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치료에 대한 나의 소견

[fmsound]

요즘 젊은 30대분들이 일찍이 자연혈청 되었다가 DNA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즉, 간염 자연경과인 면역조절기에서 재활성화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예전에는 e항원음성으로 혈청전환 되면 일단 안심 했지요

최근에 DNA 정량검사법이 발달하면서 미량의 바이러스수치까지 검출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DNA 정량검사가 수년전부터 보편화 되면서 적게는 수백카피 부터 수만카피까지 검출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몇년전까지는 e항원음성 자연혈청 전환되고 간수치가 정상이면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아직도 B형간염치료 진료가이드라인에 면역조절기는 DNA바이러스 수치가 만카피이내로 되어 있는데 수정은 안되고 예외 사항만 추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간수치도 2018년 개정가이드라인에 ALT 남자34, 여자30으로 개정 되었으나 아직도 시행이 안되고 있습니다

B형간염치료 진료가이드라인에 보면 만카피가 넘고 간수치가 두배가 넘어야 급여기준으로 처방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의사나 환우들은 만카피이하면 괜찮다고 모두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 B형간염치료 진료가이드라인 급여기준은 제가 보기에 몇가지로 생각해 볼수 있는데

통계적으로 이때부터 치료하면 최대한의 효과가 있는경우

최소한의 치료시점 즉, 이때부터는 최소한 치료를 해야 하는경우

건보 재정상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가 예상되는 시점인 경우

그런데 모두 급여기준 전에는 괜찮은 줄 알고 있습니다.

보통 진료 상담하면 급여기준에 도달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면 아무 이상없고 건강한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연혈청 전환되고 DNA가 검출되는 재활성화기로 되었으면 결국 언제부터 치료해야 하느냐?

즉, 언제부터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냐? 하는 시점만 남은 것 입니다.

주변에 환우들을 살펴보면 여자는 자연 혈청전환 되고서 평생을 재발 안되고 지내시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남자들은 훨씬 많은 분들이 재발 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최근 평균수명이

늘어 나면서 늦은 나이에 발병도 점점 늘어 나고 있습니다. 1995년 부터 B형간염백신을 접종

하면서 B형간염보유자는 10%에서 3%로 낮아졌지만 간암발병율은 오히려 높아진 이유입니다.

이 도표는 필히 숙지하셔야 합니다

재활성화기로 진행되는 동안에는 DNA 바이러스수치의 변동폭이 커서 일단 검출되면 수치가 많고 적음은 의미가 적은 것 같습니다.

환우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검출되면 자연혈청전환 되면서 간에 상처의 정도와 음주와 비만에 의한 지방간의 정도등에 의해 간수치와는 무관하게 간경변으로 서서히 진행 되는것 같습니다

.

제가 전공의도 아니지만 여태까지 직접 겪어 보고 여기에 대한 외국과 국내 발표자료중

최신소견을 보면 모두 조기치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같은곳은 b형간염 환우가 우리나라의 10%밖에 안되지만 간수치에 무관하게 DNA

수치가 높고 집안 내력이 있으면 처방해 줍니다.

요즘 여기에 글을 올리다 보니까, 몇몇 내과 이닌 다른전공 전문의도 저한테 본인의 치료 시점 즉, 복용시점에 대해 대화를 나눴는데 저는 적어도 의사라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으면 DNA 검출되면 빨리 복용하는것이 좋겠다고 위와 같이 얘기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종합병원에서 정기검진 받는다고 간경변 간암이 안 오는것이 아니라 언제부터 치료(항바이러스제 복용)를 하느냐가 중요 합니다

제가 절제수술 받으려고 입원해서 입원한분들과 얘기를 해 봤는데 큰병원에서 명의 라는 분에게 십수년 정기 검진 받았고 초기간경변 진단받아 비리어드 먹기 시작해서 2년만에 간암발견하여 절제수술 받으러 입원 했다고 합니다. 막상 간암발병후 제일 후회 하는것이 왜 진작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지 않았는가? 가장 아쉽고 후회 합니다. 저도 똑 같은 경우 입니다 그분들도 주치의가 미리 항바이러스제를 먹으라고 했으면 여기까지는 안 왔을텐데!

이런 생각에 저와 같은분들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 회원들에게 제가 공부하여 알고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것 입니다

[브로]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달용이님]

감사합니다^^

[약먹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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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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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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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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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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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씨]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모두가 더 건강하기로해요^^

[애원]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2013년부터 간경화치료약을 복용하고있습니다...
바라크루드 0.5짜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