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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아름다운 인생은
바로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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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법원 공무원이었고,
아내는 초등학교 교사였다.~
부부는 은퇴 후..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하면서
1년에 한 번씩 반드시 해외여행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궁상스러울 정도로
돈을 아끼며
평생을 구두쇠처럼 살았다..~
유일한 낙은..
시골에 내려가서 심을
식물종자를 구하고,
여행을 다닐 때 입을
옷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남편은
결국 은퇴를 하지 못했다.
정년퇴직을 2년 앞두고
폐암으로 숨을 거두었다..~
홀로 남은 아내는
우울증에 걸렸고..
식음을 전폐한 채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다..~
어느 날..
시집간 딸이 혼자 사는
어머니의 집을 정리하러 갔다가
벽장속이 각종 씨앗과 여행용
옷으로 가득찬 것을 보게되었다..~
어떻게 그것들을 치워 버리겠는가?
거기에는 너무나 큰
의미가 담겨져 있는데 말이다..~
지키지 못한 약속으로
가득차 있어서 감히 들 수조차
없을 만큼 무겁게 느껴졌을 것이다.
경제적으로 좀 더 윤택해지고..
자유로워졌을 때, 그때 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일이 있다면
지금 하라!!!
“언젠가 모든 것이 달라질 거야!”
라는 말을 믿지 마라!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지도 모른다...~
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를 부르기엔 너무나 늦다...~**
가슴
저리게 사랑하고..
그 사랑을 즐겨라!!!
친구여~!
지금 이 시각을 중요시하라!
한 치의 앞도 못 보는 게
인간 삶이라..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
오늘은..
아름다운 내 인생을 위해
소중한 하루를 보내 보세요. 평화를 빕니다.~^^🌈
🍭서울대 최인철교수의
14분짜리 유익한 강의 중🍭
2021. 6. 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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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꼬살아유~! 어느 산악인의 넋두리~😆
1. 산은 언제나 나를 반겨주며 안아준다.
그러나... 마누라는 안아주고 싶을 때만 안아준다.
2. 산은 내가 바빠서 찾아 주지 않아도
아무 말없이 나를 기다려 준다.
그러나... 마누라는 전화통이 불난다.
3. 산은 사계절 새옷을 갈아 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를 기다린다.
그러나... 마누라는 사계절 몸빼 입고
나를 기다린다.
4. 산은 나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마누라는 내가 만능 맥가이버가
되길 바란다.
5. 산은 10년이 흘러도 제 자리에 있다.
그러나... 마누라는 오늘도 어디로 튈지 모른다.
6. 산은 꾸미지 않아도 이쁘다.
그러나... 마누라는 화장 안하면 무섭다.
7. 산은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노래가 있다.
그러나... 마누라는 잔소리와 바가지가 전부다.
8. 산은 맑은 공기와 흙내음, 초목의 향기가 있다.
그러나... 마누라의 향기는
외출용이 된지 오래다.
9. 산과는 말없이 조용히 대화한다.
그러나... 마누라와 대화는
부부 싸움의 전초전이다.
10. 산은 백지상태다. 아무 것도 없는
무념의 상태로 나를 끌어 들인다.
그러나... 마누라의 머리 속에는
'백년 묵은 여우'가 들어있다.
그래도....
내가....
내가....
산이 아니라 마누라하고 사는 이유는....
.
.
.
.
.
밥을 주기 때문이다.
#좋은글&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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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 노래4곡.....
https://m.youtube.com/watch?v=c-lFkvuDX8E&feature=youtu.be
https://m.youtube.com/watch?v=c-lFkvuDX8E&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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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배달원)
나는 서른이 다 되어가는
취준생이다.
요즘 코로나 상황이라서
그냥 부모님께 뭐라도 하는 것을
보여주려 도서관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
5시쯤 집에 들어가니
어머니가 약속이 있어 나가셨고,
아버지만 계셨다.
아버지는 맛있는 것 시켜
먹자고 하셨다.
돈도 못 벌면서 부모님 돈으로
저녁을 때워야 하는 상황이
매우 불편했다.
