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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66 로 상승
10월1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82(+1.66%) 포인트로 종가인 971.63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52억82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73(-0.30%) 포인트로 종가인 246.63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7억8813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07종목이 상승했고, 166종목이 하락, 133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34종목이 상승, 23종목이 하락, 25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서비스, 금융, 자원, 부동산 건설, 공업, 테크놀로지, 식품 음료 전 업종이 상승했다.
월말 바닷물의 수위 상승 경계, 경제적인 손해가 엄청나
태국의 기록적인 홍수 피해는 길어지는 양상이 강해지고 있다. 수도 방콕의 광범위한 침수는 일단 회피했지만, 정부는 이달 말의 만조에 의한 바닷물의 상승에 경계를 풀지 못하고 있다.
북부나 중부에서 대량의 물이 남하하는 중에 인구의 5분의1인 1200만 명이 살고 GDP의 25%를 차지하는 수도의 방위는 정부의 최대 중요 과제이다. 다행히 호우 경보와 사리가 겹친 위험한 주말은 돌관공사로 정비한 운하로 우회시켜 바다에 물을 빼내서 중심부에서 피해를 면했다.
하지만 17일에는 방콕 교외의 나와나콘 공업단지의 방수 제방이 무너지는 등 물의 기세는 더욱 강해졌다. 이에 잉락 수상은 군에게 방콕 주위의 방수벽을 한층 더 강화를 지시를 내렸다.
또한 중부 아유타야 공업단지에 큰 피해를 준 대량의 물은 하류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줄 지 모르기 때문에 당분간 배수가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이러한 홍수 피해로 태국에서는 손실이 눈 불어나듯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이에 티라차이 재무부 장관은 당초 태국의 GDP 성장률은 지난해 7.8%, 올해는 3.5~4%로 전망하고 있던 것을 17일에는 성장률이 1~1.7% 둔화할 우려가 있다고 표명할 정도로 홍수에 의한 영향력은 강했다.
한편 이번 홍수는 잉락 정권의 정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출 주도에서 내수 주도의 성장으로 전환을 밝힌 신정권은 도별로 현재 1일 159~221 바트의 법정 최저 임금을 내년 1월부터 일률 300 바트로 올리는 공약을 내걸었고, 내년 4월부터 일률 전국 일률 실행하는 걸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이 홍수 이후 피해기업을 고려해서 정부와 노사는 17일 임금위원회에서 실시 시기를 내년 4월에 3개월 늦추어 일률 40% 인상으로 정리하는 것에 합의했다. 그리고 이번 인상으로 300바트에 도달한 지역에 대해서는 2015년까지 그대로 두어 그 이상 인상하지 않는 것을 결정했다. 대신에 300바트에 미치지 않는 지역에 대해서는 2013년에 재검토를 실시해 상황회복이 인정되면 임금인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태국 재무부 장관, “홍수 피해는 GDP의 1~1.7%”
태국의 티라차이 재무부 장관은 17일 태국 중부와 북부를 덮친 대홍수에 의한 피해액이 국내 총생산(GDP)의 1~1.7%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태국 중앙은행의 쁘리차 총재도 같은 날, 16일까지 침수된 중부 아유타야도의 공업단지 5곳(사하 라따나나콘, 로자나, 하이테크, 방파인, 팩토리 랜드, 왕너이)에 입주 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 잔고가 600억 바트이며, 대출 잔고 전체의 0.75%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출은 상업은행이 56%, 외국 은행이 44%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17일 시점으로 홍수가 발생하고 있는 곳은 쑤코타이, 피찓, 피싸누록, 나콘싸완, 우타이타니, 차이낫, 씽부리, 앙텅, 아유타야, 롭부리, 싸라부리, 쑤판부리, 나콤파톰, 빠툼타니, 논타부리, 우본라차타니, 컨껜, 씨싸껟, 쑤린, 차창싸오, 나콘나욕, 쁘라찐부리, 러이엣, 깜펭펫, 딱, 마하싸라캄, 싸뭍싸콘을 포함한 27개도이며, 현재 이제민은 약 230만 명이다. 그리고 7월29일~10월16일까지 수해에 의한 사망자는 307명이며, 행방불명은 3명으로 집계되었다.
홍수의 한창에 최저임금 인상, 4월부터 40% 인상 등 재해 기업에 무거운 짐
17일 노사의 대표에 의한 노동부 중앙 임금 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 내년 4월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현행의 법정 최저 임금을 40% 인상하는 것을 결정했다.
