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퍼플)의 섬 신안 안좌도에서는 라벤더 축제가 열리고 있다.
2024년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열리는 라벤더 축제 첫날에 찾은
박지도의 라벤더정원에서는 만개한 보라색 라벤더꽃 향기가
특유의 은은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온누리에 아낌없이 내품고 있었다.
신안 박지도의 보라색 라벤더꽃
라벤더는 부드러우면서도 상쾌한 느낌이드는 향기로
청결한 이미지가 강하며, 약효도 뛰어나서 용도가 아주 다양한데,
고대 로마에서 목욕재로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향수, 화장품,
향신료,허브차,의약재,관상용,비누,향초 등으로 널리 쓰인다.
라벤더축제 홍보관
라벤더정원 입구
5월의 싱그러운 녹음과 라벤더향기가 어우러져 더없이 신선하다
라벤더언덕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라벤더정원
버들마편초도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라벤더언덕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바람이 심하여 이리저리 흔들리는 라벤더
바닷가 넓은 언덕의 라벤더정원
라벤더정원은 박지도 왼편에 자리하고 있다
첫댓글 ☆☆신안 1004섬 반월도. 박지도 라벤더 언덕(정원)에서 피어난 라벤더 꽃 향기가
퍼플섬 안좌도를 보라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네요. 독일 전설 로렐라이 언덕 입구
에는 제주도 돌하르방이 관광객을 맞이 하듯 ~~ 퍼플섬 안좌도에는 라벤더 꽃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군요.
따뜻한 지방이라 라벤더가 일찍 만개하였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안천님 작년 여름 신안 보물을 건진 그 바닷가에 가서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바닷가 경치를 감상하고,
소금박물관도 둘러보면서 뜻깊은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신안군은 섬마다 특색 있는 관광 개발에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좋은 곳 다녀오셨습니다.
옛날이면 섬을 몇 개나 거쳐야 하는 먼 곳인데
이제 1박 2일이면 어느정도 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