그래도 아버지께서 오랜만에
함께 소주 한잔하자고 하셔서
족발과 쟁반국수를 시켰다.
그런데 시킨 지 1시간이 넘는데도
음식은 도착하지 않았다.
난 조금 짜증이 나서
족발집에 전화를 걸었다.
떠난 지 30분이 넘었는데
이상하다고 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라는 생각으로
아버지와 어색하게 TV를 보며
30분을 더 기다렸다.
그제야 초인종이 울렸다.
나는 좀 따지려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그런데 배달 온 사람의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비에 홀딱 젖어있었고, 대뜸
‘죄송합니다. 오던 길에
빗길에 오토바이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수습하고 오느라고 늦었습니다.
돈은 받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음식은 먹기에 민망할 정도로
불어있었고 또 엉망이 되어있었다.
뭐라 한마디도 못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현관으로 나오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미안합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음식을 시킨 저희 탓입니다.
다치지는 않으셨습니까?
당신의 책임감으로 오늘 우리 부자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음식값과
세탁비까지 건네주었다.
그러자 배달원은
펑펑 눈물을 흘렸다.
나는 아버지가 자랑스러웠다.
고마울 일이 하나 없는 코로나와
무직 상황에서도 이상하게
감사한 마음이 흘러나왔다.
~~~~~~~~~~~~~~~~~~~~~
실제로 이 이야기는 아버지의 아들이
‘배달 중 넘어져서 음식이 섞여서 옴’이란
제목으로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들은 이런 말도 덧붙였습니다.
“절대 절대 절대로 돈을 적게 벌든
많이 벌든 다른 사람의 직업을
하찮게 생각해서는 안 되고
내가 그렇게 살 수 있는 걸
항상 고맙게 생각해야 함.”
[참조: ‘아들도 감동한 아버지의 배달원 대하는 태도’, 유튜브]
이렇게 사랑이 가득한 마음은
타고나는 걸까요?
살면서 삶 속에서 노력으로
체득하는 것일까요?
한 없이 높은 곳에 자리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저렇게 값없이 자신의 마음을 내어주는
품격있는 인격을 가진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가치가 돋보이는 것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변함없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낮은 곳에서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스스로를 사랑과 겸양으로 쌓아가는 도!
이것은 세상이 아무리 변해가도
우리가 지켜가야 할 참 가치일 것입니다.
나보다 약하고 어려운 이, 슬프고 외로운 이를
절대 외면하지 않고 측은지심으로
가슴에 품는 사랑의 마음
우리 가슴에도 저분의 아버님처럼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랑이 넘쳐
세상을 밝히는 고운 향으로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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芝蘭之交(1)
“江村에 살고 싶네”(A)
나훈아氏가 23세였던 1969년에
발표한 曲입니다.
(작사 김성휘 / 작곡 김학송)
어느 날 저녁 무렵, 기차를 타고 가던
김성휘 先生이 아름다운 風景에 魅了
되어 무작정 江村驛에서 내렸답니다.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머물었고, 이튿날
아침 강가 버드나무 밑에서 노랫말을
完成했다고 훗날 回顧했답니다.
-나훈아君(?) 노래 들어 보시지요-
(용모가 풋고추처럼 풋풋합니다.)
https://youtu.be/ziWOlvDCW80
국민대학교 어느 敎授가 노랫말에 대한
統計를 내봤답니다. 노랫말에 가장
많이 登場하는 나무가 어떤 것인지?
1위가 버드나무였답니다.
왜? 버드나무였을까요?
우리들과 가장 密接한 關係에 있는
나무였기 때문입니다. 農耕社會에서
우물가, 개울가, 호숫가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 씩 마주치는 伴侶木이죠.
“부들부들”한 나뭇가지 特性에서
“버들”이라 부르게 됐다고 하지요.
옛날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 주었다죠.
산들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 버드나무
가지처럼 “내 마음 나도 모르니 빨리
돌아오라“는 투정의 意味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朝鮮 중기 文臣 최경창과 관기(官妓)
홍랑의 사랑 이야기에도 버들과 얽힌
가슴 아픈 이야기가 나옵니다.
