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전소민이 서하준 병명을 듣게 된다.
11월21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29회분에서는 혈액암을 앓고 있는 설설희(서하준)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마마(오창석)에게 결혼반지까지 돌려주고 깨끗하게 관계를 정리하는 로라(전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후 설희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병원에 달려가고, 산소 호흡기를 하고 누워있는 설희를 바라보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의사와 독대한 로라는 "설설희 씨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어요"라는 말을 듣고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미 시한부 판정을 받은 설희이기에 어머니를 잃고 남편과 이혼까지 한 로라가 정말 혼자 남게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오로라 공주' 129회는 21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 캡처)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31121183109496
첫댓글 설희는 분명 완쾌 됩니다요 기자님~~~
완쾌 세상엔 기적도 많고 치유하시는 분도 많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