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개신교도의 최대의 명절인 추수감사절입니다. 가톨릭에 이 축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간 영국인 청교도들이 만든 축제입니다.
이들이 처음 추수를 마치고 감사 예배를 올리는데 인디안들이 칠면조를 들고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서 칠면조 구이를 해먹었다고 합니다.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잼과 함께 먹는데 이 시기가 크랜베리의 수확 시기입니다.
추수감사절은 11월 세째주 목요일부터 주일까지인데 요즘은 한국에서 10월 말에 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어떤 교회가 더 미국적인지 날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첫댓글 노릇 노릇하게 구워진 칠면조 고기에 소주 한잔 하면 좋으렴만.....ㅋㅋ
칠면조 한번 드셔보세요, 치킨과 전혀 식감이 달라요.
@둥지냉면 네, 그렇게 하여 보겠습니다.
청교도와 인디언간의 아름다운 만남에서 출발하였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