최경창이 북도평사로 함경도 경성에
있을 때 둘은 깊은 사랑에 빠집니다.
오래지 않아 최경창은 임기가 되어
漢陽으로 떠나게 됩니다.
官에 메인 몸이라 따라 나설 수 없었던
홍랑은 그를 배웅하며, 버들가지를
꺾어 주면서 詩 한 수를 건넵니다.
산 버들가지 골라 꺾어 임에게 드리오니
주무시는 창가에 심어두고 보옵소서
밤비 내릴 때 새잎이라도 나거든
날 본 듯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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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만화
오늘의 Key Word : "선거는 역시 바람"
💞웃는자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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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칠순잔치를 마친 부부가 집에 가는중 車 안에서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차창 밖으로 개 한 마리가
얼쩡거리는것이 눈에 띄었다.
아내가 남편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 텐데 인사나 하시지? "
아내의 말이 떨어지자
남편이 그 개에게 소리쳤다~~ .
.
"반가버 처남!!!!" ~~ ㅋㅋ
💝웃고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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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에 어느 동네 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실 앞에 이렇게 써붙였네요.
"작지만 강한 남자
김대팔 한표 부탁드립니다"
근데 강풍이 불어서 맨앞 'ㄱ' 받침이 떨어져 나가면서...
"자지만 강한 남자 "
아줌마들의 몰표로 당선...
소감 왈....
"선거는 역시 바람 입니다"
ㅋ ㅋ ㅋ
💘웃으면 복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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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세 가지 귀중한 금이 있다고 합니다.
"황금, 소금, 지금"
그런데 이 말을
남편이 아내에게 문자로 보냈답니다.
그랬더니 아내에게서
바로 답이 왔다고 하네요.
"현금, 지금, 입금"
이 문자를 보고
남편이 허걱거리며
다시 문자를 보냈답니다.
"방금, 쬐금, 입금"
ㅎ.ㅎ.ㅎ.
添言:
모임에서 어느 강사가 한말인데 추가해서 세가지 황금. 소금 .지금 중에서 한가지 만을 선택하라면 누구나 황금 만능시대에 즉 돈을 선택 하겠지요.
돈이면 소금도 살 수 있고 지금과 같은 좋은 시간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이면 사지 못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조?
그런데 이세상에서 돈주고도 사지못하는 네덜란드 속담 6가지를 소개 합니다.
1. 돈으로 집은 살 수 있어도 가정은 살 수 없다.
2.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잠은 살 수 없다.
3.돈으로 책은 살 수 있어도 지식은 살 수 없다.
4.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시간은 살 수 없다
5.돈으로 관계는 살 수 있어도 사랑은 살 수 없다.
6.돈으로 의사는 살 수 있어도 건강은 살 수 없다.
건강만은 누구도 돈으로 살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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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라 한마디도 못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현관으로 나오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미안합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음식을 시킨 저희 탓입니다.
다치지는 않으셨습니까?
당신의 책임감으로 오늘 우리 부자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음식값과
세탁비까지 건네주었다.
그러자 배달원은
펑펑 눈물을 흘렸다.
나는 아버지가 자랑스러웠다.
고마울 일이 하나 없는 코로나와
무직 상황에서도 이상하게
감사한 마음이 흘러나왔다.
~~~~~~~~~~~~~~~~~~~~~
실제로 이 이야기는 아버지의 아들이
‘배달 중 넘어져서 음식이 섞여서 옴’이란
제목으로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들은 이런 말도 덧붙였습니다.
“절대 절대 절대로 돈을 적게 벌든
많이 벌든 다른 사람의 직업을
하찮게 생각해서는 안 되고
내가 그렇게 살 수 있는 걸
항상 고맙게 생각해야 함.”
[참조: ‘아들도 감동한 아버지의 배달원 대하는 태도’, 유튜브]
이렇게 사랑이 가득한 마음은
타고나는 걸까요?
살면서 삶 속에서 노력으로
체득하는 것일까요?
한 없이 높은 곳에 자리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저렇