정부는 당초 예정하고 있던 내년 초에서 3개월 늦춘 것으로, 홍수에 의해 재해 기업에 일정한 배려를 나타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복구에는 거액의 자금이 필요하게 되어 기업에 새로운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
이 정책에 병행해 적절한 부담 경감책이 나타나지 않으면 기업의 반발은 불가피하며, 재해 기업의 고용 유지에도 영향이 생길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회에서는 이번 인상으로 300 바트(약 11400원)에 이른 지역에 대해서는 2015년까지 고정을 하고 더 이상은 인상하지 않는 것도 결정했다. 대신에 300 바트에 미치지 못하는 지역은 2013년에 재검토를 실시해서 상황 회복이 확인되면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현행의 도별 최저 임금은 159~221 바트이다. 이 중에 가장 높은 221 바트인 푸껟과 215 바트인 방콕, 싸뭍쁘라깐,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싸콘을 포함한 7개도에서는 내년 40% 인상에 의해서 300 바트를 넘게 된다.
정부는 당초, 내년 1월부터 전국 일률적이고 1일 300 바트로 인상하려고 했지만, 사업자 측의 반발을 받아 일부 타협하는 형태로 결착했다. 이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 솜키앗 노동부 차관은 인상 시기를 연장시킨 것에 대해 홍수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한 데미지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건비 증대에 의해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지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이미 발표하고 있는 법인세 인하 외에 사회보험료의 고용자 부담경감, 저금리 융자 등으로 지원해 나간다고 하고 있다.
한편 노동부 노동 보호 복지국은 16일 총 8개도에 있는 사업소에서 홍수로 재해를 입은 공장의 노동자를 받아들일 뜻이 있다고 발표했다.
아팃 국장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노동자의 구제를 호소하는 ‘친구 돕기 프로젝트’를 실시해, 서부 펫차부리, 나콤파톰, 라차부리, 중부 싸라부리, 빠툼타니, 동부 촌부리, 남부 쁘라쭈업키리칸의 총 22개 사업소에 약 1만9000명을 받아들이는 고용범위를 확보했다.
이 프로젝트는 재해지역의 노동자를 임시 사원으로서 2~3개월 고용하는 것이며, 정부는 받아들이는 고용자에 대해서 사회보험, 소득세 납입 등의 수속에 대하고 편의를 도모한다고 한다.
노동부에서는 그 외에 재해를 입은 노동자에게 구제책으로서 이재민 구제 센터를 개설하고, 피난소에서 구급 의료나 식사, 지원 물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약 3억 바트의 예산을 설정해, 재해지에서 주택이나 사원, 도로의 복구 작업에 종사한 실업자에 약 20일 정도의 단기 한정으로 일급을 지급하는 등의 고용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태국 국영 통신(TNA) 등에 의하면, 노동부는 재해를 입은 사업소가 1만 개소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35만 명을 넘는 고용에 영향을 준다고 예상하고 있다. 그 중 공장의 조업정지, 운용자금의 고갈에 의한 급여 미지불이나 지연 등에 의해 10만 명 이상이 해고나 이직에 의해 실업이 될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다.
중국 칭따오 맥주, 태국에서 첫 해외 생산
중국 맥주 대기업인 칭따오 맥주(Tsingtao Brewery)는 10월17일 첫 해외 공장을 태국 중부 싸뭍싸콘도의 싸뭍싸콘 공업단지(Samutsakorn Industrial)에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생산 능력은 연 20만 킬로리터로, 생산 개시는 2013년을 전망하고 있다.
투자액은 약 1억 달러라고 중국신문 인민일보의 전자판 ‘인민망(人民網)’이 전했다.
유골 발굴을 둘러싸고 방콕에서 미국과 북한이 협의
미국 국방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Defense, "DoD")는 17일, 한국 전쟁에서 행방불명된 미국 군인의 유골 발굴에 대해 북한과 18일부터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협의를 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방부는 “(유골 발굴은) 단독의 인도문제이며, 다른 2국간 문제와는 결합되지 않았다”고 하고 있어 북한의 핵문제 등과는 떼어낸 협의인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 측은 뉴베리 국방 차관보대리를 필두로 국무부나 미국 태평양군의 담당자가 출석하며, 약 5500명의 행방불명자의 유골 발굴 시기나 발굴 지역 등에 대해서 북한 당국자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방콕 주변 홍수 피해가 한층 더 심각화
방콕 중심부에서 큰 홍수 피해는 면했지만, 방콕 주변에서는 심각한 홍수 피해가 한층 더 확대되고 있다.
