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추억의 CF>> 펩시맨~

[♡하얀사랑♡]

펩시맨~


출 신 지 : 미국 캘리포니아
생체구성 : 초합금 금속의 특수 생명체
탄생모체 : 펩시콜라 캔
임 무 : 펩시콜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기
장 점 : 사람들을 틀에 박힌 일상에서 탈출시켜 주는 즐거운 존재이며, 불가 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기분좋은 해결사
단 점 : 자신의 활약상에 사람들이 즐거워 하는 것을 보고 너무 멋적어 한 나머지 사라질 때 항상 실수를 해서 몸을 다친다.


펩시맨은 펩시콜라의 캐릭터이다. 동그란 머리통에 은색으로 빛나는 살결, 가슴팍에 그려진 펩시의 태극 무늬, 묵직한 은 목걸이에 다부진 몸. 이런것들이 그의 외형을 이루고 있는 특징들이다.
펩시맨만이 가진, 다른 초인들과 확실히 구별되는 단 하나의 기술은 바로 맨 손으로 콜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평소 눈, 코, 입, 귀가 없던 그는 콜라를 만들어 낼 때만큼은 입이 동그랗게 나타나곤 한다. 더불어 오른손을 번쩍 들어, 세상이 무너질 듯 울적해 하는 이들에게 무차별 탄산 가스를 뿜어 대는 것이다.

펩시맨의 겉모습은 언뜻 T-1000의 액체 금속시의 모습과 흡사하기도 하기도 하고, 그 색 배열은 고전 울트라 맨의 그것에 가깝기도 한데, 그 움직임만은 사뭇 다르다. 발걸음은 대단히 가뿐하여 공기처럼 가볍고, 육질은 유난히 탄력있고 부드러워 마치 말랑말랑한 메밀묵과도 같다. 또한 그 표면의 광택은 무뎌 알미늄보다는 납에 가깝다.

펩시맨은 좋은 일을 하고서도 자의든 타의든 우연이든 고의로든 어쨋건 항상 얻어 맞으며 끝이 난다. 그러면서도 지칠줄 모르고 다시 제 갈길을 향해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뛰는 그의 모습은 경이롭다 못해 울적하기까지 하다.

펩시맨은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세대 젊은이들에게 펩시의 기본이념인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탄생되었다고 한다. 그 탄생신화는 이렇다. 미국 NASA에서 한 연구원이 사고가 가능한 우주금속을 개발하던 중 우연히 마시고 있던 펩시콜라 캔과 펩시로고에서 그 영감을 얻은 것이 펩시맨 탄생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펩시맨의 메탈릭한 금속질감과 목걸이까지 찰랑거리며 뛰어 가는 스피디한 몸동작 장면들이 정교하게 묘사되고 있는 이 CF의 컴퓨터 그래픽 작업은 '스타워즈' 및 '쥬라기 공원'에서의 특수 그래픽 기술로 이미 영화계에서 세계최고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조지 루카스 감독 소유의 미국 'ILM'사가 담당하였다. 일단 펩시맨 복장을 한 스턴트맨이 콘티상의 펩시맨 연기를 한 후 이 장면들은 다시 컴퓨터 손에 의해 컴퓨터 그래픽 작업이 진행된 후에 인간 펩시맨은 NASA연구원의 머리속에 영감으로 처음 떠올려졌던 초합금 금속의 생명체로 다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추측컨데 그에게, 우리가 소위 말하는 지능이라고 하는 것은 없는 듯 하다. 다만 콜라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분별해 내는 원시적인 반사 신경과 그들에게 무작정 콜라 한 잔씩을 선사하는 착한 맘씨만이 있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자세야말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것들이 아닌가 한다.



자료제공: 한국펩시콜라

[ㅠ.ㅠb]

맨 마지막껀 봤눈지 못봤는지...기억이 잘...암튼 펩시 광고 보면서 저 손동작 많이 따라 했었죠...잘봤습니다^^

[사탄]

팹시맨 겜도있었는데 손으로하는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