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11년 5월부터 응급의료 취약지(도서지역 등)를 대상으로 의사가 탑승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사업을 추진한다.
※ OECD 33개국 중 우리나라를 제외한 32개국은 응급전용헬기 운영 중
ㅇ 헬기는 출동요청을 받으면 병원에서 의사를 태우고 5분이내 응급환자가 있는 현장으로 즉시 출동하는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다.
※ 일본의 “닥터헬리” : 10년전 도입, 현재 23대 보유(30대까지 확대예정)
ㅇ 투입 예산은 응급의료 전용헬기 리스비용 2개소 30억원(국비기준)이며, 취약지 헬기착륙장 10개소 건설비 14억원(국비기준) 등 총 44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 착륙장은 국비 70%이며, 헬기 리스비용(대당 월 2.5억원)의 지원 비율(국비 : 지방비)은 1월중 기획재정부와 협의 예정
□ 보건복지부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1월중 민관 전문가들로 (가칭)항공의료총괄사업단을 구성하고
ㅇ 2월에 도서지역 등 응급헬기 운영을 위한 「주관 의료기관」을 공모하며, 3월에 헬기운영 「주관사업자」를 선정하여 5월에 본격사업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ㅇ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1월 19일 14시 9층 대회의실에서 시․도, 헬기사업자, 의료기관(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안내 및 의견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 임>
□ 응급의료전용헬기 도입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