방콕의 북부 빠툼타니도에 위치한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나와나콘 공업단지에서는 이전부터 군도 협력해서 24시간 체제로 침수를 막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17일 오후에 결국 제방 일부가 무너져 물이 부지 내에 흘러들기 시작해, 공업단지 종업원과 인근 주민에게 피난 권고를 발령했다.
나와나콘 공업단지에는 총 190개 회사가 입주하고 있으며, 종업원 숫자만도 27만 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복구 작업이 한창이지만, 피해를 줄이는 작업은 만만치 않은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침수로 지금까지 아유타야에서 5개 공업단지와 나와나콘 공업단지를 합해 총 6개 공업단지가 침수에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홍수 피해는 경제적 데미지도 상당한데다 공장의 유독인 화학 약품이나 산업 폐기물도 물에 잠기고 있는 것으로 오염된 물에 접한 사람들의 건강 피해나 환경오염의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한편, 방콕에서는 아직도 홍수에 대한 걱정은 끝나지 않았다. 씨롬 지역에 있는 방콕 은행에서도 재방을 쌓는 모습도 보여, 정말로 이 지역도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눈빛은 여전했다.
걱정되었건 만조는 일단 오늘이 마지막 날이지만, 다음 만조는 이번 달 29일 다시 찾아온다.
짜오프라야강의 수위가 안정되지 않은 지금, 태국의 대홍수는 아직도 긴 꼬리를 흔들고 있다.
재태 한국 대사관이 전하는 태국 국내 홍수사태 상황 (10월18일 현재)
10.18(화) 10:00 현재 주태국 대사관에서 태국 정부 및 언론보도 등을 통해 파악한 태국 홍수사태관련 주요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나와나컨 공단 서쪽 홍수 방지벽의 일부 유실을 시작으로 침수상황에 있는 동 공단은 현재도 계속해서 방지벽
보수 및 보강작업을 하고 있으나 어려움이 많으며 침수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ㅇ 10.17(월) 16:00 경에는 공단의 10% 이상이 침수되었고 수위는 1.5~2m 정도였으나, 10.18(화) 오전 공단의 50%
이상이 침수되었으며 침수 범위가 확대되고 있음.
- 공단 관계자에 의하면 침수 수위가 2.5m를 넘지 않으면 피해는 최소화될 수 있으며, 정부정책을 변경하여 일부
방지벽을 철거하고 지금이라도 물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면 나와나컨 공단의 90% 이상은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고 하는 등 정부 내 이견이 있음.
ㅇ 10.17(월) 밤에도 방지벽이 계속 유실되는 등으로 방지벽 보수․보강작업을 하고 있으나 침수를 최대한 늦추는
정도밖에는 안될 정도임.
※ 나와나컨 공단
- 1971년에 조성(40년됨)
- 6,500라이(약 320만평)의 부지에 입주기업 49%가 전자부품 생산․수출 업체(세계적인 전자부품 생산 단지)
- 입주기업(공장) 수 : 227개
- 고용인력 : 17만~18만명(간접고용인력: 30만명)
ㅇ 10.17(월) 18:00부터 동 공단에 전기․수도 공급을 차단함
ㅇ 10.17(월) 오후 공군사령부는 동 공단이 침수되자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돈무앙 공군기지내의 공군기(20여대) 소개
계획을 마련
- 공항에 방지벽이 구축되어 있고, 만일의 경우 물이 유입되더라도 침수 수위는 1m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
다고 함.
2. 북부지방으로부터 계속하여 물이 유입되어 파툼타니, 아유타야 지역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ㅇ Klong Rangsit의 수위가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고 주변도로에 물이 유입됨. 방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긴급방지
벽 보강 중에 있음.
ㅇ 랑싯지역 일부 운하․하천으로 많은 물이 유입되고 있어(수위 2m 이상)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이며 방지벽 보강에
많은 시일(7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 랑싯 쭐라롱껀 수문의 경우, 안쪽 수문 2.9m 바깥쪽 수문은 3.8m로 수위가 2.9m를 넘으면 랑싯 시내로 물이 유입
되어 침수될 것임.
