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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관악산의 봄....함 가보실래요
나무랑 추천 1 조회 517 23.03.28 08:1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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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8 08:34

    첫댓글
    관악산이 꽤나 높네요.
    왕복 5 시간은 될 듯합니다.
    중간에
    날씬한 아가씨 사진 하나 넣어 주셔
    감사합니다.ㅎㅎ

    "저 때가 좋을 때다."

    이전에 막내를 업고 시내에 나가면
    나는 무거워 죽을 판인데
    중년 여인들이 지나가며
    저한테 하던 말입니다.

    뾰족 바위산은 돌 맞기 딱 좋아요.
    까진 무릎은 웬만하겠지요?


  • 작성자 23.03.28 09:01

    아직은 산행을 할 수있어서
    얼마나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게요. 좋은때라고 생각하고
    부지런히 따라 다니고싶은데 산행 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요.

    옙^^ 괜찮아요.
    이제는 딱정이가 앉었거든요.
    근데말예요.
    바지 무릎쪽이 찢어져서요.
    버리긴 넘 아깝고
    맞는 것도 별로 없어서요.
    대략난감해요.

  • 23.03.28 09:01

    암벽등산이라 이름붙일 정도로 관악산이 험준한지는 몰랐습니다
    개나리가 피었다는 뉴스는 들었지만
    벌써 연분홍 진달래까지 ~
    확실히 서울이 이곳보다 계절이 빠르군요
    맥심잡지 표지모델도 느끈히 소화시킬수 있겠습니다
    연세가 애북 되시더만 우찌 군살이라고는 항개도 없네요
    뽀샵을 했나?

  • 작성자 23.03.28 09:40

    관악산은요. 높지는 않은데요
    바위가 많아서요 위험구간이 많아요.
    이상하게 연분홍 진달래는 산에 가지 않으면
    못 보거든요. 넘넘 좋은 경험을 했어요.
    산행을 하면 누구나가 날씬해지는 다이어트
    특효약이랍니다.

  • 23.03.28 09:59


    봄 기운이 활개를 치는 곳,

    나무랑님이 봄바람과
    관악산에서 포옹을 합니다.

    연주대, 자운암, 의상대, 등이
    귀에 익은 곳이네요.

    나무랑님, 많이 다치지는 않으셨지요.

    멀리 송신탑과 기상청 레이다가 보이고
    멋진 스타일의 포즈가
    관악산을 제압한 듯 시원합니다.

  • 작성자 23.03.28 19:20

    그러게요.이런 글보면 나도 예전에 참 많이
    다니고 사진도 어지간히 찍었었는데 그런 생각
    하시는거죠. 콩꽃님
    지언님 이야기처럼 좋을때다 그런 생각도 하시구요.
    근데요 할 수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서요.ㅠㅠ
    천만다행 돌에 안 넘어져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아직은 뭐든지 서투른데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03.28 10:02

    북한산은 자주 찾았는데
    거리 때문인지 관악산은
    제대로 오른 적이 없네요.
    덕분에 숨 가쁘게 관악산을
    올라보았네요. ㅎ

  • 작성자 23.03.28 10:33

    북한산 넘 좋죠.
    관악산은요 바위가 많아서요.
    그런데요 산행하기는 북한산보다
    관악산이 제 생각에는 쉬운 것같아요.
    왜냐면요 산행구간이 조금 짧은 것같아서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오래하는 건 뭐든 힘들어
    하거든요)

  • 23.03.28 10:23

    편안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사진 멋있습니다.

  • 작성자 23.03.28 10:37

    아직은 서투른데요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산행을 하면은요 누구나가 멋있답니다.
    왜냐면요 배경화면이 예술이잖아요.

  • 23.03.28 10:37

    바위산 관악산에서
    바위가 아닌 흙에 넘어진 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나무랑님이 누구신가요?
    봉사의 여왕 자비의 결정체
    그 분의 은총이 내리심은
    순리적인 감사함이지요.

  • 작성자 23.03.28 10:50

    애~궁 봉사는요
    할 줄아는게 봉사밖에 없어서 하는거구요.
    그러게요.
    제가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성격이 급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처럼
    아무생각 없이 산행을 하거든요.
    정말정말 하나님 은총같아요.
    내심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산행 할때 마다 감사드려요.

  • 23.03.28 11:20

    자세한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관악산은 가 본지가 꽤 오래되었군요.
    쉽지만은 않은 산이지만 언제 다시
    한 번 가볼 생각입니다.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3.28 19:27

    저도 코로나 터지고 3년 만에 갔는데요.
    바위가 많아서요.
    5060카페에서도 서울 근교산행이
    있으면 넘넘 좋겠는데요.
    산행은 전혀 없어서 늘 그게 아쉽답니다.

  • 23.03.28 17:10

    나도 친구들과 또는 나혼자서 관악산을 오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당

    마당바위 칼바위 연주암 연주대 삼막사 등이 기억에 남습니당

    이제는 그냥 그림의 떡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3.03.28 19:34

    제 글을 보면서 나도 저런적이 있었는데
    많은 생각을하셨겠어요.
    그~쵸
    이제는 산행을 은퇴하시고 둘레길 산행도
    무쟈게 재미있으신거죠.
    재산목록 1호 건강 잘 지키시는 태평성대님 충성👍

  • 23.03.28 20:31

    한 때는 저의 정원이었던 관악산입니다.
    젊은 시절 매주 토욜마다 울친구 들이랑 전국 산을 누비고 다녔었지만,
    요즘은 무릎이 안좋아져 둘레 길이나 평지 걷기를 즐깁니다.
    지난 토욜 울친구들 산악회 시산제가 있어 수락산에 다녀 왔습니다.
    수락산 곳곳에 고운 진달래가 피어있어 차암 보기 좋았습니다. ^^~

  • 작성자 23.03.28 21:09

    관악산이 정원이었음 산행 무쟈게 잘 하셨어요.
    저는요 관악산 갈때마다 힘들어요.
    바위가 많아서 정도 안들구요.
    그러게요 산행을 잘 하신 산우님들이 무릎이 먼저
    안 좋아지는 것같아요.ㅠㅠ
    수락산 좋죠
    육산이라서 산행하기도 수훨하구요.
    진달래가 있는 수락산 넘넘 좋은 산행 하셨습니다^^

  • 23.03.29 18:56

    연주대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비현실적으로 보입니다. 나무랑님의 포즈도 멋집니다

  • 작성자 23.03.29 22:45

    깍아지른 벼랑에 위태롭게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하구요. 어설프긴 한데요 잘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03.30 11:10

    과천서 군 생활 해서 연주대는 정겨운곳입니다
    그 시절 북한 삐라가 관악산에 많이 뿌려져서
    일요일 5분대기조가 삐라 회수하러 다닐때 우리 중대 대기조와 함께
    부대뒤 능선,계곡 따라 연주대까지 가서 가지고간 라면으로
    점심때우고 귀대한 기억이 남아 있답니다.
    멋진 모습과 연주대의 역사적인 이야기, 산행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3.30 22:09

    그러게요 예전에는 삐라같은 것도 뿌리고 그랬어요.
    군 생활을 관악산 근처에서 하셔서
    정말 관악산이 남 달라 보이시겠네요.
    바위산 연주대까지 올라 가시느라 얼마나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아직은 많이 서투른데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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