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절 발견후 5개월뒤 동부화재 실비가입.1년 뒤 갑상선암 발견,, 보장 하나도 못 받나요?,,,|◆

[래블]

2009년 5월경에 우연히 초음파 하여 결절이 있는데 의사 선생님 괜찮단 말씀에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 올 6월에 건강 검진하면서 초음파 해 보니 악성으로 나와 수술 앞두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2010년 1월에 동부화재 실비 들었거든요.

진단비는 없고 신 종합 입원 의료비(병으로 입원에 관한 모든것 지원) , 종합 약제 의료비 등등 암 수술비(갑상선 20프로해서 1년 미만은 반이니 100정도 지급)등이 있던데  결절이 있는 걸 알고 가입해서 전 아무 것도 못 받나요? 하다못해 입원비라두요,,,,

그때 심각하다거나 악성이 될 수도  있다 등등 얘길 들었음 보험 안 들건데 여자는  흔하게 목에 많이 생긴다라고 한 번씩 건강 관리 하라는 말씀 하셨거든요.  올 건강 검진때 혹시나 해서 추가 검사 요구하여 발견했구요. 매 달 보험비 8만원씩 내는데  암 수술 앞두고 입원비 조차도 아무 것도 못 받음 넘 억울하네요. 그리고 보험은 강제 해지 되는건가요? 갑상선계통 제외하곤 유지가 되는건가요?

  

[설가인]

100% 실사가 나올 껍니다. 그리고 님께서 다닌 병원을 찾아다니면서 기록지를 훓어보죠...님께서 보험들기전에 해당 사항을 이야기 했어야 합니다. 그러면 갑상선을 제외하곤 보장을 해줬을 껍니다. 보험들땐 말로만 물어보곤 돈 달라고 할땐 꼼꼼히 따지는 보험회사가 짜증나죠. 그러나 저도 실사가 나와서 물어보니...왜 보험들때 들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사람인지 확인 안하고 돈달라고 하니깐..확인하냐고 물어보니깐..그전에 하게 되면 보험 들기 전 각종 검사 등으로 납입 보험료가 상승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믿고 가입 시킨다고.... 일단 님, 가입했으니 신청 해보세요...재수 좋아서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해마돌이]

2009년 5월 갑상선 결절 발견을 어떻게 하시게 되었는지가 궁금하네요. 자발적으로 찾아 간 것이라면 (갑상선만을 위해서) 고지의무 위반이 명확해 보이구요. 다른 질병 검사하다가 우연히 듣고 만 경우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에서는 순순히 받아 들이지 않을 것 입니다. 보험금 청구하면 100% 실사나오구요. 아마 국세청 연말정산 의료비 내역서 보여 달라고 할겁니다. (화면 캡쳐) 제가 님이라면 컴맹이라고 둘러대고 보여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험사가 고용한 사정인이 찾게 놔두세요. 찾으면 할 수 없는거고..못찾으면 보험금 순순히 받는 겁니다. 만일 찾더라도 제가 첫번째 드렸던 질문은 염두

[해마돌이]

염두해 두셔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의사가 한 말을 흘려듣고 추가적인 치료나 처방을 받지 않았다면 분명 고지의무 위반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카이저소제]

일단 중요한것은2009년 5월경에 병원에서 받았던 소견서를 확인해보셔야합니다. 선생님이 괜찮다고 말했어도 어떤식으로든 진찰기록지에 기록하였을껍니다. 결절에 대해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으실껍니다. 2009년에 받았던 진단내용이 현재의 암과 인과관계가 없다고 할 경우 보험금 신청시 보장은 받으시고 고지의무 위반으로 계약해지 될 것 같습니다.

[칠전]

실사나오면 서류주지마시고 어둔한자세로 동행하세요.다른서류주지마시고.모두동행하셔서처리하세요.공단은 의무사항아닌거 같으니 함께하지마시고.건투를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