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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엘인스트루먼트(대표 김행우, www.kcl-inst.com)는 오는 6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 & OLED EXPO 2014(www.ledexpo.com)'에 참가해 요꼬가와(YOKOGAWA)사의 차세대 온도레코더 'SMARTDAC+ GP'를 선보인다.
(사진설명: SMARTDAC+ GP시리즈)
'SMARTDAC+ GP'는 레코더(온도기록계)로 널리 알려져 있는 요꼬가와사의 신개념 레코더로 유저 친화적인 설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GP레코더의 가장 큰 특징은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직관적인 작동과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본체와 분리되는 착탈식 입력 모듈을 채택한 확장성에 있다.
감압식 터치방식을 사용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조업 중에 장갑을 벗지 않고도 조작 및 메모가 가능하며, 모듈의 경우 GP10모델은 3개(30채널), GP20모델은 10개(100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버전에는 확장 유닛을 통해 최대 450채널까지 구성이 가능하며, 추후에 모듈만 구입해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설명: GP레코더 디스플레이)
이와 함께 이더넷(ethernet) 통신 인터페이스가 기본으로 장착된 GP레코더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고도 같은 망을 구성하고 있는 PC내에서 인터넷 접속창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무선망을 함께 구성하고 있는 사업장의 경우 스마트폰을 사용해 모니터링 및 조작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직접 레코더가 설치돼 있는 현장에 직접 가서 확인하지 않더라도 망내의 어느 곳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휴지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연구원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쉬운 조작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진설명: 스마트폰 모니터링)
또한 저장방식의 개발로 저장된 파일용량의 크기를 줄임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가지면서도 오랜시간 동안 레코딩이 가능하다. 실제 내부 메모리를 사용해 레코딩할 경우, 30채널을 기준으로 1분 주기로 약 2.5년, 1초 주기로 약 1달 간 측정이 가능하며, 이는 확장형 메모리(SD카드, USB저장메모리)를 사용해 그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최대 확장이 가능한 용량은 32GB이다.
(사진설명: GP레코더의 확장성)
케이씨엘인스트루먼트는 요꼬가와사의 계측기 총판매 대리점이자 GP레코더의 책임판매점으로서 LED 산업분야에서 온도 측정 및 기록이 많이 이뤄지는 만큼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필립스전자 및 파나소닉(일본), 일진LED, 필룩스, 루멘스, 삼진엘앤디, 포인트엔지니어링, 아모럭스 등 국내외 LED 선두기업을 포함해 약 3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4′는 LED/OLED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소재 등을 선보이며, LED 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LED & Green Lighting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돼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제7회 LED, 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격상됐으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 업체들의 참가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글로벌 뉴스네트워크 에이빙뉴스(AVING News)는 이번 전시회의 글로벌 미디어파트너로서 전시회 현장 뉴스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생생하게 전달하며, 모바일 시대에 영상 뉴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주요 기업과 제품, 기술을 영상뉴스로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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