다.
밑위 부분을 박았으면 옆선과 가랭이 부분을 박아줍니다.
가랭이 부분을 박을땐 십자솔기가 되도록 세심하게 박아줍니다..
이제 바지 모양이 나오죠??
솔기를 재봉틀바느질 M으로 맞춘다음 오버록 바느질해줍니다.
바지 몸통부분이 완성되었습니다.허리부분과 발목부분을 만들어보죠~
먼저 허리고무줄을 허리사이즈에 맞게 자른다음...
원통으로 박아줍니다.
원통이 된 고무줄에 반접고 반접어 4곳을 표시해줍니다.
표시된 4곳을 시침핀으로 바지 솔기부분에 모두 고정시킨 다음,
사이즈에 맞게 고무줄을 당기면서 박아줍니다.
바지 끝부분도 마찬가지로 고무줄을 넣어 박아줍니다.
빨리 완성시킨다는 마음에 밑부분 사진은 없네요..^^;
자~주머니 부분입니다.
먼저 주머니를 만들어 끝부분을 상침해놓습니다.
상침한 주머니부분을 바지에 달릴 위치를 표시한다음..
윗부분만 박아줍니다. 주머니가 있는것처럼 달렸죠??
주머니 윗부분에 단추하나 달아주면...끝입니다~~
자~일명 이효리바지 완성...
간단하면서도 원단이 고급스러워서 그런지...땟갈(?)이 나네요^^;
이따가 늦게라도 아들이 일어나면 입혀봐야겠어요..
입히고 싶은데..쿨쿨...^^;
이쁜가요??
출처: 여우솜씨(여기서우리솜씨를뽐내자) 원문보기 글쓴이: 똘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