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연인으로001
'후 - '
와글와글,시끌벅적하고
사람들이 떼로 지나다니는 이 거리.
한 여자에게는
아무소리조차 들리지 않고
저 멀리서 해맑게 뛰어오는 남자만이 보일뿐,
타악 :
자연스레 여자의 어깨에 손을
얹고 숨을 고르는 남자,
그리고 여자는 남자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둘은 거리를 돌아다니며 밥을 먹고
노래방을 가고 옷가게를 간다
누가 봐도 이 둘은 연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둘은 서로가 친구일 뿐.
'민지아,들어가라'
'쓰읍,이자식또늦기만해봐!' : 지아
'알겠습니다^^'
'가.내일봐^^' : 지아
'응'
콰앙 :
지아는 집으로 들어왔고
집에는 항상 그랬듯이 텅 비어있다.
그녀를 반겨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테이블위에 놓여있는 쪽지
[지아야엄마랑아빠오늘도늦을것같애,]
'.........ㅎ항상이런식이야' : 지아
콰앙 :
지아는 항상 그랬다는 듯
짜증을 부리고 방으로 들어갔고
지아가 외친 짜증은
그 넓은 집에서 메아리 칠뿐이다,
큰 창으로 아침햇살이 비추고
그 햇살을 받으며 일어난 지아
그리고 밖에서 들리는 소리,
'야민지아!!!!!!!!!!!!!!!!!!'
'응ㅇ_ㅇ?' : 지아
'헤헤,일어났네.빨리나와학교가자'
'으응!' : 지아
지아네 집앞에서 지아를 부른 사람.
어제 그 남자다.
학교도 같이 가는 지 지아는
금새 준비를 하고 집을 나온다.
그렇게 자전거로 같이 등교를 하는 둘,
그리고 각자의 반으로 갈라졌고
반으로 들어가자 지아를 반기는 친구들.
털썩 :
'지아Hi,'
'보라너두^^' : 지아
'지아양ㅇ_ㅇ!'
저 멀리서 지아를 보고
다다다다
뛰어오는 한 여자.
그리고 지아에게 안긴다.
'좋은아침ㅇ_ㅇ!'
'ㅁ민하야,숨막혀;켁' : 지아
'웅웅헤헤' : 민하
지아가 숨이 막히다고 하자
지아에게 떨어지는 민하,
'근데너혁재랑진짜아무사이아니야?' : 보라
'뭔소리야' : 지아
'그렇잖아,9년동안보고친구먹고
주말마다데이트하고부모님끼리도친하고.
등하교매일같이하고' : 보라
'ㄱ그게뭐' : 지아
'ㄴ.....너..혁재좋아하는거아냐?' : 보라
"나도모르는사이내사랑이스며들었나봅니다"
안녕하세요 !
장미에서는 처음써보는 소설.
부족한 점 많을 거에요,
지적좀 해주세요 ^^ 받아드리겠구요
제가 '슈퍼주니어'狂팬이다 보니
남주는 혁재오빠(은혁)으로 했구요
여주는 저라죠 <
많이 읽어주실꺼져 ㅇ_ ㅇ ?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001]친구에서연인으로
한경지아
추천 0
조회 21
06.06.07 16:5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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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ㅎ 재밋어요 이제 어떻게될지..
한지: ) 감사합니다 !
잼어여~~저두 첨 들어와서 쓸려구 했는디,, 저장이 안되는거 있져~다날라갔어요,,ㅡㅁㅡ
한지: ) 헐ㄹㄹㄹ다시쓰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