ㅇ 10.17(월) 21:30 정부는 랑싯지역 운하 중 8, 9번 운하로 유입되는 수량이 많아, 동 운하의 수량 통제가 불가, 수문
을 개방하였으며, 이에 8, 9번 운하와 연결되는 운하들의 수위가 3m 이상으로 증가하여 위험해짐에 따라 방콕 북쪽
돈무앙지역과 사이마이지역 방지벽 긴급보강이 필요하다고 방콕시에 통보
- 또한 당장 작업을 시작해 48시간 이내에 완료조치토록 요청하였으며, 모래주머니 120만 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함.(정부에서 100만개 지원 예정)
ㅇ 10.18(화) 오전 탐마삿대학교 랑싯캠퍼스 뒤의 도로로 물이 유입되기 시작하였으며, 주위의 Klong 쁘렘 쁘라차꼰
(Prem Prachakorn)으로 물이 유입되기 시작함.
- 동 운하의 물을 막지 못하면 방콕으로 물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음.
ㅇ 한편, 10.17(월) 20:15 잉럭총리 주재 홍수경감작전센터 회의 후, 동 센터 대변인은 총리가 방콕에 침수사태가 발생
할 수 있음에 우려를 표명하였으나 아직 비상사태는 선포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고 전언함.
3. 기상청은 중국대륙에서 내려온 고기압대의 영향으로 태국 중북부, 동북부 지방에 걸쳐 저기압대가 형성되어 있어
중북부 이북은 비가 줄어들고 있으나, 동북부, 동부, 중부 지방은 계속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 긴급 연락처 : 대사관(02-247-7540~1), 한인회(02-258-0331~2), 한태상공회의소(02-246-3437)
비상사태 선언을 재차 요구
최대 야당인 민주당의 아피씯(전 수상) 당수는 원활한 홍수 대책을 위해서 불가피하다며 재해 지역을 대상으로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하도록 재차 정부에 요구했다.
잉락 정권은 현재 대외 이미지나 관광업에의 영향을 염려해 비상사태 선언의 적용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피씯 당수는 “홍수 대책이나 이재민 구제로 관계 당국 간의 조정 부족에 기인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잉락 수상은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5개도에 군대를 출동시키기로 했지만,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하면 군도 활동하기가 쉬워진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 당의 차와논 대변인은 같은 날, “수해 이재민 구제 센터에서 탁씬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의 지지자들이 잉락 수상이 인터뷰에 대답할 때마다 성원을 보내거나 수상에게 질문하려고 하는 보도 관계자를 위압하거나 하고 있다며, 센터를 수상의 이미지 업에 이용하는 것은 그만두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수도 공사, “음료수 사재기 그만둬라”
수도권 수도 공사(MWA)는 현재로서는 수도권에 있어 MWA가 관할하는 수로에 이상이 없고, 수도물 공급은 평상시처럼 실시되고 있다고 발표하며, 음료수를 매점하는 등의 과잉 행위는 삼가하도록 시민들에게 요구했다.
중부 빠툼타니 도내의 송수 펌프 시설을 검사한 체룬 MWA 대표는 “일부에서는 음료수가 품절이 되고 있는데, 우선은 이재민에게 보낼 수 있도록 불필요한 사재기는 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수가 길어지는 북부의 입구 나콘싸완도에서는 수도권의 홍수로 인해 상황이 또한 악화되어 우편물 배달에도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제 6 관할구에서만 약 5000개의 우편물과 소포가 쌓여 있으며, 우편국에서는 “배달할 수 있는 배가 1개소 밖에 없다. 시민에게는 자력으로 우편국까지 와서 받으시던지, 홍수가 잠잠해져 우편국 직원이 보통 때처럼 배달을 재개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다.
방콕, 19일 이후에 홍수 위험
쑤쿰판 방콕 도지사는 “빠툼타니 방면에서 랑씯 운하에 대량의 물이 흘러들어, 그 결과 19일 이후에 북부 방콕이 홍수에 휩쓸릴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정부 수해 이재민 구제 센터는 16일 “북쪽에서의 대량의 유수는 벌써 지나쳤다. 방콕이 심각한 홍수에 휩쓸릴 우려는 없어졌다” 발표했었지만, 방콕 도지사는 최신 정보의 보고를 받아 오후 9시30분에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방콕 북부의 돈무앙 지구와 사이마이 지구에 48시간 이내에 대량의 물이 흘러든다는 전망을 분명히 했다.
이 보고에서는 관계 당국은 빠툼타니도의 랑씯 운하, 제 8 운하, 제 9 운하에 흘러드는 수량을 줄일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을 따라 방콕 도지사는 “방콕 북부 하천과 운하에서 대폭적인 증수가 우려된다고 말하고, 이럴 경우 싸이마이 지구가 가장 위험하며, 돈무앙 지구도 엄중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첫댓글 물난리나고,돈난리나고 ...뭐라고 말을 해야할~~~~~~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