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동료가 도시락을 선물했습니다~
오늘 알바 처음 시작하면서 만난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동료가 관리자가 된 것을 축하하느라 점심 약속이 있는 줄 모르고 가져왔습니다.
냉장고에 넣었다가 퇴근할 때 챙겨와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일하는 날에는 도시락을 싸가는데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식사를 하니 식구가 된 동료들이 제가 해가는 반찬을 맛있게 먹어주니 신이 납니다.
탕비실에 새우볶음밥이랑 소고기볶음밥 등을 살 수 있는 자판기가 들어 왔기에 함께 식사하는 중에 "언제한번 새우볶음밥 사먹어 봐야겠다"
지나가는 말을 한 것을 들었나봅니다.
오늘 선물 받은 도시락을 열어보니 새우볶음밥과 토마토였습니다~
에구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 이야기만 귀담아 들으면 되는데요~~
주님이 미화동료에게 새우볶음밥 선물할 맘 주셨으니 주님이 미화 동료에게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물붓듯 부어주시고 삶속에 필요한 모든 것 부족함 없게 채워주시고 온 가족이 사랑으로 화목하며 귀한 아들 선한 일에 멋지게 사용하여 주소서!!!
오늘 함께 점심식사를 한 예쁜 두 친구가 꼭 예수님 믿고 구원 받게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관리자 된 것 축하하는 점심식사~
동료들과 나누어 먹으려고 월요일에 싸갔던 도시락~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승호동료가 만들어 온 커피와 망고, 녹차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