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니랜드 버스우드 쥬니어 드럼세트 를 받았습니다~
이날 어버이날이라 바로 챙겨서 나가야 했지만,
도저히 박스를 그냥 둔채 나갈수가 없더군요..ㅎㅎ..
그래서 바로 조립에 돌입했습니다..ㅎㅎ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드럼 박스입니다...하하하 ^^
헉....일단 박스를 여니 뭔가가 많습니다...
정말 사이즈만 작았지, 거의 전문가 수준의 드럼 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장난감이 아닙니다~
그런데 은근히 걱정이 되더군요..
평소에 조립하고 거리가 먼 저인지라.. 다시 집어넣고
남편한테 해달랄까 고민했습니다..ㅋㅋ..
하지만~~ 아래의 설명서를 보니... 자신감이 생기더군요..ㅎㅎ
요건 의자 조립~ 정말 쉽습니다...
그림으로 표현해 주셔서 정말 조립이 더욱 쉬웠어요~~ㅎㅎ
아.. 그런데 요부분은 살짝 헷갈려서 큰드럼 조립할때
하얀고무패킹을 안넣고 그냥 조립해서...ㅠㅠ...
다시 풀어서 조립했어요...ㅠㅠ...
하지만.. 조립할수 있도록 기구가 들어 있어서
진땀뺄 일 없이..아주 편하게 할수 있었어요~~
작은거 하나도 정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너무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의자의 마무리가 너무 깔끔하더라구요~ㅎㅎ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제가 앉아도 끄덕없는 의자 완성~~~~~~~~~~~ㅎㅎ
안에 통나무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드럼 내부~~!!!
저는 악기 조립은 처음이지만,
정말 볼수록 장난감 수준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제가 실수 했던 하얀 패킹부분..ㅋㅋ..
저희 아들이 드럼을 조립중입니다...ㅎㅎ
조렇게 조립하는 기구가 같이 들어 있어서
집에 별도의 연장이 없어도 간편하게 끝낼수 있어요~
힘드 크게 안든답니다~~
자기꺼라고 열심히 조립중인 저희아들~
힘들지 않다고 꼭 본인이 하겠다해서
맡겼습니다..ㅎㅎ..
물론 아들 안볼때 마무리는 제가 했죠~~ㅎㅎ
조립 완성!!!!!!!!!!!!!!
완전 광채가 나네요~~^^
보면볼수록 견고하고 멋지죠!!!
7살 아들이 먼저~~ㅎㅎ
정말 드러머가 된 듯 신났습니다~~
6살~ 수줍은듯 치는 우리 공주도 신났어요~~ㅎㅎ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후에 어린이집에서
하원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일이 드럼치는겁니다~ㅎㅎ
너무 늦게는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가니까하지말라고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신나게 치는걸 보면
작은가슴에 응어리지거나 속상한 일들이
모두 사그라지는듯해서 기분이 좋아져요~~
첫댓글 http://blog.daum.net/wtiger74/12
완제품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조립이군요~~조립해두니 너무 멋지네요~
네..ㅎㅎ.. 아무래도 부피가 있어서..ㅋㅋ.. 조립은 간단했어요~~
우와,, 멋진데요~
저희아들 또래에겐 최고의 선물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