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 자원의 산실-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
경북 북부지역에 생태와 관련된 국립기관이 연이어 들어선다.
현재 도내에 건립 중이거나 건립 계획이 수립된 생태 관련 국립기관은 상주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을 비롯,
영양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봉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영주·예천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등 모두 4곳이다.
△낙동강 담수 생물자원의 산실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올해 7월 28일 개관이 후 11월 중순까지 4달간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이 10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자원관 설립 시 전시 관람객 유치 목표치인 매월 1만명(연간 12만명)을 3배 가량 초과하는 인원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대도시에서 떨어진 상주시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좋은 반응 속에서 일요일에는 하루에
3천명 넘게 관람하고 있다.
이는 전시관 무료관람 효과와 함께 전시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면서 주변지역에 널리 알려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관람객 1,00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 만족도 5점 만점에 4.44점으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알게 된 경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절반 가까이(47%)가 '가족, 친구 등 주위
분들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다고 답했다.3.
◇ 상주 낙동강의 절경 ‘경천섬’
경천섬의 면적은 20만㎡정도며, 낙동강 가운데 자연스런 물의 흐름에 따른 퇴적물로 형성된 삼각주로 인근 중동과
도남동 주민들이 무우와 감자 등 농작물을 경작하던 곳이었다.
원래 모래사장을 걸어서 섬까지 갈수 있었지만 경천섬으로 조성된 이후 180m에 이르는 경천섬 보도교를 통해 건너 갈 수 있다.
경천섬의 크기는 남이섬의 절반정도의 크기며, 경천섬 보도교는 목재로 만들어 졌으며, 향후 경천섬과 건너편 드라마
‘상도’ 세트장과 낙동강 신나루 조성 예정지 사이에 현수교를 설치해 도보와 배로 넘나들며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낙동강에서 가장 빼어난 경천대
낙동강변에 위치한 경천대는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하늘이
만들었다해 일명 자천대(自天臺)로 불리는 경천대와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숲과 전망대가 있다.
첫댓글 볼만하겠네여~
정보 감사합니다~^^*
애기들이랑 같이 가면 좋겠네요
가깝고~~^^
늘 좋은 곳 소개해줘서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