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與靑山何者是 春光無處不開花
세상과 청산은 어느 것이 옳은가 ?
봄볕이 이르는 곳에는
꽃피지 않는 곳이 없구나 !
더로드 ( THE ROAD)
1시 17분 시계가 멈추었다 .
10월정도 된것 같다 .
몇년동안 달력을 보지 못한것 같다 .
어떤 동물도 사라남지 못했다 .
언제나 먹을거리를 걱정 했다 .
추위에....
폐허가 된 죽음의 도시에서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 : 너 죽고 싶니 ....네
그렇게 말하는 것은 나쁜거란다 .
아들 : 우린 누구도 먹지 않을거예요
배고프면 , 굶주리면
그래도 우린 불씨를 옮길 거구요
영화 더로드에 나오는 대사였습니다
느닷없이 들이닥친 재해로 도시는 폐허가 되었고
사람을 먹고 사는 식인세상
죽음의 두려움과 공포의 끝없는 길에서
존재의 근원적인 물음을 생각 해볼수 있는 영화
왜 살아야 하는가 ?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
어둠속에서 불씨를 옳기기 위한 희망이란 끈
아이티참사와 , 더로드
너무도 비슷한 현실과, 영화 이야기에서
내가 걷고 있는 ROAD
이세상이 감사할뿐 ,오직 감사할뿐
감사의 마음으로 불씨 를 옮길수 있어야 함을 ...
불교인은 사회적 실천을 바로 불국토 건설이라는
차원에서 이해한다 .
그러므로 불국토 건설이라는 명제 아래 불교적 실천과
사회적 실천의 조화를 모색하지 않으면 안된다 .
불교의 처지에서 보면
이사회나 역사나 삶이 바로 환상적 존재임을 깨닫지 못한다면
사회적 과제의 성취 여부에 관계없이 그속에 필연적인 비극성이
내포되어 있으리라고 판단되므로 불교인은 같은 역사적인 모든
노력 속에서도 이 뭇 삶이 환상임을 개우치는 작업을 또하나
수행해야 하는 역사적 과제을 안고 있다 . 깨달음과 역사 / 현응스님 P 239
환과 같은 세상속에서
불씨를 옮길수 있는 불교적 실천 ,사회적 실천을
감사의 마음으로 지금 여기서 꽃을 피울수 있다면
청산은 ...?
출처: 원철스님과 문수법회 원문보기 글쓴이: 자 연
첫댓글 실천적 삶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_()_
첫댓글 실천적 삶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