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73:28
제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좀 더 성숙해져서 다른 이들을 보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저는 너무도 부끄러운 거지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편안해 보였고 여유 있어 보였습니다.
그 여유가 물질적인 여유뿐만 아니라 짊어지고 있는 짐이 비교적 가벼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만나면 부럽고 작아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너무 바빠서 할 일이 많아서 자리를 비울 수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그런 복잡한 감정이 싫어서 이런 여행을 피하기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이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여행이라 좋기도 하지만 제 개인적인 믿음의 점검시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정말 만족하니?’
‘아멘!’
예수님이 그러신 것처럼 칭찬과 격려를 하고 싶습니다.
은혜를 간구합니다.
은혜를 받고 사람을 바라보면 사랑스럽고, 격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피난처로 삼습니다.
주님을 잘 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73:17)
아삽은 하나님께 기도한 후에야 악인이 승승장구하는 것으로 인해 자신의 믿음이 흔들렸던 것이 다시 믿음의 자리로 돌아왔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22)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28)
아삽이 깨달았던 그 복을 나도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세상을 보면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 것이 많으나 나 역시 하나님 앞에 죄인 임을 깨닫고 나의 힘이신 나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나가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하나님!!
나 빼고 모두가 잘되는 것 같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잘살고, 잘되면 억울하기도 하고 그들은 왜 그리도 여유가 있어 보이는지 나만 허덕이며 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처럼 할 것 다 하면서 잘사는 크리스천 보면 그 사람은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경기가 어려워 물질로 허덕여서 그런지 남에 떡이 커 보이기만 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하신 하나님!! 나의 피난처이신 하나님!!
어리석고 불쌍한 저를 용서하시고 오직 주님께 딱 붙어살며 살게 해 주세요!!
오늘도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다윗의 성가대 책임자였던 아삽은 악인의 형통함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립니다.
고난도 재앙도 피해 가며,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소득을 얻어 가는 모습, 하나님을 대적하지만 멀쩡하게 살아가고 있는 악인들의 모습에 너무나 화가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으로 나아가서야, 비로소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깨닫게 되었습니다.”(17절)
그러나 성전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며 악인들은 형통한 것 같아도 회개치 않으면 반드시 종말을 당할 것을 깨우치며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진정한 복임을 깨닫습니다.
“하늘에서 주 외에 누가 내게 있겠습니까? 이 땅에서도 주밖에는 내가 사모할 분이 없습니다.(25절)
하나님! 우리가 진정한 예배를 드릴 때, 하늘과 땅의 세상과 사람이 보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보이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됨을 믿습니다.
“나의 복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이십니다. 주께서 하신 모든 일을 내가 전파하겠습니다.”(28절)
하나님! 우리가 매일 예배자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임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복덩이가 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더 가까이 더욱더 사모하는 예배자, 복되신 하나님을 전하는 딸이 되게 인도해 주세요.
4 그들은 마음에 갈등도 없고, 몸은 건강하고 강합니다.
5 그들에게는 우리가 겪는 어려움들이 없고, 다른 사람들처럼 불행한 일들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25 하늘에서 주 외에 누가 내게 있겠습니까? 이 땅에서도 주밖에는 내가 사모할 분이 없습니다.
어젯밤 유튜브를 통해 우연히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작년 한 해 박시은 배우는 임신을 3번 그리고 유산을 3번 하였습니다.
두 아이를 임신 초기에 보내고 기쁘게 다시 와준 한 아이는 출산 20일을 남기고 천국으로 갔습니다.
믿음이 참 아름답고 선하게 사는 이들에게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까? 싶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었다면 한없이 무너지고 또 무너졌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얼마 전 7주 동안 품고 있던 아이를 보내었기에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박시은 배우는 고백하였습니다.
아픔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작년 한 해는 행복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품었던 아이들을 통해 행복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었고 그다음이 아픔이었다고….
그 고통의 시간마저 감사할 수 있었기에 그들은 행복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고백을 통해 고난의 시간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그들을 더 아름다운 믿음의 부부로 연단시켜 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 사람 누구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불쌍하다고 왜 그들에게 이런 일이… 하늘도 참 무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들의 모습은 참 아름답게 빛이 났습니다.
믿음이 없는 자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않고 질투하지 않으며 그로 인하여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아야 함을 이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통해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믿는 자에게 따를 수 있는 고난과 고통 이는 아픔이 아닌 축복임을 우리가 더 아름답게 연단될 수 있는 성장통이 따르는 것일 뿐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늘 감사하며 모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과 그의 선하신 뜻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의 자녀 되길 소망하며
하늘과 이 땅에 내가 가장 사모하며 의지해야 할 이는 하나님 한 분뿐임을 잊지 않길 기도합니다.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시편 기자는 이 땅에서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질투가 났다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고난과 고통이 없는 것처럼 보이고 소득과 재물이 불어나는 삶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모습에 마음이 괴로웠으나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인들의 종말을 깨닫고 겸손하여져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옛적이나 지금이나 악인들이 잘되는 것 같은 모습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에 주님을 향한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25절과 같은 고백을 하는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