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쩍 쌀쌀한 듯 느껴지네요.
따끈따끈한 온천 생각이 나서
오래 전에 여행했던 일본 큐슈 지역의 온천 사진을 꺼내 보았습니다.
이 지역은 세 번 정도 갔는데
한 번은 여혼여에서 만나서 갔어요.
오래 되어서.. 함께 간 언니 이름을 잊어먹었네요.
여기 여행다녀 오고 난 후에도 함께 여수여행도 다녀오고 했는데..
지금도 이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보시면 댓글도 주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로카와 온천마을입니다.
세 번을 갔네요.
두 번은 숙박을 하고
한 번은 유후인에서 묵고 당일치기로 다녀왔답니다.
온천 순례를 할 수 있는 곳이죠.
아마 워낙 유명한 곳이라
많이들 가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여기는 당일치기로 노천탕에서
목욕만 하고 왔는데..
노천탕이 계곡사이에 있어서
산 속 노천에서 목욕하는 느낌이었어요.
여기를 옷을 벗고 쭉 걸어가서 탕으로 갔던 기억입니다
여기는 벳부 온천입니다.
여기야 말로 많이들 가시는 곳이죠.
온천으로 삶은 계란도 먹고..
정말 온천같죠.
여긴 유후인입니다.
긴린코 호수.
구로카와, 유후인, 벳부
큐슈지역에 몰려있는 곳이라
가까워서 교통패스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었어요.
편하게 이동할 수 있기도 해서
많은 분들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 뭔 일이 이리 많은지
방장 본분을 제대로 못 지키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모처럼 여행 사진 올려봤습니다.
해외여행이 코로나 이전으로
대부분의 국가가 해제를 해서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게 되었네요.
세사이 하도 수상해서
해외여행까지는 몰라도, 국내여행이라도 다니면서
몸과 마음을.. ~ ㅎㅎ
우리나이에 좋은 풍경보고, 걷고,
비싼 음식이 아니라도 입맛에 맞는 것 먹고..
그렇게 사는 거지요.
모두,, 편안하게 지냅시다.
육체가 조금 아파도, 어쩔수 없다면 받아들이고
마음이라도 편안하게요.
첫댓글 벳부/유후인/후쿠오카 3일 짜리가 여행사마다
싸게 나오고 있어요. 일본여행은 자주 했어도
동생과 벼루기만 하다 여길 못갔는데
혹시 이방에서 누가 손든다면 같이가요~~
누가 손 들었으면 좋겠는데..아무도 안 계시네요. 우리나라와 가까운 곳이라 우리나이때 가기 좋은 곳이라 생각해요.
요즘 시국이 하도 수상해서 선듯 나서기가 좀 그렇죠
융프라님 유럽옂생 다녀오신지 얼마되지 않으시니 조금 더 있다 가셔도 되겠지요. 마음 맞는 분이 나오셨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유럽 여행 사진 올려주세요. 여행이 모두 그리운 때인데 사진으로라도 보게요
행복한힐링하셨네요
저는오래전 센다이에다녀왔어요^^
대박 할머니 님 오랜만입니다
센다이 저는 못 가 본 곳입니다.
지금 도쿄~
내일 서울 갑니다.
저도 일본 3대 온천 가봤어도 제일 좋아하는 구로가와온천이네요.
7년전 북알프스 야리가다케 정상 백패킹 으로 다녀온후 가미코치 에서 캠핑 못 잊어 다녀왔어요.
히라유온센도 너무 좋고..
와 ~~ 같은 감성을 가진분을 만났습니다.말씀 하신곳 전부 저는 못가 봤습니다. 하리유온센 기억하겠습니다. 어느 지역에 있나요? 사진있으면 올려주세요
@이름으로 네 반가워요~
이름으로님 사진 보며 옛생각에 행복했어요^^
하시는 말씀도 이리 따뜻하신지요~
히라유온센 동네는 북알프스 산악지역에 있어요.
노천온천 너무 좋아요
한번도 못 갔는데 많이 다니셨군요. 요즘 쌀쌀하니까 따뜻한 햇살이 좋습니다.늘 건강하세요.
오래전에 다녀온 곳입니다. 인홍님 댓글 고맙습니다.
일본여행 하면 그곳이지요.
세번쯤 그곳에 가 본듯요.
일본이 조용하고 깨끗하고
식사도 깔끔
좋았던 기억들이예요.
와 ~ 세번.
파워맘님 정서가 저와 비슷하신 듯해요.
올려주신 사진과 글 모두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저, 환영해 주시는거죠.
감사합니다. ^-^
온센 …다시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